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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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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주찬 (酒讚)
보리밭 추천 4 조회 569 19.11.24 19:1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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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24 20:05

    첫댓글 이 노래 함.... 감상해 보시죠!

    낮 술에 취해 박종화
    https://youtu.be/hv4Hiuio69U

    낮술에 취해 비를 맞으며 비틀비틀 걸어 가지만

    비웃지 마라 그나마 가는 이길

    청춘 바쳐 살아온 길이다.


    비는 그칠줄 모르고 찬 겨울 언덕에서 다 바쳐싸우다

    끈질긴 이 생존으로 그나마 가는 이길

    볼품 있겠는가 마는
    ..............................

    낮술에 취해 비를 맞으며 비틀비틀 걸어 가지만

    나의 노래는 멈추지 않아!

    이 어둠이 사라지기 전에....

  • 19.11.24 22:28

    감사합니다

    가사가 와 닿네요
    마치 박노해님의 시 한편 처럼

    덕분에 오랜만에 지리산까지 ...
    투박하지만 피끓는 열정속의 진정성, 비장함의 분위기에서 서정성을 고민하던 종화형이 생각납니다

  • 19.11.24 20:19

    @인향만리 좋아요?

    지는 지금 심각한 지경입니다!

  • 19.11.24 20:25

    @황토강 네?
    혹시 너무 미리 걱정과 예단하심이 님을 힘들게 하시는게 아닐까요?

    좋다는 표현은 사과드립니다
    비장함이 잘 묻어난다는 표현을 하고자 함인데...
    단어 사용이 부적절 했습니다.
    감정 거슬리셨다면 이해구합니다

  • 작성자 19.11.25 09:52

    감사합니다

  • 19.11.24 20:28

    보리밭님 잘 읽었습니다
    저도 애주가입니다

    그래서 號를 하나 만들어 볼까도 싶은데...

    越酒?
    어떤 느낌이신가요? ㅎ

    차라리 酒贊이 나은가요?ㅎㅎ

  • 작성자 19.11.25 09:51

    감사합니다

  • 19.11.24 23:18

    1! "닭이 물을 먹듯이"
    쏘주막걸리에 아스파탐(합성감미료, 발암물질), 맥주에 글리포시이트(제초제)를 탄다니, 술도 근심하며 마셔야 하게 되었습니다.

  • 19.11.24 23:53

    긴소설
    좋은 작품
    잘보고갑니다 ^&^*

  • 작성자 19.11.25 09:50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11.25 09:5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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