봄의 절정에서 물오른 27소년들은 서울둘레길#4 착한 코스를 따라 봄나들이를 하였습니다. 그들의 몸은 온 산 신록에 연두색이 되었고 얼굴은 산행길 내내 동행 환호한 진달래의 분홍빛에 물들었답니다.
. 때: 2017. 04. 15. 맑고 따뜻
. 길: 수서역1010 - 대모산 - 구룡산 - 능인선원1400
이상
첫댓글 p.s. 해가 중천일 때 하산하여 해질녁까지 양재 일대를 방황한 소년들은 다시 시멘트 grey로 변색 되었을 듯 ... 담엔 해질 때 까지 산중에서 길게 놀자꾸나.
첫댓글 p.s. 해가 중천일 때 하산하여 해질녁까지 양재 일대를 방황한 소년들은 다시 시멘트 grey로 변색 되었을 듯 ...
담엔 해질 때 까지 산중에서 길게 놀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