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이집트에는 봄 왔다는데 한국은 아직 엄동설한"
"구제역이 퍼지고 소들이 쓰러지고, 제기럴"
이외수씨는 15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은 글을 올린 뒤, "밖에는 소리없이 함박눈이 내리고, 시간이 얼어 붙고, 문학이 죽고 사랑이 죽고, 구제역이 퍼지고, 소들이 쓰러지고, 제기럴, 밤하늘 십자가들은 왜 피를 흘리고 있을까, 나는 아직도 잠 못 들고"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13일에도 "조금 전부터 감성마을에도 푸슬푸슬 눈이 옵니다. 겨울은 쉽게 물러갈 태세가 아닙니다. 구제역으로 가축들 작살내고도 성에 차지 않는 눈치입니다"라며 기세가 꺾일 줄 모르는 구제역 창궐에 개탄했다.
그는 또한 "아버지에게 맞아 죽은 세 살 짜리 아기. 굶주림을 죽음으로 마무리한 삼십 대의 시나리오 작가. 아직도 사람 사는 세상에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내가 인간이라는 사실이 너무도 부끄럽다"고 탄식하기도 했다.
그는 또 "어느 복날. 정치인 다섯 명이 유명한 보신탕집을 찾아가 자리에 앉았다. 주인아주머니가 물었다. 전부다 개지요. 다섯 명 모두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며 정치권에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2231
유엔 "MB집권후 한국인권 크게 후퇴"
16년만에 '한국인권 개선권고' 채택, '인권후진국'으로 전락
MB집권후 한국의 인권 상황이 크게 후퇴했다며 MB정권에게 즉각적 개선을 촉구하는 유엔공식보고서가 작성돼 MB정권을 당황케 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그렇게 강조해온 한국의 국격이 크게 추락하는 모양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2227
청년실업 급증, 수입물가 폭등...'이집트 데자뷔' 청년실업 7개월래 최고, 수입물가 23개월래 최고
연초부터 적색 경보음이 잇따라 울리고 있다. 청년실업이 다시 늘고 수입물가는 폭등행진을 계속하고 있다는 소식들이 그것이다. '이집트 데자뷔'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2228
한나라 속앓이, "너무 빨리 무너지고 있다"
사석에서 만나는 의원들마다 MB정권에 부글부글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2209
<조선일보>, '한나라 분당사태' 강력 경고
이재오측 "박근혜 대세론은 연말이면 꺼진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2239
김문수 "네티즌들, 무바라크 다음차례는 MB라고 해"
"MB 당선되자마자 준비된 촛불시위하더니"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