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청에 보낸 공문 내용입니다.
1. 귀 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2014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이 2014년5월8일 공고되었으나 여러 가지 내용이 작은도서관 실정과 맞지 않아 2014년5월9일 긴급 임원회의를 거쳐 설문지를 5월13일 연합회 홈피에 올려 3일간 조사를 했습니다.
이에 조사 결과를 가지고 5월16일 오후 4시에 구청 교육도서관과에 방문하여 광산구작은도서관연합회 입장과 의견을 전달하고 재공고를 요청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 내용 1 : 자부담 10%가 작은도서관 실정과 맞지 않으므로 수정을 요구함
(재공고) - 자부담 없어짐
나. 내용 2 : 항목내에 있는 의무집행 비율 완화
(재공고) - 항목 내 의무집행 비율 완화
다. 내용 3 : 정산보고서 및 기타 서류 간소화
(재공고) - 내용에는 없으나 차츰 시정해 나간다고 함
라. 내용 4 : 컨소시엄 도서관 형성시 낙후된 작은도서관과 거점 작은도서관을 연결하는 컨소시엄을 제안
(재공고) - 내용 변화 없음
3. 광산구 작은도서관연합회 임원은 2014년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다음과 같은 연유로 참여 하지 않습니다.
(내용) 작은도서관들에게 집행되는 예산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저희 임원들이 운영하는 작은도서관들(철쭉작은도서관, 삼성작은도서관, 이룸작은도서관, 햇살작은도서관, 도깨비작은도서관, 늘푸른작은도서관, 수완꿈마루작은도서관, 풀잎영어작은도서관) 도 예산을 받지 않으면 운영이 힘들지만,
정말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다른 작은도서관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업에 참여를 하지 않습니다. 부디 열악한 환경에 작은도서관들이 꼭 사업비를 받아 마을과 사람을 이어주는 멋진 문화복합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4. 광산구작은도서관연합회의 의견을 많이 반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작은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광산구작은도서관연합회가 되겠습니다.
작은도서관연합회공문.hwp
첫댓글 책만세작은도서관 포함 9개관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는 책만세작은도서관이 빠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