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산악회 10주년 기념, 당일산행 안내~

[정론직필]

~615산악회 10주년 기념, 당일산행 안내~

*산행지: 용봉산 381m: 충남 홍성

*일시 : 8월 20일 일요일: 오전 7시

*집결지: 양재역 9번 출구: 서초문화예술회관 앞

*준비물: 점심,식수,우의: *회비 : 일반회원 3만원
70세 이상 " 2 만원"
회원가족 추가 2만원 "

*입금기준 선착순:45명

*입금계좌: 국민은행 권오헌 
408801-01-276557

*참가회원 기념품 증정: "듀랄루민 등받이 접이식 고급의자"

*연락처: (6.15 산악회) 총무 김래곤: 010-3167-0615

(위 내용은....6.15 산악회 총무님으로부터

조금전 정론직필이 문자메시지로 받은 내용입니다.)

(뱀발)

우리 카페에서 참여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먼저

댓글로 참여 희망 여부를 알려주십시요.

그리고....우리 카페 및 통사민 차원의

산악회 조직에 대한 좋은 의견을 가지신 분들은

댓글로 말씀해 주십시요.

물론, 우리 카페 및 통사민 "산악회 대장"을 맡아

관련 모든 사항들을 맡아서 처리할 의향이 있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요.

[정론직필]

우리 카페와 통사민을 통합한 산악회를 조직한다면....
그 명칭은 무엇이 좋을지....좋은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답해주세요.

[6.15 산악회]란 명칭은 이미 다른 단체에서 사용하고 있으니...
할 수 없고,....

[녹두]

녹두 산악회 제안해 봅니다

[정론직필]

녹두님이 우리 산악회 대장을 맡아주시면 어떨까요?

[녹두]

선생님
당일 개인적으로 홍성에서 합류 할수도
있을듯한데 홍성 도착후 일정을 알수 있을까요...

[정론직필]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고...위 본문 맨 아래에 있는 6.15산악회 총무님 전번으로
연락해 보세요. 참고로....정론직필은 이번엔 아마 참가가 어려울 것 같네요.

[행복의 집]

별일 없는한 참여하고 싶습니다.
전주모임도 참여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비록 카페모임은 아니지만 참여해서 함께하고 싶습니다.

[정론직필]

우리 카페 및 통사민은,....6.15산악회 하부 조직입니다.
6.15산악회란....여러 시민단체가 모인 조직입니다.

[행복의 집]

대략 알고 있습니다.
우리카페 회원님들도 많이 참여하셔서 만나뵙기를 희망합니다.

[행복의 집]

참고로 저는 아침노을입니다.
모바일로 로긴하기 어려워 회사계정을 쓰고 있습니다. 집에서 인터넷이 안되는 관계로..
이해부탁드립니다..

[시사평론]

제1안_ <ICBM 산악회>, <평화협정 산악회>, <한반도 산악회>, <자주 가자 산악회>, <자주로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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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안_ <회피기동 산악회>, <고각발사 산악회>, <재돌입 산악회>, <북극성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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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안_ <크고 작은 산악회>, <극궤도 산악회>, <Z기류 산악회>, <우주시대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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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제출해봅니다.

[토시]

회피기동, 고각발사, 재돌입 산악회 깃발들고 산에 가면 등산객들이 요상야릇하게 쳐다볼것 같다는...
뭔가 불끈불끈 솟아나는 힘의 원천을 느낀다고나 할까...?
여튼 시'사평론님 다운 발상이네요.
난 '자주 가자 산악회'가 맘에듭니다.

[시사평론]

오랜만에 뵙습니다, 토시 님.
아무 이름이든 모임도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몇 개 더 올려봅니다.
이름을 짓고 보니 토시 님 생각이 옳습니다.~^^


제4안_ <짱 산악회>, <판가리 산악회>, <통일대전 산악회>, <일당백 산악회>, <통일시대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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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안_ <코리아 산악회>, <One Korea 산악회>, <Corea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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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이 채택 되지 않아도 당연히, 무관합니다.~^^

[정론직필]

뭔가 불끈불끈 솟아나는 힘의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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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무래도....그런 명칭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토시]

산에서는 다소 부실해 보이는 직필님에게 어울리는 이름같은데...
특히, 고.각 발사 산악회... 딱인데...

[토시]

얼굴을 봐야 오랜만이지, 일요일날 갈거유?

[시사평론]

맞습니다, 직필 선생님.
이런 건 어떨까요?


제6안_ <극강 산악회>, <광화문 산악회>, <촛불 산악회>, <서울광장 산악회>, <국제정치적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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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안_ <우리민족 산악회>, <단숨에 산악회>, <속전속결 산악회>, <세계1등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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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하기가 이렇게 힘든지 몰랐습니다.ㅎㅎ

[시사평론]

만약 꾸려지면....... 전 하부조직으로 안양 지구대 산악대장 정도는 맡을 수 있겠네요.

[시사평론]

하부조직, 즉 지구대 정도는 산악대장 자율로 산악회 이름 지어도 좋겠네요.
논의와 조직구성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어서 좋고요.

[몽고반점형제]

시사평론님 Idea가 참으로 다양하십니다.
내공이 깊으신가 봅니다.

[시사평론]

별 말씀을요, 몽고반점형제 선생님, 반갑습니다.
그렇지는 않고요. 많이 배우고 있어서 기쁩니다.

전 조직확대를 위해서 지역지구대가 꾸려지면
<개마고원 산악회>나 <장진호 산악회>로 하고 싶습니다.

아무 선생님들이나 이름 달라시면 가져 가셔도 좋구요.^^
특히, <장진호 산악회>는
시민들이 볼 때 <장진호>라는 사람, 이번에 시의원 나오려고 그러는구나...^^
이런 위장효과도 있어 아주 좋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녹두]

오!
북극성 산악회...멋지네요^^

[시사평론]

천상 천하 선생님, 식사는 잘하셨는지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녹두 산악회>라면 좀 그렇고
차라리 <장군 산악회> 아니면 <대장군 산악회>.......
<장군멍군 산악회>는 위장효과도 뛰어나고........

<천상천하 산악회>는 아주 특수적이면서
대중들에게 어필도 쉽고, 위엄 있는 명칭입니다,

[행복의 집]

백두산악회 추천 꾹..입니다^^~

[시사평론]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행복시대>, <행복한 나라>, <행복한 사람들> 산악회도 추천드립니다.

[시사평론]

與德爲隣 선생님, 반갑습니다.

아주 깊은 뜻이 베어있군요.
한글의 <하나로 산악회>도 위장효과가 크다고 봅니다.
농협 하나로 마트 사람들이구나... 이렇게 볼 수 있으니까요.^^

선생님, 멋진 한시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알타이]

하나로는 전두환 일당의 하나회가 연상되질 않나요?

<하나산악회>라고 하면 제일 좋긴 하지만서도,,,,,^^

지구촌 전체를 평화로운 한마을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가졌으니...

[알타이]

신나고 재미난 댓글을 보며 한참을 웃습니다.

우리 배달 겨레의 민족정신은 김상일 교수님이 쓴 책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김상일 교수님은 '세기와 더불어'를 읽고
독후감도 인터넷에 올렸지요.

우리 민족의 사상과 철학은
삼일사상, 삼일철학입니다.

그래서 저도 제안을 하나 합니다.

<삼일산악회>

[시사평론]

알타이 선생님, ㅎㅎ

<세기와 더불어 산악회> 아주 딱! 입니다.
여기서 채택 되지 않으면
전 그냥 <알타이 산악회> 회장하세요, 산악대장은 제가 할테니까요.

[알타이]

고맙긴하나...

해운대,
산사태현장예방단의 단장 노릇하기도 부칩니다.

사양합니다.

기분 나빠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뱀발.

한 줄 수다의 위병소장님으로 영전하심을 감축드립니다.~~~

[시사평론]

네, 잘 알겠습니다.

[윤기하]

ㅎㅎ 김교수 건강합니까? 그분이 서울중앙지법 국보법으로 불구속 공판을 받을 때 참관을 했던 사람이요. 그양반 참으로 겁이 많더군요. 재판장이란 놈이 "피고인? 또다시 이적표현 같은 글을 계속 쓸겁니까" 물으니 "다시는 안쓰겠습니다!" 하고 납짝 업드리고 저자세로 덜덜 떨더군요. 그렇게 겁많으면 사상범이 안되지요. 자신의 신념과 지조를 그깐 판사놈들 겁박에 헌신짝 버리듯 하면 여태 사상론 쓴 끌은 도대체 나일론 뻥치기 였나보죠? 하여간 학자들은 겁많은 것이 문제요. 그래가지고 무슨 신념을 말하고 자주철학을 입에 답는지... 몇백년 살것도 아니면서 말입니다. 휴대전화로 뭐라 했더니 아예 수신거부를 해놓더군요.

[알타이]

선생님.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일이 있었군요.

선생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저도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그 분의 근황은 아는 바가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윤기하]

그분이 자주민보에 여러번 글이 올라오곤 해서 교수 치곤 괜찮은 학자로 봤었지요. 그러나 직접 공판에 참관을 해서 지켜보니 무조건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며 절절 매는 모습이 글속의 그분이 아닌것 같아서 참으로 민망 했답니다.

[알타이]

네~~~

대략 십 여년 전,
지리산 자락의 어느 행사에서
북한의 평양에 다녀온 이야기를 말씀하시길레 그냥 듣기만 한 일이 있어요.

아주 최근에는 두툼한 저작을 출판하셨더군요.

도서관에서 대충 훓어보고
그 책을
대출하지 않았지만
제 느낌은 이랬습니다.

열심히 살고 계시구나...

또 한번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사평론]

<호호탕탕 산악회>도 참 좋습니다.

호탕한 이미지와 기백과, 이름의 압축성도 대단하고요.
특히, 이 이름이 쓰인 깃발을 들고 광화문에 나가면
시민들과 어린이들까지 좋아할 편한 이름이고
언론의 주목도 받아 홍보효과가 클 것입니다.

[호호탕탕]

저하고 혼동하는 일 없게- 진짜호호탕탕- 또는-원조호호탕탕으로 추천 드립니다.

다음 전체 닉에서는 호호는 제가 원조입니다.

[시사평론]

선생님, 일찍 다녀가셨군요.

<진짜 호호탕탕 산악회>, <원조 호호탕탕 산악회>는 썩 좋지 않은 명명 같습니다.
지나치게 희화화, 과도하게 희극화 되어 대중들이나 주체들에게
오히려 반감을 일으킬 듯 싶습니다.

하지만 <호호탕탕>이라는 이름은
아주 대중적이어서 친목모임, 단체모임은 물론
라면 이름이나, 장난감, 생선탕 전문점, 생맥주집, 오락실 등등
널리 통용될 수 있어서 이미지 좋고 메시지 좋은 전천후 이름입니다.

감사합니다.

[호호탕탕]

그냥 익살로 웃는 말씀이지요.

[바야바]

한백산악회는 어떤지요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시사평론]

바야바 선생님 인사드립니다.

<한백 산악회> 압축적이며 깔끔한 인상입니다.

[시사평론]

우리 pchamp님, 아침에 일찍 오셨군요.^^

아... 아지랭이 산악회는
젊은 아빠, 엄마, 귀여운 아이들 여럿이 어울려
현장체험학습의 기치를 높이 드는 그 이름으로 적합하지 않을까 봅니다.
또한 낮은 동산이나 수목원 등, 하지만 이런 모임이 깃발을 들고
전국 어디를 다녀도 검문 받을 일은 전혀 없어
전략전술적 사고를 하는 부모나 아이들은...
파출소 한두 곳 쯤은 순간 마비시킬 수 있겠죠.

통일백두/ 통일세대, 여기서 둘 중 하나를 뽑으라시면
전 통일세대가 발음하기가 좀 좋군요.

참, 반갑습니다.

[가원짓기]

대동세계를 꿈꾸는 사람들 모임이니
'대동산악회' ... 의견 올립니다.

[시사평론]

가원짓기 선생님, 인사드립니다.

뜻이 깊고 화해, 화목, 결속, 안정, 평강 등의 철학적인 산악회 이름이
직필님과 운영진님들 또한 회원님들에 의해 채택 되시길 바랍니다.

계급이 엄청 높은 고참님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