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과 협상, 때가 됐다" - 국가안보회의 뒤 "우리는 항상 협상 고려할 것"/(뱀발) 북미평화협정 체결 시기

[정론직필]

트럼프 "북한과 협상, 때가 됐다"

입력 2017.08.11 07:46 수정 2017.08.11 07:56

국가안보회의 뒤 "우리는 항상 협상 고려할 것"

"'화염과 분노' 발언 강경한 것 아냐"

선제타격 질문에 "그런 건 대놓고 얘기하지 않을 것"

[한겨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북한과의 협상에 대해 “때가 됐다. 누군가는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일 자신의 ‘화염과 분노’ 발언 이후 북한과 협상 가능성을 내비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화염과 분노’ 발언에 대해 “그 정도는 강경한 게 아니다”며 옹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저지 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들과 회의를 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과의 협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물론이다. 우리는 항상 협상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전 미국 행정부는) 25년 동안 협상을 해왔다. 빌 클린턴(전 대통령)을 . 그는 협상을 접었다. 그는 약했고 효과가 없었다. 조지 부시(전 대통령) 때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봐라. 버락 오바마(전 대통령) 때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봐라”고 이전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이어 “오바마는 심지어 그것(협상)에 대해 얘기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다. 때가 됐다. 누군가는 (협상을) 해야 한다. 누군가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화염과 분노’ 발언에 대한 비판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화염과 분노) 발언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너무 강경하지 않냐는 것이다. 그정도는 강경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오랫동안 우리한테 한 것을 봐라. 이제 누군가 미국의 국민과 다른 나라들의 국민을 지켜야 할 시간이다. 따라서 그 정도 언급은 강경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염과 분노보다 더 강경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알게 될 것이다”라며 특유의 모호성 전략으로 대응했다. 그는 북한에 대해 ‘선제타격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도 “우리는 그런 것에 대해 대놓고 얘기하지 않는다. 결코 얘기하지 않는다”며 분명한 언급은 꺼렸다.

또한, 그는 “북한이 미국에 대해 (군사)행동을 하려 한다면, 매우 매우 긴장하는 게 좋을 것”이라며, 북한이 미국에 대한 공격 움직임을 보일 경우에 “북한이 가능하리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과 같은 일들이 북한에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북한의 ‘괌 포위 사격’ 발언을 지칭하는 것이다.

중국에 대해서는 “북한 문제에 있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압박을 계속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811074603128

북한의 "괌 포위사격" 운운은 세계최강무력을 가진 미국에

전세계인들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미국에 전쟁을 해볼테면 해보라는

사실상의 "선전포고"임을 군사전략가들은 물론이고

일반 무지랭이들도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일이죠.

그런데 만일 실제 미사일 발사가 이루어지는 날에는

미국은 이제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즉, 만일 괌 근처에 북한의 미사일이 떨어졌는데도

미국이 군사적 대응으로 북한에 대해 반격을 하지 못한다면

미국은 적어도 북한 앞에서는 "종이호랑이"에 불과함을

전세계인들은 똑똑히 목격하게 되는 셈이죠.

즉, 미국이 북한에 사실상 굴복했음을 스스로 자인하는 꼴이 됩니다.

그러나...만일 괌에 미사일들이 떨어지기 전인 지금

미국이 북측과 북미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에 나선다면

미국은 온갖 궤변들과 언론 플레이를 동원하여

또다시 세계인들을 속일 수 있는 기회가 있지요.

즉, 미국이 북한에 굴복한 것이 아니라, 그저 세계평화를 위해서

북미협상에 나선 것처럼 쇼를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있다는 의미죠.

바로 그런 이유로.....상황을 정확히 아는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으로 실제 북미간 핵전쟁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던 것이고.....그래서 결국 머지않아 북미간 대화가

시작될 것임을 쉽게 예측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그러나 만일....미국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북강경발언들을

이어가게 된다면....북한은 반드시 괌에 실제로 미사일을

날려버릴 것이 틀림없다는 것도 확실하다는 말입니다.

암튼, 미국으로서는 북한의 화성-14형, 즉,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보기 전에 북미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대화를 시작했어야만 했는데...

그것이 미국으로서는 마지막 최선책이었는데....미국엔 

그것을 실현시킬 현자가 없는가 봅니다.

어쨌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세계인들은

이제 북한이 얼마나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나라인지

똑똑히 인식하게 되었을 겁니다.

즉, 이제 북한은 결국 국제정치적 강자로 부상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는 말이지요.

(뱀발) 북미평화협정 체결 시기

북미관계와 한반도 정세의 실상

https://youtu.be/0bNCUIS5dpw

어쨌든....

북미대결이 불과 몇달 이내에 끝장날 것이라고 예측한 전문가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정론직필이 아마 유일할 겁니다.

설마하니 이렇게 빨리 끝장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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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동영상 1: 22:00~1:24:00 (1시간 22분~24분 경)에
앞으로 몇달 이내에 북미대결이 끝장날 것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와룡잠호]

트럼프 놈에게서 왜 하필 나야?란 원망이
절절이 묻어나네요
역대 선임 놈들이 전쟁이든 대화든
끝내 놓지 왜 하필 나냐고?

[SNIPER]

키호테님께서 재대로 핵심을 말하신게 있네요

트럼프 독단으로 치닫는 상황이라 볼수없죠
유대개들한테 떠밀려 끌려가는 상황으로
양쪽을 겨냥하는
극과극을 연출하고 여론에(미국내,하수인 나라의 전쟁불가) 떠밀려서 협상하는 방향이 옳다고
볼수 있겠네요

들리는 소문에 도람뿌 5kg이상 빠졌다고
잠도 못잔다고 하던데 ㅋ

도람뿌가 이전에 말했죠
노벨평화상 받고 싶다고?!

[우람]

반가운소리군요. 괌의 사드가 화성-12 형미사일 막지못합니다. 협상하지않으면 미국의 개창피입니다. 사드의 시험결과를 보니 만족스럽지못합니다. 성공이 지금까지의 테스트중 30% 밖에 안되고 그 성공도 간단하게 설정되고 약속되고 알려진 조건에서 된겁니다. 99% 요격실패라고 단언할수있읍니다. 한국에서만 증거없이 사드가 미사일요격의 만능인줄 과대포장되어 국민/수꼴의 머리속에 잘못입력되어 있읍니다.

[천하태평]

"우리는 항상 협상을 고려할것."
선제공격에 대해
"우리는 그런것에 대해 대놓고 말하지 않는다"

맥락만 놓고 보면 선제공격한다는말 이군요
협상은 고려의 대상일뿐

[방내리]

''더 쪽팔리기전에 무릎 꿇어야 한다''로 결정이 된건가요?

[정론직필]

국가안보회의 뒤 "우리는 항상 협상 고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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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협상" 방향으로 결정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발리안트]

조폭 두목이 자리에서 내려오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넘버2에게 쳐맞고 굴욕적으로 물러나느냐, 아니면 조용히 곱게 물러나느냐..

[일이오일]

서열 둘째면 체면이라도 설텐데 ㅋㅋ(서열내가 말하면 시비날까 생략) 이위는 아님 ㅋㅋ

[일이오일]

사드 괌에 안팔아도 철수 하겠네
이참에 웃돈붙여 팔면 좋은데

[.빙탄]

애비부시 부시자식 굴린돈 오빌어먹으마가
20년 협상을 했는데 새삼 무슨 협상이 필요할까.
그냥 꿇는 모양세나 개 얼굴 안되도록 떡칠 좀 하자는게지.

또 다시 자존심 세우며 헛소리하면 괌으로 날아거고...
그래도 까불면 시도때도 없이 꺼내드는 조준 대피령에 미국내 대도시들은 물론 전체가 영화 같은 난민들로 마비가 되고 도로라는 모든 도로는 변들의 향기로 인해 훗날은 미국이 아니라 변국으로 불린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ㅎㅎ

[발리안트]

달리 생각해보면 이미 클린턴 시절부터 북한은 어쩌지 못 하는 존재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정론직필]

매티스 美 국방 "북한과의 전쟁은 재앙..외교적 접근 선호"
오경묵 기자 입력 2017.08.11. 08:49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10일(현지 시각) 북한과의 전쟁은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캘리포니아주(州)의 한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은 외교가 주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AFP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그는 “미국은 북한의 위협에 대해 외교적 접근을 선호한다”고 했다.

매티스 장관은 “전쟁의 비극은 ‘파멸적(catastrophic)’일 것이라는 사실 이상의 다른 묘사가 필요 없을 정도로 충분히 잘 알고 있다”며

[정론직필]

군사적 충돌의 결과를 경고했다.
-------------

미국은 이미 "협상" 방향으로 진로를 틀었다는
의미입니다.

즉, 북한의 괌 포위사격은 이제 할 필요가 없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세노테]

ㅋㅋㅋ 그래도 괌에 별똥별 4개 떨어지는 거 볼줄 알았는데

[녹두]

저도 그런점이 우려스럽습니다

[주원]

그렇지요.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빈틈없는 국방태세가 중요하지요.호시탐탐 침략의 기회를 노리는 집단이니까요.

[moom]

예 저도 그렇게 예상합니다 아마도 한반도에서 미군과 군속 (미국민) 전체를 후퇴시킨 후 협상을 결렬 시키리라고 봅니다 이번에 미국의 확실한 양보는 쪽바리 영토에 대한 확실한 직접적 타격으로 받아내지 않을까 예측 해 봅니다 그냥은 한반도를 버리기에 꿀단지 입니다 포기하여도 최대한 패권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진행해 나가고 싶어할것이고 그 의지를 북에서 꺽겠죠 예상하건데 11월에서12월이면 모두 기대하시던 버라이어티하고 살벌한 서로간의 힘겨루기가 있을거같습니다 그때 적패들의 거품물고 살길을 찾는 추함도 즐거움 마음으로 관전하게될거같다고 예상 해봅니다 요세 빨리 다음편 보고 싶은마음에 잠도 설치는거 같습니다

[역사나무]

트럼프 정부가..
괌 포위사격 작전 실행 이전에..
북한과의 협상을 실현 하려면 최소한..

"최소한" 한미 합동 군사훈련 전면 취소..
정도는 약속 해야만 가능 할겁니다.


한미 합동 군사훈련 전면 취소..

미국이 위와같이..
거창한 사안을 결정 하기엔..
시간이 너무나 촉밖하죠.

당장..
8월 을지훈련부터 전면 취소 해야하는데..
그것마져 결정 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언론.. 의회.. 반발 등 때문이라도..


일단..
을지훈련이 전면 취소되지 않는 한..
괌 포위사격 작전은 예정대로(북 의도대로)..
진행 될거라고 봅니다.^^.

[평화통]

동감입니다. ^^ 여기가 북미대결 1차 종착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Masteven Jeon]

그렇지요, 한미합동 군사훈련 전면적 취소 없이
한손에 핵탄두 들고 한편으로 현상테이블에서 대화를 한다 ? 그야말로 며칠이라도
말도 않되는 시간벌기에 지나지 않겠지요

[정론직필]

찌라시 기사들을 죽~ 일별해보니....

그저 쓰레기 같은 헛소리들만 온통 도배를 하고 있네요.

즉, 정치인들이나, 기레기들이나, "전문가"들이나
현재의 북미대결 상황의 본질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는 의미죠.

그래서 한국 정치인들 및 정부당국자들도 한심한 소리들만
해대고 있네요. ㅉㅉ

만일 그들이 이번 사태의 본질과 핵심을 정확히 이해한다면
그들은 도저히 그런 식으로는 말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새날]

북한에서 간첩죄로 무기노동형을 선고한 임현수목사를 석방하는 것으로 봐서,
이미 북미간에 북미평화협정은 잠정적으로 합의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Masteven Jeon]

세계역사상 남을 커다란 변곡점에서 우리의 시대에 목격하며 지켜보게되는 감격스럼과
그 어떤 영화보다 드라마티컬한 극적인 대사건이 목전에 다 온듯 실감나는 영화보다 영화같은
현실에서의 극적인 드라마가 곧 완성되는것을 볼수 있겠지요, 여러모로 기대가 됩니다
더불어 직필님을 비롯 이곳의 여러 고수님들의 날카로운 분석글로부터 많이 배우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하나임]

주위에 아시는 분께서 미국은 갑자기 하룻새에 물러간다더니 현실로 다가온 듯 합니다.
많은 이들에겐 날벼락 같지만 이런게 우주의 섭리니 받아들여야지요.
왜 이리도 한민족을 고난과 고통 속에 담금질 시켰나 이제 곧 알게 될 것입니다.
대기만성이 생각 납니다.

[청량산]

https://www.nytimes.com/2017/08/10/world/asia/north-korea-trump.html

트럼프나 매티스 말의 전체맥락은 지금 당장 협상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트럼프의 말은 사실상 북한의 괌 포위사격에 대해 최고의 경고를 한 것입니다. 트럼프는 북한이 괌에 대한 포위사격을 하지 못할 것이라 예상하는 것 같습니다.

"협상할 때다, 누군가 해야한다"는 트럼프의 말도 미국이 북한과 핵동결이나 평화협정을 위한 협의를 시작한다는 것이 아니라, 제재를 통해서 북한에 최대 압박을 가하고 북한의 핵을 포기시키기 위한 대화를 한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청량산]

또 기자는 매티스는 미국이 외교적 해법을 선호한다고 했다고 하나, 매티스의 발언 어디에도 그런말은 없습니다. 또 매티스가 말한 외교적 해법이란 북한과의 협상이 아니라 안보리 제재등 대북 외교적 압박과 제재를 말하고 있습니다.

[매티스 美 국방 "북한과의 전쟁은 재앙..외교적 접근 선호"
오경묵 기자 입력 2017.08.11. 08:49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10일(현지 시각) 북한과의 전쟁은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캘리포니아주(州)의 한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은 외교가 주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AFP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청량산]

["My portfolio, my mission, my responsibility is to have military options if you need it,” Mattis responded. "However, right now, Secretary Tillerson, Ambassador Haley, you can see the American effort is diplomatically led, it has diplomatic traction, it is gaining diplomatic results. And I want to stay right there right now. The tragedy of war is well enough known. It does not need another characterization beyond the fact that it would be catastrophic."]
http://abcnews.go.com/Politics/mattis-war-north-korea-catastrophic/story?id=49146747

미국이 외교적 해법을 선호한다고 기사가 글을 쓴 것은

[청량산]

아마 매티스의 And I want to stay right there right now. 를 그렇게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는 또 협상에 대해 회의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설령 트럼프가 협상을 한다고 해도 그게 어떤 성격의 것이 될지 미루어짐작할 수 있습니다.

[“Sure, we’ll always consider negotiations,” Mr. Trump said. “But they’ve been negotiating now for 25 years. Look at Clinton. He folded on the negotiations. He was weak and ineffective. You look what happened with Bush, you look what happened with Obama. Obama, he didn’t even want to talk about it. But I talk. It’s about time. Somebody has to do it.”]

[태허루]

트럼프 역대 미 대통령 중 가장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록될지도
모르겠군요.
미 그림자 정부를 잘 정리한다면 미 최초로 진정한 주권을
행사하는 대통령이 되겠지요.
북미대전은 괌 화성-12호로 포위공격 얘기가 나왔을때
끝이 난 것입니다.
현미경으로 식별이 가능한 미세먼지를 바늘 끝으로 꿰기보다
어려운 탄도미사일 요격입니다.
미국의 패망을 전세계에 중계하는 어리석음을 트럼프가
선택할 이유가 없지요.
인류를 대립과 갈등 전쟁과 착취로 일관했던 미국 이제
도처의 군기지는 물론 점령국으로부터 철수하고 모든
나라가 주권을 행사하는 공존공영의 세상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호호탕탕]

님/*
트럼프 역대 미 대통령 중 가장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록 될지도 모르겠군요.
---
제 소견/*
쏘비에트 연방의 고르바초프처럼 추켜
세워질 때가 있을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모든 것이 끝나고 나면 - 글쎄요. 바닦이 어느 정도일지는 두고 봐야지요.

추락하는 새는 날개가 없다고 하던가?

뭐 비슷한 말이 있지요.

전쟁은 냉정한 것이지요.

아메리카 원주민의 한.

일제 항복 후 625 때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학살 당했지요?

[johan]

저 역시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레옹]

북은 북이네요 어디서 저런 강짜배심이 나오는건지 헐~~

[호호탕탕]

레옹님/*
북은 북이네요. 어디서 저런 강짜 뱃심이 나오는지 헐~~
---
제 소견/*
전쟁에서 아군은
1. 방어 능력 완벽하고,
2. 공격 능력 한 수 위이고.

상대는

3. 방어 능력도 구비되지 않았고.
4. 공격 능력도 한 수 아래이면.
---
뱃장이 아닌 당연한 상식이겠지요.
---
징기스칸 스타일도 가능하겠지요.

항복하면 죽이지는 않겠다.

대항하면 전멸이다.
---
뒷 처리 귀찮으면- 소리 없이 전멸 시킬 수도 있지요. 그게 전쟁이지요!!!

[호호탕탕]

지상을 포기한 땅- 핵을 맞을 각오로 살아 온 지역과 - 지상에 핵이 떨어지는 것을
상상도 해 보지 않은 지역이 서로 핵전쟁에 임하는 자세가 같을 수가 없지요.

[johan]

저도 한표 !!!

[경제저격수]

세상 사람들이 곧 깜짝 놀라게 되겠네요

[SNIPER]

미국은 이미 패배한 게임이죠
괌에 4발 공개된 순간부터 게임아웃~

그냥 백기들어? 보다는 강대강의 주댕이
폭탄으로 초강경 메세지 이후 미국내여론,
하수인 나라에서 제발 전쟁은 안되?!
라는 여론을 조성하고 명분을 가장한 협상테이블에 나오겠죠

조선은 괌에 4발 날릴거라 생각되네요
취소는 조선의 최후선전포고의 상황에서
자칫 말대포로 비춰지고 세계여론의 거짓된
조작으로 이득이 없으니요

미국은 영해밖이니 상관없다는 식으로
쌩까는 전략의 시간끌기 구사할수도
이후 미국땅 가까이 또 시연하기전 백기들수도?

논객 회원님
통일 한반도의 과정이 어떨지 논의도 해볼
필요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