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단식원에 올때는 10일 이라는 시간이 언제 가려나 했는데 벌써 마지막 밤이 되었네요^^ 단식원에 오기 전 일주일전부터 감기 몸살에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이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약을 먹지 않았는데도 단식원에 와서 하루 지나서 멀쩡해짐ㅋㅋ 현박사님과 원장님 교육을 들으며 열심히 운동도 하고 생활도 하면서 하루 하루 달라지는 제 자신을 보며 그동안에 잃어버린 제 자신을 한번 더 되돌아 보는 사간이 되었습니다 체중이 빠지면서 심했던 코콜이도 좋아지고 눈의 건조함도 없어졌습니다 혼자 였다면 절대 해낼수 없었던 10일 동안의 단식 97기 동기들과 함께 하고 서로 이끌어 줘서 잘 지낼 수 있었던가 같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여기서 배운대로 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가족들에게도 건강한 음식을 해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기 좋은 곳에서 좋은 추억 만들게 해주신 현박사님 원장님 그리고 97기 동기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모두 모두 사랑하고 너무 보고 싶을거예요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