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을 보고 매우 궁금해지더군요
이번 뿐만이 아니라 전번의 무수단미사일도 그렇고 ..
단거리 로켓이나 지대공 미사일들은 보통 일반적으로 크기가 그리 크지않아
그렇다고 할수 있는데 이번에 공개한 미사일은 대륙간 탄도 미사일 아님니까?
기타 서방이나 러시아 중국의 탄도 미사일들을 보면 발사관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 이지요.
단순히 보관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그럴리는 없을테고...
그래서 생각해 보았지요
원리적으로 일반적인 총기류를 보면 총신 총열이 길수록 멀리나가고 정확도가 높아
집니다 또한 총열에 나선형 홈을주어 회전력을 얻고 총알의 안정적인 비행을 유도 합니다
다시말해서
미사일로 비유하면 초기 발사에너지를 발사관을 통하여 얻는것으로 보임니다
이말을 뒤집어 생각하면 서방이나 러시아 중국의 미사일들은 초기 발사에 많이 소모되는
운동 에너지를 발사관을 통하여 일정부분 덤으로 얻을수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모든 물체의 관성을 얻기 위해서는 초기의 에너지가 가장 큼니다
자동차를 예로들면 정지된 상태에서 초기 가속하는데 엄청난 기름을 먹는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같은 km라도 시내주행을 하는것보다 고속도로에서 연비가 더 나오는 것이지요
위의 글들을 다시 뒤집으면 ..
발사관이 없는 형태의 미사일이 더욱 진보된 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북의 미사일은 발사초기의 엄청난 에너지를 감당할수 있을만큼
엔진기술이 발달한것이라 보임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권총으로 장총의 효과를 볼수 있다는
말이지요)
그만큼 서방이나 러시아 중국보다 발사체 기술이 앞서 있다는 반증이 되겠습니다.
첫댓글 왜 폰으로 글쓰기가 안되지...
이제 슬슬 오픈으로 가는가?
"北 동창리 발사장에 미사일 1기 더 있다"(종합)
"발사장 조립시설 내 있는 것으로 추정"…교도통신 보도연합뉴스?|?김종현입력?12.04.20 14:15?(수정?12.04.20 14:19)
"초기 발사에너지를 발사관을 통하여 얻는것으로 보임니다"는 전혀 아니올시다
발사관 이탈시는 로켓의 추력이 작용하지 않습니다
별도의 추진력 예컨데 압축공기나 일반화약을 이용합니다 그래야 발사대가 손상을 입지 않으니까요
발사관이 없다는것은 재 장전을 할수 있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함이 아닐까요.
미슬도 발사대 1대당 3-4기 정도는 재 장전이 가능 합니다.
자국에서 미사일 보호가 우선 순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사일은 사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전성과 연성이 좋으면서 강인한 메레이징강을 사용하는게
미사일 선진국의 기술이죠. 그리고 그 미사일마자 핵잠에 넣기 위해 소형화하면서 사거리와 탄두중량을
유지하기 위해 머레이징강마저 특수한 카본그라파이트라는 가벼운 소재로 전환합니다.
그런데 이런 미사일은 육상에서 이동형으로 만들면 안전성이 취약해집니다.
북한식으로 싣고 다니면 멀리서 저격총 한방이면 끝이죠.
그래서 차량이동형 ICBM에 핵잠발사기술인 튜브형 발사관을 도입한 것입니다.
그런데 북한은 내부적으로 철저히 통제된 곳이라서
그런 보안위험이 훨씬 적고,
그
그래서 튜부없이 설계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전략핵잠의 작지만 탄두나 사거리가 비슷한 핵미사일을 왜 육상이동형으로 사용하지 않는가 하는
이유와 역으로 비슷합니다. 잠수함 내에서는 충격이나 총격 등 보안 위험이 없으므로 특수카본그라파이트가
어느 정도 유지 안정성을 만족시키지만,
지상차량이동형에 장착하면 육지의 비포장길을 이동하면서 오는 충격에 머레이징강보다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육상미사일에 핵잠용 카본그라파이트를 사용하지 못하는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