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글은 국제 정치에 대해 뛰어난 식견을 가진 그렇군이란 필명을 쓰시는 분의 글을 인용한 것입니다.
이분은 한국이 예멘 난민들을 더 많이 받을수록 예멘 내전이 더 장기화되고, 예멘 국민들의 삶은 나빠질 것이며, 아울러 한국 사회 역시 난민들을 부담하느라 지칠 것이고 사회가 분열될 위험도 있기 때문에
인간적으로는 안타깝지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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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멘 난민을 절대 받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는
인간에 대한 연민이나 인도주의적인 정신이 없어서는 아니다.
또는 이슬람을 싫어해서도 결코 아니다.
난 예멘 전쟁의 원인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그들 주민들의 고통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들 난민을 받지 말라고 말하는 이유는,
그러한 행동이 실제론 영미와 유럽 나토 그리고 이스라엘
그리고 GCC 국가들 등의 제국주의적인 침략 정책을
지원해 주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현재 유럽의 나토 국가들은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의 식민지화 정책에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 가장 큰 이유는
그러한 자신들의 제국주의적인 정책의 결과,
필연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대량의 난민의 유입의 문제 때문이다.
이러한 대량의 난민 유입의 반작용으로 인해
자국의 정치와 사회가 분열되고 국민적 반발이 커져가면서
제 3세계 국가들에 대한 식민지화 정책이 점차 난관에
부딪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그들이 싼 똥인 난민들을 받아들여
그러한 문제들을 대신 해결해준다면
당연히 그들은 마음놓고
제국주의적인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그들이 싸질러논 난민이란 똥으로
가득차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에게
식민지화될 국가들에게도 그래서 발생될 난민들에게도
그리고 그들을 받아들이며 정치, 사회가 유럽처럼 분열될
대한민국에게도 모두 불행한 결말이 될 것이다.
물론 이는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과 그들의 개가 되길 원하는
한국의 부패한 기득권층에게는
축복이겠지만.
현재 한국의 문재인 정부는 작년 유엔에서 이들이 싸질러논 난민들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고 다할 것임을 맹세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우리가 정부의 주장처럼
남이 저질러논 똥에 대한 책임까지 져야만 하는 것일까?
이것이 상식적으로 맞는 이야기일까?
침략은 서구가 했는데 왜 우리가 그들도 책임지지 않는
난민 문제까지 책임져야 할까?
중동과 아프리카의 국가들이
지금처럼 왜 전부 박살난 상태가 된 것일까?
바로 유럽 열강들이 식민지 쟁탈전을 벌이면서
이들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약탈해간 영향이 아니였나?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중동과 아프리카 등의
제 3세계 국가들에 대한 식민지 정책의 결과로
전세계에 분쟁과 내전과 전쟁이 끊이질 않고 있고
수많은 난민들이 생겨났으며
수많은 아이들이 죽거나 병든 아닌가?
그런데 왜 우리가 그들의 똥을 치워줄 책임이 있다고
정부는 주장하는 것일까?
그리고 왜 한국의 진보 진영들은 우리가
예멘 내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우기는 것일까?
그래서 우리가 이들 난민들을 받아들이면
모든 것이 끝나게 될까?
아니면 서구의 제국주의 정책이 더 탄력을 받게 될까?
메르켈의 독일에 백만명 이상의 난민들이 몰려갔다.
중동의 국가들은 그녀를 제국주의의 배후로 대접해준다.
그녀가 자본가들을 위해서
수백만명의 난민들을 받아들이고 또 받이들이려고 했기에
영미프 등의 제국주의 국가들이 마음놓고 침략 전쟁을
벌일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독일도 이 침략 전쟁에 깊숙히 개입된 국가다.
군사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공습에도 참여하며.
조지 소로스가
유럽 국가들의 반난민 정책을 가지 못하도록
열린 사회 재단이 재정 지원하는,
유럽의 수많은 NGO등을 통해 유럽 정권들을 압박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조지 소로스는 민주당 리버럴 전쟁 매파의 강력한 후원자로
원활한 제국주의 정책을 위해서 유럽 국가들에게
난민 수용을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에 반발하는 헝가리 빅토르 오르반 정권이
그렇게나 조지 소로스에게 공격받는 것이다.
하지만 국내의 진보 언론들은
이러한 진실은 결코 말해주진 않는다.
그리고 눈물을 짜대는 산파극 놀이를 통해서
(이성이 아닌 감정에 호소하는 대중 선전 작업을 통해)
이들 난민들을 우리가 받아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조지 소로스가 그들에겐 신일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목소리는 나에겐 십계명은 아니다.
첫댓글 한 마디로, 재주는 곰이 놀고 돈은 X넘이 받는다.
정말로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제국주의 탐욕은 끝이 없군요..
그들의 식민지 정책으로 생긴 난민을 그들이 책임져야지 남의 나라에 떠넘기는 건지 알만 하군요.
한국이 만만하고 착하고 바보같으니까.부담지운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 정치적으로 깨어나서 진실을 알아야 되겠네요..
당하지 않기위해서~~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문정부가 작년에 유엔에서
난민들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맹세 했다면
예의 주시해야 하겠습니다
남한은 식민지국가로서 주인이 싸질러넌 똥 그종놈이 치우는것이죠 그래서 유엔에서 대한미국 대통이 그리 연살한게지요
참으로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왜 한국이 받아 들이냐 하면 같은 제국주의에 반하지 않고 보조를 맞추며 같은 노선을 걸으며 경제적으로 그나라들에게 수출을 하기 때문이지요. 전쟁과 정치 경제는 연동되서 돌아 갑니다. 사실상 전쟁 정치 경제 종교 문화 모든 것이 같은 써클내에서는 암묵적으로 보조를 맞추고 있지요. 이 지구라는 세계는 그들의 놀이터이고 세계이지 일반 백성들의 세계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미국의 부름에 따라
우리나라가
베트남전쟁 이라크전쟁 등에 동참여하여 미군과 함께 숱한 난민들을 만들어 놓은것은 어찌되는건지
그렇게되는군요. 식민화 정책의 산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