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가고 주님의 어머니께서 우리에게 오십니다. ^^
아침에 눈을 떠 5월의 마지막 날임을 생각하며 많이 아쉬웠는데,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이 말씀에 위로를 받습니다.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서둘러 길을 떠나신 성모님처럼
유난히 서둘러 떠나는 것처럼 아쉽게만 느껴지는 5월,
그러나 떠나야 다시 돌아온다는...
그리고 주님의 어머니께서 다른 곳이 아닌 바로
‘나에게’ 찾아오고 계시다는...
그런 기대와 기쁨으로 오늘을 시작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오늘 아침!
지난 5월 아름다웠던 많은 순간들 가운데 한 순간,
남양성모성지 성모의 밤 풍등 영상을 5월의 마지막 선물로 올려드립니다. ^^
첫댓글 그렇게 늘 만나뵐수 있는곳이 남양성모성지 아닐까 합니다 ㅎㅎ
성모의밤 풍등행사는 처음 봅니다. 아름답고 너무 좋으네요~~~^^
성모의 밤은 역시 남양성모성지에서 참석해야 성모님께 축복 받는 성모의 밤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