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
어디로
훌쩍 가 버렸는지 모른다 하셨지요?
차곡차곡
쌓여서
이모도 되고
고모도 되고
작은엄마도 되고,
차곡차곡
쌓여서
...
우리 곁에
주춧돌처럼 앉아 계신
할머니가 그 시간의 탑이지요.
- 유미희, '시간의 탑' 中
2016년 5월 28일 통일기원 남양 성모마리아 대성당 기공식
2017년 5월 13일 본격적인 공사 시작
그리고,
세월이 흘러
차곡차곡 쌓여서
바닥도 완성되고
기둥도 세워지고
탑도 조금씩 올라가고...
대성당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첫댓글 시간의 위대함이 느껴집니다 대단하네요...!!!
시간의 위대함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영상 작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니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