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제23회 팔씨름 국가대표 선발전＞과 ＜배틀암49＞ 일정이 무기한 연장되었습니다.

[그립보드(배승민)]

❑ 안녕하세요.

❑ 현재 8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눈물 나게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계실 것이라 생각하며, 현 사태로 인한 직접적/간접적 피해를 입으신 팔씨름 동호인 및 선수분들이 계시다면 심심한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 오는 9월 26일(토) 예정되어 있었던 <제23회 팔씨름 국가대표 선발전> 그리고 <배틀암 49>는 많은 분들이 예견하고 계셨다시피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리며, 다음 일정 또한 현재로서는 확답을 드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사실상 전시상황을 방불케 할 정도로 국가(정부)와 국민 모두가 마음을 졸이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모이는 사람의 수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또한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떠나서) 축제 분위기의 행사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여겨지며, 이는 주최측이었던 키스포츠페스티벌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도 같은 마음일 듯합니다.

❑ 저희 사단법인 대한팔씨름연맹(KAF)과 실비스(SILVIS)는 팔씨름 단체이자 프로모션 회사이기 이전에, 대한민국의 구성원이자 국민들의 집합체로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현 사태에 추가적인 위험요소를 더하고 싶지 않으며, 이에 따라 모든 팔씨름 행사를 무기한 연장함을 안내해 드립니다.

- 사단법인 대한팔씨름연맹 회장 ㆍ 실비스 대표 배승민 올림 -

[백지운]

ㅠㅡㅠ

[Left보드]

아쉽네요ㅠㅠ

[졸로예브장]

모든 팔씨름인의 꿈의 무대인 국가대표선발전이 취소되다니 팔씨름인의 한사람으로써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어려운 결정하셨습니다 해외의 질병전문가가 말하기를 코로나19는 백신이 개발되어도
완전히 없어지는게 아니라고 말하더군요 감기약이 있어도 감기바이러스가 안없어지듯이 똑같다고 합니다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안정되어서 국가대표선발전이 개최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