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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관계가 해빙 모드로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북한의 신년사 메세지에, 청와대가 화답하면서 이뤄진 건데요.
우리 정부는 2년 만에 남북 고위급 회담을 제의했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대종 기자, 먼저 고위급 회담 제의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정부 서울청사에서 회견을 열고, 남북 고위급 회담을 제의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이 계기가 됐습니다.
조 장관은 북측 참가 등과 관련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는데요.
구체적인 만남 시점까지 언급했는데, 만약 이번 회담이 성사되면 문재인 정부 들어선 처음이고요.
지난 2015년 12월 남북 차관급 회담 이후 2년여 만입니다.
조 장관의 말 들어보시죠.
[조명균 / 통일부 장관 : 1월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남북 회담을 개최할 것을 북측에 제의합니다.]
<앵커>
이번 조치는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1일) 나온 북한 측 신년사에 화답하면서 빠르게 이뤄졌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2일)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 측 신년사에 대해, 평창 올림픽을 남북 관계 개선과 평화의 계기로 만들자는 우리 제의에 호응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는데요.
문 대통령의 말 들어보시죠.
[문재인 / 대통령 : 통일부와 문체부는 남북 대화를 신속히 복원하고, 북한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후속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주길 바랍니다.]
북한 김정은은 어제 신년 메세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표단 파견을 포함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앵커>
미국과 중국의 반응이 궁금하군요?
어떤 해석이 나오고 있나요?
<기자>
일제히 환영하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매체들은 김정은의 신년사를 속보로 전하면서, 북한이 남한에게 결국 대화를 하자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우리 입장에서 또 하나 궁금한 것은 시진핑이 평창을 방문할 지 여부인데요.
중국 최대 정치 행사 가운데 하나인 양회가 오는 3월에 열리기 때문에 아직은 불투명해 보입니다.
<앵커>
미국은 어떻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미국측 여론도 일단 남북 대화의 물꼬가 트였다는 점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와 미국을 분리하려는 북한의 속내가 있는 것이 아니냐, 그러니까 일종의 이간책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김정은이 평창올림픽 참가를 이야기하면서도 미국에 대해서는 핵 단추가 자신의 사무실 책상 위에 항상 놓여 있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북한의 제의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전문가의 말 들어보시죠.
[김대호 /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미국에 대해서는 핵공격과 핵위협을 하면서 한국에 대해서는 평화의 메시지를 보내면서 미국과 한국의 갈등을 야기하고 ICBM 개발 시간을 더 끄는 고도의 전술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기대감과 경계감 때문에 먼저 남북한 관계를 개선하고 이를 미국과의 관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문재인 정부의 북핵과 관련한 문제 해결 능력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금까지 이대종 기자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위 찌라시 방송 기사를 봐도 알 수 있지만....
북핵 문제, 북미관계, 한반도 국제정치적 정세 등등
온갖 세상사들에 대해 오로지 미국측 시각, 즉, 미국의 국익적 측면에서만
사건과 문제를 고찰 및 관찰하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제대로 된 "정론적" 시각을 갖도록 할 수가 없지요.
바로 그런 이유로....우리 카페의 존재 이유가 있는 겁니다.
즉, 미국측 시각이 아닌 다른 시각 또는 "정론적" 시각을 갖고자 하면
전혀 다른 해석들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는 말이지요.
1) 미국측 시각=미국의 이익의 관점에서의 한반도 문제
미국이 북한까지 점령해서 북한 지역조차도 미국의 패권적 영향력이
미치도록 하고 싶겠지만....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므로
미국으로서의 최선의 대북정책 또는 한반도 정책은 소위 "현상유지"
전략임은 잘 알려진 일이지요.
즉, 남북한 분단 고착화 정책이 바로 미국의 한반도 정책이라는 의미입니다.
(참고)
[개벽예감280] 통일국가건설 1082주년, 통일국가건설운동 70주년
한호석(통일학연구소 소장)
기사입력: 2018/01/01 [22:18] 최종편집: ⓒ 자주시보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37347§ion=sc38§ion2=
따라서....그러한 미국의 국익의 측면에서 보면
어제 나온 북한 신년사는 분명히 한미동맹 이간책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미 언론, 김정은 위원장 신년사 한미동맹 깨는 전략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1/02 [14:20] 최종편집: ⓒ 자주시보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37360§ion=sc29§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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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유승민 "北과 대화할 때 아냐..신년사, 한미동맹 이간질"
곽선미 기자,이형진 기자 입력 2018.01.02. 10:43
http://v.media.daum.net/v/20180102104358804
미국이 다른 약소국들에 대한 식민지배적 제국주의를
포기하지 않는한....미국의 제국주의적 이익이 크게 걸려 있는
남한에 대한 패권적 영향력이 소멸될 남북대화는 달갑지 않겠지요.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제국주의적 미국의 이익의 관점에서의
얘기일 뿐이고....만일 한민족 전체 또는 남한의 입장에서는
전혀 달라지고 말지요.
2) 북한의 시각에서의 남북대화
남한은 미국의 꼭두각시 식민지 정권에 불과한 것으로 보는
북한의 입장에서는 당연히....남한이 미국의 의견만을 추종하지 말고
자주적으로 나와 민족의 이익을 생각하라는 주문을 하겠지요.
北 조선중앙통신 "남한 당국, 외세 의존 정책과 결별해야"
입력 2018.01.02 21:15
http://v.media.daum.net/v/20180102211500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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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년사]북, 예고된 전략 변화..정부, 한·미 공조 속 남북대화 추진 숙제/"北 스커드미사일 없어서 못 팔 정도.. 제재 안 통해"/"중국이 원유·식량|자유 게시판
정론직필|등급변경▼|조회 1217|추천 17|2018.01.02. 10:34
http://cafe.daum.net/sisa-1/dqMu/26489
이제는 우리에게 강력한 전쟁 억제력 있는 한 어쩌지 못할 것
북과 남이 마음만 먹으면 능히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긴장을 완화시켜 나갈 수
즉, 올해 북측 신년사 내용인즉...
북측의 핵무력이 완성되어 이제 미국도 어쩌지 못하는 수준이 되었으니
남측은 북측을 믿고 미국 추종에서 벗어나 자주적으로, 우리민족끼리 합심하여
남북문제, 한반도 분단 문제를 풀어나가자는 주장입니다.
미국추종에서 벗어나라는 주문이니....당연히 미국으로서는
펄쩍 뛸 노릇이겠지요.
과거 북측에 핵무력이 없었을 때는 남측이 감히 미국을 무시하고
북측과 대화를 마음대로 할 수가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 북측 핵무력이 완성되어 미국도 마음대로 못하니
남측은 자신감을 가지고 민족자주로 나오라는 주문인 셈입니다.
3) 남한의 시각, 또는 한민족 전체의 이익의 관점
솔직히....다른 약소국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미국의 영향력을 과도하게 받는 상황이 별로 이익이
될 일은 없지요.
다만, 미국의 힘이 그동안 너무 컸기 때문에
미국의 밀어부침을 거부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 약소국들의
처지이지요.
그런데 현재 남한의 군사력 수준으로는 미국에 대해 어쩌지 못하지만
그러나 이제 북측 군사력 수준이 미국과 맞먹을 수준이 되었다니....
남측도 이제 한반도 문제, 남북 분단 문제들을 달리 생각해 볼
시기가 왔다고 생각됩니다.
수구세력들과 친미매국노들의 주장은 아래와 같지요.
즉, 핵을 가진 북한이 남한을 무력으로 접수하여
소위 "적화통일"을 할 것이라는 공갈....
핵을 가지면....정말 그렇게 무서운 상황이 발생되는 것일까요???
그럼, 엄청나게 많은 핵을 가진 미국, 러시아, 중국의 핵무기에 대해서는
도대체 왜 그런 겁을 먹지 않는 것인지???
그건 이상해도 뭔가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만일....북한의 핵이 미국, 러시아, 중국의 핵과
똑같은 것이 된다면???
아마도 우리는 북한의 핵을 두려워 할 필요는 아마도 없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엄청나게 많은 핵을 가진 미국, 러시아, 중국과도
아무런 핵폭탄 공격 걱정없이 잘 지내듯이
북핵에 대해서도 아무런 핵폭탄공격 걱정없이 잘 지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쨌든....
그 문제 전문가인 정론직필의 생각으로는...
북한이 "무력으로 남한을 접수하여 적화통일"이라는
어리석은 짓을 할 것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왜냐면....
현재 남한 군사력 수준도 엄청난 수준(=세계 10위권)이어서
만일 북한이 그런 짓을 한다면...북한에도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고
나아가 남측 "인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의해 이익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북측의 남측에 대한 요구는 "원칙적"으로 매우 간단합니다.
즉, 외세인 미국에 휘둘리지 말고 이제 같은 민족인 "우리끼리"
합리적, 상식적 협상을 해서 문제를 풀어가자는 겁니다.
어쨌든....
혹시라도 모를 미국의 대북 선제공격에 의한 한반도 전체의
초토화와 방사능 오염 가능성을 생각해보면....
남북간 평화적 대화와 관계개선이 현재 남한의 절대적 이익임은
쉽게 알 수 있지요.
따라서 남한은 무조건 남북대화에 응해야 하며
나아가 보다 더 적극적인 남북교류 추진과 남북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미국은 남측의 그런 행동들에 엄청난 불안감을 갖고
격렬하게 반발하겠지만....그러나 이제는 그런 미국의 행동을 무시하고
남측이 자주독립적으로 남북관계 개선에 나서야 할 때라고 봅니다.
그것이 바로 남한과 한민족 전체의 이익을 위한 길이라고 봅니다.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미국이 과연 어떤 방향을 선택하는가 여부라고 봅니다.
즉, 미국의 선택 여하에 따라 앞으로
한반도 국제정치적 정세의 격랑 여부가 결정된다는 말이지요.
물론, 미국이 어떤 길을 선택하든, 우리는 우리 길을
묵묵히 가면 된다고 봅니다만....
(뱀발)
나중에 보니 아래 기사가 있어 퍼옵니다.
‘JTBC 신년토론회’ 유시민, 방청객에 “사실 관계 정정 … 북핵은 북미 관계에서 발생”
국제신문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 | 입력 : 2018-01-02 21:56:30
종편 채널 신년 토론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가 북한 신년사가 미국을 겨냥했다는 방청객 주장에 답변했다.
2일 오후 8시 40분 JTBC에서 방영한 ‘신년토론회’에서는 북한 핵 문제를 두고 유시민 작가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포함, 노회찬 정의당 전 대표, 박형준 동아대학교 교수가 출연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한 방청객은 유 작가에게 “북한 신년사에서 ‘남조선’이라는 말은 8번 나온 반면 ‘미국’은 11번 언급됐다”며 “북한이 제시한 판은 우리가 상대하려는 판보다 조금 더 큰 게 아닌가”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 작가는 “사실 관계를 정정하겠다”며 입을 연 뒤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는 북미 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다. 정전 협정은 잘 지켜지지 않고 외국 군대 다 철수하도록 되어있는데 (미군이 한국에) 영구 주둔을 해왔다. 북한 입장에서는 미국이 한국에 주둔하면서 자신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정전협정이 평화협정으로 대체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북한은 핵을 만들고 있다. 북미간에 먼저 해결돼야 할 문제다. 한국 정부는 남북 대화 분위기 조성하고 핵문제를 제외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토대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능동적으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 교수는 “북핵 문제는 북미관계로만 보는 것은 한 측면을 굉장히 크게 보고 있는 것”이라며 “북한 궁극적으로 노리는 것은 대남적화노선 포기하지 않은 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고 맞섰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80102.99099000886
첫댓글 백번 만번...옳으신 말씀입니다..^^
정론직필이 유씨를 썩 좋아하지 않지만...
그러나 위 방송에서는 매우 "정론적" 시각을 발언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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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발 바로 위에 약간의 첨언을 덧붙였습니다.
오늘 JTBC 신년토론을 보고서 배꼽이 빠질뻔 했었죠
자한당 김성태 : 어쩌면 그리도 사사건건 반대하고 정치보복으로 간주하냐 ㅎ
저도 아래 게시글에서 어필했지만 조선의 방향성은 군사력의 균형을 유지하며,
남북간 정상화를 통한 협력을 통하여 "통일의 명분"을 위한 방향성이 보인다는 것이죠
정론님께서 정확하게 방향을 보고 계시는 것 같네요
이런 시기에 현정권의 과거 현재 잘한것 못한것 있는게 사실이죠
하지만 미래의 부분에서는 김노 대통령 이후에 한세기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서 방향을
잡고 있다는 사실은 맞습니다. 이외는 제외하구요
이런 시기에 수구꼴통과 같은 생각으로 계시는 분들이 참 아쉬움이 ~
최근의 탈북자들을 전수 조사하면, 아마도 한류의 영향이 가장 큰 동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풍선 날려서 긴장조성 하는것보다는 대장금이 훨씬 영향력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북의 제안이 화해무드의도이던 한미간의 이간질이였던
쌍무적 목적이 맞는건 확실하지요
북은 단순히 평창올림픽의 축하나 참여만이 아닌 그 이상의 것을 보고 남쪽에 메세지를 보낸것이죠
직필님이 보신것처럼 민족자주적인 입장으로 돌아서서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한번 김노 두 대통령시기처럼 한번 해 보자 그런 의도를 담고 있다고 봅니다
남쪽이 과연 올림픽행사치르는것에 머무를 미봉책으로 써 먹고 다시 미국의 충실한 견이 될지
아니면 북의 의도대로 무조건적인 대미추종에서 벗어나서 어느 정도라도 우리민족끼리 남북화해협력의 길로 돌아설지
시간이 지나면 나타나겠죠
미국에게도 선택을 강요한 셈인데
도람프의 선
트럼프의 선택이 궁금하네요
핵단추가 책상우에 있다는것은 위협이 아니 현실이다
이 말은 미 본토어디든 전초기지어디든 동시다발 연발로 일시에 초토화해버릴수 있다는 위협이 아닌 경고이다
그러니 주한미군철수던 평화협정체결이던 그건 니들이 알아서 선택해라
비핵화고 핵페기는 꿈도 꾸지 마라 말도 꺼내지 마라 육자회담도 없다
선택에 미적거리면서 시간 끌기로 나오면 다음에는 또다른 세계적망신을 당할 더 큰 선물이 공수될것이라는
그런 의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트럼프의 선택과
문정부의 선택과 올림픽후의 행보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북미대전이 한창일때 문이 남북관계 제안을 하면 꼽사리
끼지 말라합니다.
북미간 해결할 문제라고
그런데 느닷없이 신년사에 평창올림픽 참가를 선언합니다.
물밑에서 미국을 굴복시켰다고 보면 되겠지요.
남북문제는 남북이 주도할 것으로 봅니다.
쌓이고 쌓인 북-미.일관계는 북미 라인을 통해 해결하겠다 싶구요.
정치제도를 바꿀 구상을 하고, 헌법개정 얘기가 나오는 걸 보면
민족이 하나되는 길을 열기위한 정지작업으로 보입니다.
한반도 문제 남북이 해결하도록 결코 쌀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신년사 내용으로 보면 쌀을 굴복시키고 남북문제 접근으로
이해 됩니다.
"이제는 우리에게 강력한 전쟁 억제력 있는 한 어쩌지 못할 것
북과 남이 마음만 먹으면 능히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긴장을 완화시켜 나갈 수 "
내 식으로 말함
행님아 내 그 미친넘은 꽉 묵어 났으니
인자 지랄 못한다 그랑끼네
쫄지 말고 우리
옛날같이 잘지네자
평창에서 우리 민쪽끼리 신명나게 놀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설에는 덕담도 주고 받는 분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어제 JTBC 신년 토론을 시청했는데,
자한당 부류 사람들의 북핵에 대한 시각이란 것이
바로 직필님께서 지적하신 것과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즉, 그들에게 북핵이란....적화통일과 관련한 위협일 뿐이란 것이죠.
위기란, 위협과 기회 양 측면을 모두 말하는 것인데,
그들은 북핵에 대해서는 아니,
아마도 북 관련해서는 일체 위협적인 것만을 강조하고,
기회에 대한 것을 언급하면, 종북 타령을 하는 것이죠.
적폐 관련 미군철수 문제를 좀 더 강조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남는 토론이였습니다.
북핵이란....적화통일과 관련한 위협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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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수구세력들은....그와같이 주장하지만...
그러나 실제 속마음은 그것이 아니죠.
즉, 그들 수구세력들이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것은...
북핵으로 한미동맹이 와해되어 결국 미국의 남한에 대한
영향력이 사라져....그들의 매국질이 까발려져 단죄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고 있을 뿐이죠.
그런 실제 내막을 "적화통일" 운운이라는 말로 위장하여
국민들을 속이고 있는 것이죠.
미국의 남한에 대한 과도한 영향력이 사라진다면
남한 국민들에겐 엄청나게 좋은 일들만 벌어질 겁니다.
결코 무슨 "적화통일" 운운 따위가 벌어지는 것이 아니죠.
암튼, 미국으로서는 현재의 남북대화를 노골적으로 방해하기도
어려운 처지에 있고....그렇다고 미국의 이익에 명백히 반하는 남북대화를
마구 적극 지지할 수도 없는 곤란한 처지, 궁지에 몰려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지요.
위원장님의 통큰 제안에 화답하는 의미로
북납치 처자12명 그리고 김련희.류태준님
보내주길 바라며 우리민족끼리 정신으로
손잡고 갑시다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면 앞으로 달님에게
기회는 없어요
평창올림픽 축하와 참여를 고려한다는 말이 음모인가? 일단 한반도 전쟁공격운운하는 미국보다 평화 메세지를 일단 받아 진진하게 대화하는 것이 곧 평화아닌가? 국제간의 평화는 힘의 균형이 이루어질 경우에만 존재하는 것이지 힘없는 나라에서 외교란 힘센 강패같은 미국이란 나라의 요구를 조절하는 정도일 뿐아닌가
그런 역량를 국민이 뒷받침 해주어야하고 대통령의 배뽀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전쟁을 겪지 않은 것은 조선(북)이 '죽기'아니면'살기'로 핵을 개발했기에 가능했지요. 수구들도 내심으론 그것을 잘 알 것이고요.
우리가 미제를 대적해낼 힘을 기르는 동안 말로는 다할수없는 고생을 해온 조선(북) 인민들과 한국(남) 약자(갑을관계에서 을)들, 고달픈 길을 선택해온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에게 영광 있으리니,
분단 상황에서 호의호식하던 이들은 매사 언사를 조심하여 더이상 죄 짓지 말기를 주문하고 속히 양심을 찾으시라.
천년만에 한민족의 위상을 드높일 기회입니다
이번에 서로 협력하여 평화통일로 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