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보고싶고 사랑했고 잊지 못했던 그사람에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설레이는 가슴을 진정 시키면서 망설이다
전화를 받아습니다
전화기 속에 들려오는 그사람에 목소리
그동안 쌓인 얼음짱 같아던 내 맘은 사르르 놓아 내리고,옛 추억 그리면서
시 한 소절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우리가 이땅에 존재하며
서로를 마음껏 축복해주며
살아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혼자만의 만족을 채우려는 욕심이 아니라
서로가 행복을 공유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사랑의 참모습입니다
5-3=2란
어떤 오해(5)라도 세번(3)을 생각하면,이해(2) 할수있게 된다는 뜻이고,
2+2=4란
이해(2)와 이해(2)가 모일때 사랑(4)이 된다는 뜻 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을 오해(5) 할때도 있고,오해(5)를 받기도 합니다.
오해(5)는 잘못된 선입견,편견,이해의 부족에서 발생되고,결국 오해(5)는 잘못된 결과를 가져옵니다.
5-3=2 라는 아무리 큰 오해도 세번 생각하면,이해 할수있다는 풀이가 새삼 귀하게 여겨 집니다.
사실 영어로 '이해'를 말하는 "UnderStand" 은 "밑에서다"라는 뜻이고,그 사람 입장에서서 생각하고,바라보는것이 이해라는 것 입니다.
이해와 이해가 모여 사랑이 된다는 말,참으로 귀하게 여겨 집니다.
단순하게 말 하자면,사랑은 이해 인지도 모릅니다.
따뜻한 이해와 이해가 모일때,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릅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들의 삶은 '가까운 타인'의 삶으로 전략해 버린듯 싶습니다.
낚시바늘에 되꼬부라진 부분을'미늘'이라고 부릅니다.
한번 걸린 물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것은 '미늘'때문입니다.
가까운 타인으로 살아가지만,마음 한 구석에 미늘을 감추고 살아가는 우리
때때로 너와나 사이에 가로놓인 벽 앞에,모두가 타인이 되곤합니다.
5-3=2 와 2+2=4란
단순한 셈을 기억했으면 좋게습니다.
서로서로를 가로막고,때로는 멀리 떨어뜨려 놓은 온갖 오해를
따뜻한 이해로 풀어 버리고,우리모두 "사랑"에 이르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