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음속 무기는 탄도미사일에 탑재돼 발사되며,
도중 분리돼 극초음속으로 활공하면서
방향을 바꿀 수 있어 요격이 매우 어려운
극초음속 비행체는 탄도미사일에 장착돼 날아가다가 분리돼
마하 5~10의 속도로 목표물을 향하도록 설계
정론직필로서는 소위 "극초음속 비행체" 얘기만 들으면
어찌된 일인지....지난 2012년 4월 13일에 발사된
소위 "은하3호"의 궤적이 연상되곤 합니다.
당일날 올린 정론직필의 분석글에서
그 물건은 결코 "은하3호"기가 아니라
아마도 미사일, 특히, 토폴-M 형식의 미사일이었을 것으로
추측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정론직필은 그것이 아마도 대륙간탄도 미사일일 것으로
추측했었는데....그러나 그건 정론직필의 미사일에 대한 무지에서
틀린 추측을 했던 것 같습니다.
즉, 당시 최고고도가 고작 151km 에 불과했던 것으로 보아
그건 결코 대륙간탄도 미사일이 될 수가 없습니다.
즉, 그건 아마도 단거리 미사일이었을 것이
틀림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아래 무기상님 얘기를 들으니...FOBS 미사일은
대륙간탄도 미사일이라도 고도가 고작 150km 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다만, 그 비행궤적이 매우 요상해서....주변 강대국들이
놀라 자빠져서 그 잔해를 수색하고자 경쟁을 벌였던 것이지요.
그것이 바로 소위 말하는 "단거리 극초음속 비행체"가
아니었을까....추측해 봅니다.
즉, 장거리 극초음속 비행체는 아마 2006년 7월 5일에 발사한
소위 "부러진 미사일"이 아니었을까 추측됩니다.
참고로....
미국, 러시아, 중국이 극초음속 비행체 무기 개발 경쟁에 나선 것은
2006년 7월 5일 소위 "부러진 미사일"의 실체가 바로
극초음속 비행체였음을 알고 놀라자빠진 이후부터라고
정론직필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당시 발사된 직후 얼마 안되어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가
그 7분 뒤에 다시 레이더에 그 미사일이 나타났다는....
그래서 소위 "부러진 미사일"로 미국이 불렀던 그 요상한 미사일...
[스크랩] 탄도미사일 궤적 - 은하 3호| 북한의 군사력
정론직필|조회 1918|추천 22|2013.08.10. 07:44
발사체가 분리되었으면 분리된 물체는 추락해야 할 것인데도
이상하게도 분리된 발사체도 계속해서 함께 상승을 합니다.
"로켓 잔해 찾아라"…서해상 수색 경쟁, 왜?
SBS | 김태훈 | 입력2012.04.14 07:30 | 수정2012.04.14 08:39
우리 해군은 서해 공해상에서 로켓 잔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 중국, 러시아 군함도 가세해 수색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지난주부터 변산반도 서쪽 공해상에 음파탐지기를 갖춘 초계함과 해저 지뢰 탐지함인 소해함 등 10여 척을 배치했습니다.
1단 로켓이 추락하면 그 잔해라도 곧바로 찾기 위해섭니다.
하지만 1단 로켓만이 아니라 2단, 3단 로켓도 폭발하며 우리 영해와 가까운 공해상에 추락하자 수색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물론 블라디보스톡에서 동해와 남해를 거쳐 온 것으로 보이는 러시아 함정까지 수색 작업에 가세했습니다.
[김민석/국방부 대변인 : 지금 주변에 중국 함정, 러시아 함정, 한미 함정이 주변에 있다고 합니다.]
북한 로켓의 기술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잔해 수거 경쟁이 벌어진 겁니다.
현재까지는 어느 나라의 함정도 로켓의 잔해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http://media.daum.net/v/20120414073004807
그리고....당시 또 웃기는 장면이 무엇인가 하면
당시 북한이 쏘아 올린 것이 발사 실패라고 주장하던 미국은 물론이고
심지어 로켓 선진국들인 러시아, 중국 군함들까지 몰려들어
북한 발사체 잔해를 찾고자 혈안이 되었었다는 점입니다.
그건 이상해도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도대체 어느 나라가 진짜 로켓 기술 선진국이라는 말인지?
그리고..,..그 은하3호 1호기라는 "실패"한 로켓 발사 2일 후에
북측 최고지도자는 아래와 같은 연설을 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15일 김일성의 100회 생일 기념 대규모 군 열병(閱兵)식에서
"군사 기술적 우세는 더는 제국주의자들의 독점물이 아니다"고 말했다.
http://cafe.daum.net/sisa-1/g1GU/2161
http://cafe.daum.net/sisa-1/dtCb/245
(뱀발) FOBS 미사일 - 무기상님 설명
헉....놀랍네요.
무기상님 설명에 의하면....미사일의 고도가 고작 150km여도
그건 대륙간탄도 미사일이 될 수 있다고 말하네요.
왜냐면 FOBS 미사일이니까...
미 극초음속 비행폭탄 시험 성공 - 북한의 "부러진 미사일"의 정체| 북한의 군사력
(아래 댓글들은 "무기상"님 글입니다. IP 주의: 125.208.101.x)
[24/45] ㅎ(=무기상)
IP 125.208.101.x 작성일 2007년2월8일 14시32분
SS-N-6 를 개량해서 FOBS 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은
쉽게 말해 미사일 자체 추적 조차도 어렵다는 말입니다 ..
[25/45] ㅎ
IP 125.208.101.x 작성일 2007년2월8일 14시33분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FOBS 는 원천적으로
워낙 저궤도를 비행
즉 지구 상공 150KM 를 비행합니다
즉 일반 위성으로는
수색 탐지 추적 자체가 거의 어렵습니다
[26/45] ㅎ
IP 125.208.101.x 작성일 2007년2월8일 14시34분
보통 ICBM 의 포물선 최고점은 우주공간
무려 1000KM 까지 올라갑니다
그런 괘도를 그려야
사거리가 1만 KM 나오는 것입니다 ,
[28/45] G
IP 125.208.101.x 작성일 2007년2월8일 14시36분
그러나 얀겔이 고안한 FOBS 는
포물선 괘적이 아니라
수직 상승 수평 비행 수직 하강의 비행 고도를
그리기 때문에 아주 저괘도를 비행해도 사거리와는
무관합니다 ,
사거리는 사실 10만 KM 이상 비행가능합니다
( 지구 중력과 FOBS 원심력 을 이용 )
[29/45] ㅎ
IP 125.208.101.x 작성일 2007년2월8일 14시37분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구소련의 FOBS 때문에 특별히
적외선 추적 위성을 우주공간에 띄우는 것입니다
(아래 부분은 서프 "박이"님이 위 무기상님 댓글 내용에 대해
설명한 글입니다.)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ICBM은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형태가 아닐 것으로
제 나름의 분석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정거리 2,000~4,000KM 갖고 미국에 무슨 위협이 되겠냐며 코웃음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건 북한 ICBM의 작동원리를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미국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북한의 미사일에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다 그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위 무기상님 내용 중에 노란색 마크한 부분에 주목해 주십시오. 북한의 ICBM은
포물선을 그리지 않습니다. 이것은 이미 작년 7월 대포동 2호 발사때 이미 언론에
공표된 사실입니다. 중국측 관계자는 북한미사일이 수직발사되었고 정상적으로
지구궤도에 안착했다고 비공식 확인해 주었습니다. 즉, 발사체 사거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탄두를 150~300KM 상공에 띄워주는 성능으로 충분한 것입니다.
그리고 탄두는 위성처럼 저궤도를 돌게 됩니다.
위성식 탄두, FOBS방식, 은 원래 정확한 목표타격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 만큼 제어하는 데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것이지요. 그런데 북한은 그것을 극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판단하건데 극복했다가 맞습니다. 제가 판단하건대
대포동2호는 확실히 성공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그림은 제가 나름대로 작년 발사한
대포동2호 기동을 그림으로 그려본 것입니다. 우선 정확한 이해를 위해 램제트를
알아야 합니다.
박이님이 그린 "부러진 미사일"의 궤적
http://cafe.daum.net/sisa-1/dtCb/111
"중국군, 한국·일본 사드 돌파용 극초음속 무기개발중"
입력 2017.02.26 18:07칸와디펜스리뷰 "中 개발, 미국보다 진전됐을 가능성"(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로켓군이 한국과 일본 등에 배치된 미사일 방어를 돌파하고자 사거리가 짧은 극초음속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캐나다의 중국어 군사전문지 '칸와디펜스리뷰'(漢和防務評論)를 인용, 26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 무기는 '극초음속 활공 비상체'로 불리며 마하 5~10의 속도로 비상할 것이라고 전한 뒤 "개발이 진행되면 일본의 방위 시스템이 무력화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해당 무기는 핵무기를 대신하는 차세대 무기로 꼽히며 미국과 러시아도 개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선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결정했고, 항공자위대의 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엇(PAC3)과 해상자위대의 해상배치형 요격미사일(SM3)이 배치된 일본 역시 사드 배치를 검토 중이다. 대만은 PAC3를 배치한 상태다.
칸와디펜스리뷰에 따르면 중국 로켓군은 이런 동아시아 미사일 방어망에 맞서려고 최근 극초음속 무기 계획을 수립했다.
극초음속 무기는 탄도미사일에 탑재돼 발사되며, 도중 분리돼 극초음속으로 활공하면서 방향을 바꿀 수 있어 요격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중국 국유기업인 '중국항천과학기술집단'이 '089 프로젝트'로 불리는 극초음속 무기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거리 탄도미사일에 탑재해 미국 본토의 미사일 방어에 대항하는 걸 목적으로 실험이 반복되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덧붙였다.
통신은 "미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 실험 7회 중 6회 성공했다"며 "미국보다 실험 횟수가 많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명보(明報) 등 중화권 언론은 중국이 극초음속 비행체를 성공리에 시험 발사했다고 미 외교안보 전문지 '내셔널 인터레스트'를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중국이 극초음속 비행체 시험에 나선 것은 7번째로 알려졌다.
칸와디펜스리뷰 편집발행인은 "중국의 개발이 미국보다 진전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통신은 이와 관련, 중국 정부도 실험 실시를 인정했던 적이 있지만, 동아시아를 대상으로 사거리가 짧은 극초음속 무기개발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중국이 지난 22일 극초음속 비행체(미사일)를 성공리에 시험 발사했다고 명보 등 중화권 언론이 미 외교안보 전문지 '내셔널 인터레스트'를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중국이 극초음속 비행체 시험에 나선 것은 이번이 7번째라고 이들 언론은 전했다. 사진은 중국 극초음속 비행체 WU-14 추정도. 2016.4.26 [명보 캡처]
http://v.media.daum.net/v/20170226180727271
첫댓글 예전에는....무기상님이나 박이님 글을 읽어도 그저 무심히
모르고 지나갔었는데....왜냐면 당시는 정론직필이
그 문제에 대해 너무 무식해서...
그런데 오늘 다시 무기상님 글과 박이님 글을 보니...
FOBS 미사일의 특성이 무엇인지 보다 더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었네요.
결국....위 무기상님과 박이님 글 내용에 의하면
북한의 모든 미사일들은 사실상 대륙간탄도 미사일이나
다름없다는 말이 되어버리죠.
특히, 북극성-1 이나 북극성-2 모두 말이죠.
기타, 무수단 미사일 등도 모두 사실상 대륙간탄도 미사일이라는
의미가 되고 마는거죠.
다시 말하면, 일반적 탄도미사일 궤적들이
아니라는 말이죠.
작년 6월 22일에 발사된 무수단 미사일의 비행궤적만 보고도
적들은 그 성능을 알아볼 것이라고 말한
북측 최고지도자의 말의 의미가 무엇이었는지
이해가 됩니다.
즉, 무수단의 비행궤적은 아마도 일반 탄도미사일 궤적이
아니라, 포브스 미사일 궤적이었을 것이라는 말이죠.
즉, 무수단 미사일은 대륙간탄도 미사일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이제 미국 역대 국방부장관들과
태평양사령관들이 왜 북한 핵미사일 때문에
밤잠을 못이루었는지....그리고 오바마가
왜 북한 핵미사일이 워싱턴에 떨어질까봐
걱정했는지....이제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얀겔이 고안한 FOBS 는
포물선 괘적이 아니라
수직 상승 수평 비행 수직 하강의 비행
고도를=>(궤적을) 그리기 때문에 아주
저괘도를 비행해도 사거리와는 무관합니다 ,
사거리는 사실 10만 KM 이상=>(무한대)
비행가능합니다
( 지구 중력과 FOBS 원심력 을 이용 )
=>(인공위성의 공전 속도를 충족 했을때)
대포동2호 기동을 그림으로 그려본 것입니다. 우선 정확한 이해를 위해 램제트(엔진)를
알아야 합니다.
==========
FOBS 미사일..
1단추진체로 약 150km 정도 상승..
분리된 램젯엔진이 자유낙하 도중 점화..
수평비행 전환후 인공위성 근접속도로 가속..
이후 탄두의 유도장치에 의한 목표물 타격..
핵심은 램젯 엔진.
틀리기 쉬운 맞춤법.
무기상님도~괘적---->궤적
언제 미,중,러가 고철 수집상이 되엇나? 고철이 과학 기술의 정수인 신소재 엿던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