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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동생 근령씨 남편 신동욱 총재“대통령 취임식에 근령씨 초청장 못 받아 그냥 밀고 들어가”“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는 주술로 얽힌 게 아니라 권력 의지를 공유하는 정치적 동지의 관계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62) 전 육영재단 이사장의 남편 신동욱(48) 공화당 총재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이렇게 규정했다. “좀처럼 속내를 밝히지 않는 박 대통령의 마음을 족집게처럼 읽는 독심술로 대통령을 독차지하며 권력 의지를 다독여준 끝에 한 몸이 된 사이”란 것이다. 이 과정에서 근령·지만씨 등 가족들을 비롯해 박 대통령에게 직언할 수 있는 사람들은 최씨에 의해 철저히 차단됐다. 이것이 박 대통령의 비극을 불렀다고 신 총재는 말했다. 그는 “5년 전 세간의 화제가 된 ‘박 대통령 5촌 조카 살인사건’의 배후도 최씨란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동행한 친박 인사, 청와대 낙마 최, 총애 독점하려 근령씨 차단 특별감찰관 신설, 최 보호가 목적 재수사와 최씨 재산환수법 필요 최, 정윤회 쳐내려 ‘찌라시’ 공작 정, ‘국정 농단’ 흘리며 최 역공 민정, 내 이발 값 알 만큼 밀착 감시 근령씨 ‘언니 지켜야 한다’함구령
신동욱 총재는… 1968년생으로 98년에 영화수입회사 씨뉴필름을 설립해 사업가로 활동하며 백석문화대학에서 겸임교수를 맡았다. 한나라당 중앙당 전국위원, 여의도연구소 디지털자문위원장 등도 지냈다. 2007년 백석대 교수 시절 만난 박근령 이사장과 결혼했고, 2008년 18대 총선에서 서울 중랑을 공천에 입후보했지만 낙천했다. 2009년 박근혜 대통령의 미니홈피에 박근령 이사장이 육영재단 사무실에서 끌려나가는 사진 등을 반복해 실은 혐의(정보통신법 위반)로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살았다. 2014년 5월 공화당을 창당해 총재직을 맡았다. 글=강찬호 논설위원 사진=김춘식 기자 대통령 제부 신동욱 "정윤회는 바지일 뿐, 최순실 때문에 박근령 고립"
게시일: 2016. 9. 20.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21일 일요서울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최순실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최순실(60·최서원) 미르재단ㆍK스포츠재단 - 2016.10.24.중앙 外 http://blog.daum.net/chang4624/1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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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늘나라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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