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가끔 북중국경을 단속하는 병력이 증강되었다느니,
대폭 강화되었다느니 하면서 그건 탈북자들이 하도 많아서
탈북을 못하게 막으려고 한다느니, 심지어 마구 총격을 가한다느니
하는 찌라시 보도들을 보았지요?
네....물론, 나도 그런 찌라시 보도들을 심심치 않게 보아왔지만
그러나 나 같은 사람들은 그런 어벙한 기사들 내용에 속지 않지요.
그 실제 내막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기사 하나가 떠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합니다.
아래 내용이 무엇인가 하면....
입장을 바꾸어서 여러분들이라면 과연 아래와 같은 일을
순순히 할 수 있겠습니까?
아래 기사내용을 만일 남한으로 바꾸어서 적용한다면
그것은 마치....북한의 공작기관이나 "간첩"이 여러분들을 포섭해서
공산당이론 책과 아무개의 비리를 날조하여 엄청 비하한 내용의 CD를 주고
그것을 남한으로 반입하라고 하면....여러분들은 그런 짓을 하겠습니까?
그리고 만일....그런 짓을 하다가 남한당국에 걸리면
여러분들은 어떤 처지가 되는지....모두 다 아시지요?
여기 남한에서는 현재 인터넷 댓글 조차 함부로 달지 못하는 지경이고
심지어 우리 카페 회원가입 조차 망설이는 분들이 많은 실정입니다.
그런데도 탈북자들 중에 그런 짓을 태연히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
나는 상당히 많이 놀랍니다. 왜냐면.,...
만일 북한에서 그런 자들에 대한 처벌이 매우 가혹하다면
과연 탈북자들이나 북한주민들이 그런 짓을 하기로
그렇게 쉽게 결심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과연 어떤가요?
물론, 그런 일들은 모두 대북심리전 차원에서 벌이는 짓들이지만
그러나 많이 치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정도의 일로 북한이 과연 붕괴될까요?
글쎄요....별로 그럴 것 같지도 않거니와
별로 좋은 방법인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런 따위 방법은 어딘지 야바위 짓 같고
약한 나라를 거짓말로 속이고 약탈하기 좋아하는
제국주의자들이 주로 하는 짓이거나
매국노 세력들이 하는 짓 처럼 느껴지네요.
북한 인민군들은 남한군은 물론이고, 미군들 조차도 표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어느 탈북자가 말하더군요.
(서프 게시판에서....)
북한 주부, '김정일과 그 여인들' CD 몰래 들여오다 결국...
북한에서 최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생활이 담긴 CD와 성경책을 몰래 숨겨 들여온 50대 주부가 당국에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 국경 단속이 더욱 엄격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단파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은 지난 27일 북한 보위부 관계자를 인용, "최근 중국 친척을 방문한 50대 최모(여)씨가 '김정일과 그 부인들'이란 CD와 성경책을 들고 들어오다 세관 검열에 걸려 곧장 보위부로 끌려 갔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성경책만해도 큰일인데, 김정일의 사생활에 관련된 영상은 말할 필요도 없다"며 "아마 남측의 국가정보원이 그런 것들을 주면서 검은 돈을 주었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이 여성은 현재 보위부에서 남측의 국정원과 선교사들과 접촉해 해당 CD와 성경책을 가져온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재 북한은 이 일로 중앙당 조직부와 보위사령부, 국가보위부와 보안부가 함께 강도 높은 합동 검열을 양강도를 비롯한 국경지역에서 진행 중이다. 또한 양강도 지역에선 중국행 여권 발급도 제한하고 있으며 세관을 통한 무역도 중단됐고 개인적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의 짐 단속도 엄격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cluster_list.html?newsid=20110330184814246&clusterid=306070&clusternewsid=20110329170806886&p=ned
근데....현재의 한나라당 정권이 하는 짓은 참 요상합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그렇게 벼라별 짓을 다하는 것 같은데....
유독 일본 앞에만 서면....한없이 작아지고 약해져 버리는 모양입니다.
왜놈들이 서머타임제도를 하니까......한나라당 정권도
그것을 하겠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독도 문제도.....본질적 항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아직은 때가 아니니, 기다려 달라" 수준으로
그저 발표시기만 늦추어 달라고 요구했던 모양입니다.
참으로 경악할 일이군요.
그런 정황으로 보아.....결국 강경대응 하는 척 하면서
슬그머니 없었던 일로 하고 그냥 지나갈 것 같습니다.
뭐.....안봐도 뻔한 수순 아닌가요?
근데.....한나라당 정권이 처음 들어서면서
통일부, 과기부, 정통부 등을 마구 없애버리면서
해괴한 명칭의 부서들인 교과부, 지경부 등을 만들어서
나로서는 좀 어리둥절 했었는데....
아래 찌라시 기사를 보니....
왜놈들 부서 명칭이....."문부과학성"이로군요.
즉, 한국의 교육과학부란.....정확히
왜놈 부서 명칭과 같은 개념인 것이지요.
참으로 놀랍네요.
아마도 왜놈 정부에는 통일부나 정통부, 과기부가 없는 모양이죠?
그리고 교육부에서 원전 문제를 담당하다니?
참으로 왜놈들다운 기상천외한 발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ㅉㅉㅉ
"日 하면 우리도" 정부, 서머타임 부활예고
일본이 지진과 원전사고로 인한 전력대란을 막기 위해 사상 최초로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도입을 검토하면서 우리 정부도 서머타임 도입을 위한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10330132819403&p=a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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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모든 중학교과서 “독도는 일본땅”
일본의 중학교에서 내년부터 사용되는 모든 지리·공민(일반사회)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기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독도를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고 표현한 중학교 교과서도 1종에서 4종으로 늘어났다.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8&newsid=20110330221113297&p=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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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온정에 日 '독도망발'..한일관계 결빙>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_list.html?clusterid=310451&clusternewsid=20110330162909272&t__nil_news=uptxt&nil_i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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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꽉막힌 日에 섭섭… 日, 원전 탓에 무관심
이들이 서운해 하는 것은 국무총리와 외교통상부 장관까지 나서 발표연기 수준의 '성의'표시를 요구한 게 보기 좋게 거절당한 때문만은 아니다.
일본 당국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이날 "검정결과 발표 당사자인 일본 문부과학성이 원전사고 문제까지 담당하고 있었다"면서 "내일 발표될 교과서 문제에는 큰 관심도 없고, 그럴 경황도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우리 당국은 일본 교과서 문제에 강경 대응은 하되, 지진 피해에 대한 인도적 지원문제는 분리해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view.html?cateid=1068&newsid=20110329202526696&p=hankooki
첫댓글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