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어떨결에 회장이 되어서 나름대로 총무님과 알차게 꾸미려고 노력했던 것 같네요..
처음으로 하는 일이라서 시행착오도 있었고, 미숙하기만 하였지만, 나름 재미도 있었고 보람도 있었던 것 같네요..
한 해 동안 울 둥이들을 사랑하는 맘으로 한결같이 지켜봐 주셔서 감사했어요..
맘들의 노력으로 한 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네요..
제게는 아쉬움과 미련이 많이 남는 아네스 합창단이네요.
오래도록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하기도 하고, 총무님께 마무리를 미루게 되어서 죄송하네요..
부디 선생님의 바람대로 울 둥이들이 아름답게 노래하는 모습을 오래도록 볼 수 있기를 기도할께요..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가끔씩 저와 민경이도 생각 해 주실꺼죠?
첫댓글 ^^ 회장님 계신덕에 너무나 감사하게 한 해를 마칠수가 있었답니다..
늘 감사했던 마음으로 기억하겠습니다.
민경이랑 가끔 놀러 오실거죠? ㅎㅎ
항상 웃는 얼굴로 요들 살림을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어요. 어디로 가든 민경이랑 민경맘은 잘 할거라 믿어요.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서운한 맘이 넘 크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회장님께서도 우리 아네스 요들 합창단 둥이들을 잊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