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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정도 언론 vs. 사이비 언론
정론직필의 개인적 경험에 의하면...아마도 학교교육 등을 통해서
언론이란 어떤 사건들에 대한 진실과 사실을 전달하는 "정의로운" 역할을
하는 무엇이라고 배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찌라시들이 흔히 떠들어대기를....
'언론(=펜)의 힘은 칼(=무력) 보다 강하다'며
마치 모든 언론들이 진정으로 정의의 펜을 휘두르는 기관으로
인식되도록 해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대부분의 한국 국민들은 언론들이 실제로 사실 보도를
하는 것으로 철석같이 믿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찌라시 티브이 방송 뉴스나 찌라시 언론 기사 내용들을
그야말로 있는 그대로 믿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정론직필은 언론들이 실제로는 그런 존재들이 아님을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찌라시 방송들의 뉴스 보도들을
일체 시청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찌라시 방송들에서 흔히 있는 소위 시사토론
프로들 마저도 일체 시청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반 찌라시 기사 내용들도
있는 그대로는 절대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왜냐면...그것들은 대부분 거짓말이거나
또는 기득권층, 자본가 등 특정 세력들에게 유리한 시각에서
편파적으로 작성된 내용들에 불과함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사회에서는 특정 권력편향적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진실을 왜곡한 기사들을 쏟아내는 찌라시들도 많음을
정론직필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오늘은 일반 사전들에서 "언론"이라는 단어를
도대체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그 어디에도
언론들은 반드시 "진실 보도와 정의를 위한 보도"를 한다는
내용이 전혀 없군요.
그저 여론형성력이 있는 어떤 기관이라는 말만 있군요.
그 의미는 만일 언론이 잘못되면
결국 여론이 왜곡될 수 있다는 말이자
민주주의 자체가 심각히 파괴될 수 있다는 말이지요.
언론[言論]
신문, 잡지, 방송 등을 통하여 뉴스나 사실을 알리거나 의견과 논의를 전개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또는 그러한 일을 하는 기관.
http://dic.daum.net/word/view.do?wordid=kkw000176336&q=%EC%96%B8%EB%A1%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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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mass communication, 言論]브리태니커
신문, 잡지, 방송, 인터넷 등 기술적인 미디어 수단을 통해
불특정 다수의 대중에게 공적 메시지나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과정
또는 그로 인해 여론이 형성되는 사회현상.
언론은 사회의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정보를 전달하는 보도적 기능을 한다.
또한 사건의 해설·논평 등을 통해 사회현안에 대한 여론 형성에 영향을 끼치는
사회 지도적 기능도 수행한다.
언론이 여론 형성에 미치는 영향력은 막대하여
여론 그 자체로 평가되기도 한다.
언론이 특정계층이나 세력을 비호하면
다양한 의견의 자유로운 개진이라는 민주주의 이념에 위협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언론은 공정보도와 건전한 사회 여론 선도라는 책임을 명심해야 한다.
현대의 언론은 조직이 방대해지면서 독점의 위험이 커졌고,
국가의 통제에 휘둘리기 쉽다.
최근에는 광고 수익 등으로 공정보도를 위협하는 자본의 영향이 거세지고 있다.
과거 언론 자유는 권력의 규제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는 미디어의 자유를 의미했으나
오늘날 언론 자유는 비대한 조직과 지나친 상업성 추구로 인해
공정보도를 누릴 권리를 빼앗긴 국민의 입장에서 집중 논의되고 있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do?docid=v140ha820a15&q=%EC%96%B8%EB%A1%A0
정론직필이 왜 갑자기 위와 같은 문제를 꺼냈는가 하면...
우리 시사평론 카페의 존재 의의를 아직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약간의 회원님들이 있는 것 같아서 해본 소리입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찌라시 언론들에 세뇌당하지 않고
진정한 진실을 알고자 한다면.....결국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국...독자들 또는 국민들 개개인들이 찌라시 언론들을 믿지 않고
스스로 나서서 관련 정보들을 수집, 분석하여
문제의 진실을 추적해야만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시사평론 카페란 바로 그러한 작업을 하는 곳입니다.
어쨌든...
요즘 미국의 IS(Islam State, 이슬람국가)에 대한 공습과
시리아 문제에 대해 국내 찌라시들이 열심히 떠들어대고 있지요.
그러나 그런 따위는 모두 철저히 미국의 국익의 입장에서
미국측이 발표한 내용들을 앵무새처럼 떠들어대는 내용에 다름 아니지요.
즉, 현재 미국의 IS 공습과 시리아 문제에 대한 진짜 진실을
전달하는 내용들이 결코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정론직필은 할 수 없이 독자적으로
그 문제에 대한 추가적 정보들을 입수, 분석하여
나름 제대로 된 정보를 우리 카페 회원님들에게
제공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요즘 소위 "이슬람국가"(IS, ISIL) 라는 요상한 테러조직에 대한
미국의 공습 사건을 면밀히 들여다본 사람들이라면
매우 이상한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면.....세계최강 군사력을 가진 미국이
최첨단 스텔스 무인기 및 전투기까지 동원하여 마구 폭격해댄다는데도
IS(이슬람국가)라는 테러단체는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파죽지세로 점령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찌라시들이 떠들어대는데....
그렇다면.....IS 라는 테러단체는 과연 정말로
미국의 특수부대 실력을 능가하는
세계최강의 전투부대인 것일까요?
그래서 "이슬람국가"(IS, ISIL)라는 테러조직이
도대체 어떤 집단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IS "미국 주도 공습에 어린이 전사 사망"
2014년 10월 10일 (금) 연합 yonhapnews.co.kr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일원으로 시리아에서 활동하던 어린이 전사가 미군이 주도하는 공습에 의해 사망했다고 IS 측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IS는 이날 인터넷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시리아에서 IS와 함께 싸우던 아랍에미리트(UAE) 출신의 어린이 무함마드 알아브시 아부 오베이다가 공습으로 인해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8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어린이의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얼굴에 아직 수염이 자라지 않고 키가 성인의 어깨 높이에 불과한 영상 속 모습으로 봐서는 9~13살 가량으로 추정된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8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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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가담시도 혐의 日대학생 "취직 잘 안 돼서…일본에 있어도 언젠간 자살"
최종수정 2014.10.08 16:32기사입력 2014.10.08 16:32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니파 원리주의 반군 '이슬람국가'(IS) 가담을 계획한 혐의를 받는 일본 대학생(26)이
취직이 잘되지 않아 IS 참여를 결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100816141386346
자....이제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IS라는 테러조직에는 물론 전문적 특수훈련을 받은
외국인 부대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 숫자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거죠.
그저 고작해서 몇천명 내지 아주 많아서
2~3만명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위 기사에서 보다시피 어린이들거나
어린 소녀들이거나 또는 각국의 백수 청년들이거나
하는 사람들이 모인 그야말로 잡탕 짬뽕 군대라는 말이지요.
그런 군대가 엄청난 전투력을 발휘하여
광활한 영토를 삽시간에 점령한다?
그게 도대체 말이나 되는 소리일까요?
즉, 현재 국내 찌라시들의 보도는 물론이고
해외 찌라시들의 보도도 어딘지 진실을 제대로
보도하고 있지 않음을 직감할 수 있지요.
NYT “이라크서 ‘CIA가 IS 배후’ 음모설 퍼져”
입력2014.09.22 (15:01)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 IS에 대한 미국의 공습이 한 달 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이라크에서는 IS의 배후가 미국 정보기관이라는 음모설이 퍼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음모설은 미국의 지상군 파병을 우려하는 시아파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으며
이라크 통합 정부의 고위 관계자들까지 음모설을 확산시키는데 가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이 이라크 정부의 고위 관계자까지 나서서 의혹에 동조를 나타낸 것은
알아바디 이라크 정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IS 격퇴작전을 함께 하기에는
불편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뉴욕타임스는 지적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34463&ref=D
결국 현재의 "IS 소동"은 미국 cia 가 세계를 상대로 벌이는
사기극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는 것이지요.
오죽하면 미국이 세워둔 미국 꼭두각시 정부인 이라크 정부 고위관계자들 마저
미국 cia 가 사실은 IS의 배후라고 의심할 지경이 될까요?
미국이 뭔가를 계속 공습한다는데....
그러나 이상하게도 IS 는 거의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고
도리어 새로운 영토 확장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
이상해도 너무 이상하다는거죠.
‘미국의 IS 공습 확대 6가지 노림수’…US 테러리즘 대 IS 테러
참수동영상 조작, IS-미국 지원 및 연계 등 의혹 확산
승인 2014.09.26 14:31:07
파스(FARS) 통신은 25일 미국 주도의 시리아 공습은
테러리즘과 싸운다는 구실을 앞세워 진행되는
미국 주도의 ‘시리아 침략전쟁’이라고 잘라 말했다.
또한 이 공습이 노골적인 범죄 행위이자 사기임에도 불구하고
시오니스트 통제하의 서방 언론뿐 아니라 아랍의 지원을 받는 테러 네트워크 덕택에
이 군사적 침략 행위가 인도주의와 합법이라는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로 치장됐다고 말했다.
사실 미국의 이번 공습은 공습 흉내를 내는 것에 지나지 않으며
전략도 기대하는 것도 없다고 말하며 그 이유로
미국의 앞뒤 안 맞는 태도를 지적했다.
미군은 이 전쟁이 수년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테러 집단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수년 동안 작전을 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 의문이 생긴다.
속셈은 다른 데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이 지역의 자원을 약탈하고 의존국을 만들고 분할시킨다.
1. 시리아 지역에서 미군의 주둔을 확대한다
2. 새로 ‘온건한’ 전사들을 훈련·무장시킨다(IS는 구(舊)전사가 된다).
3. 시리아 아사드 정권 교체에 압력을 가한다.
4. IS로부터 유전 지배권을 뺏는다.
5. 쿠르드족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분리될 수 있도록 무장시킨다.
6. 이라크와 시리아를 분할한다.
미국 정치인들은 “공습 작전은 IS와 싸우는 시리아 정부를 돕거나 땅을 탈취하려는 게 절대 아니다”고 밝혀왔다. 이에 대해 시리아 정부가 (미국이) 새로 훈련해 키워낼 ‘온건한’ 극단주의자들과 싸워 영토를 되찾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음 단계에서 미국의 목표는 자신들이 키운 반군의 점령지에 대해
(시리아가) 영토권 주장을 하지 못하도록
시리아 정부를 공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요르단의 전투기들이
미국의 토마호크·무인기, 이스라엘의 미사일과 함께 시리아 정부를 공격하는 것이다.
시리아 정부를 타도한 다음에 미국이 키운 반군들이 세운 나라를
미국의 의존국(=사실상의 미국 식민지 국가)으로 만들어
중동지역에서 미국과 서방의 영향력을 더 확대하고
이란, 러시아 및 중국을 견제한다.
IS 관련 의혹과 음모론
한편 IS의 실체에 대한 의혹들이 찬반 논쟁 속에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미국 CIA-IS 연계설부터 미국의 IS 자금 원조설 등
음모론들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비밀번호 360>은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의 저서 『어려운 선택』에서 나온 말로
미국이 ISIS를 지원했던 것은 물론 만들었다는 설을 가리킨다.
이와 관련한 무수한 동영상들이 유튜브에 업로드됐다.
<호박벌 집(Hornet’s Nest)>은 내부고발자 에드워드 스노든을 통해 나온 문서 중 하나다.
미군은 현재 이슬람국가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를 1년간 훈련시켰다고 한다.
미국이 이들 극단주의자들을 훈련시킨다고 하면
이들은 어느 한 지역으로 몰린다.
그때 미국과 영국, 이스라엘이 나서 이들 집단을 쓸어버린다.
<참수동영상 조작설>은 IS의 참수 동영상이 조작됐다는 것이다.
미국 언론인 제임스 폴리 참수 동영상에서 폴리는 죽음을 앞두고
너무 담담한 태도를 보이고 분출된 피의 양이 적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많은 이들이 목을 자르는 결정적 장면에서
화면이 깜깜해진 부분을 의문시했다.
폴리가 CIA 요원이라는 설도 제기됐다.
이밖에 진짜 테러리즘 국가는 미국이라는 주장도 힘을 받고 있다.
미국이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테러 단체를 지원하거나 육성한 사실이
객관적으로 드러나면 미국도 사실상의 테러 국가인 셈이다.
공정한 보도 / 정직한 언론 / 건강한 사회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197
그러니까.....위 얘기인즉...
현재 벌어지고 있는 "IS 소동"이란 사실은
미국이 현재의 중동 지역을 미국의 이익에 맞게
적당히 새로이 분할하고자 하는 짓이라는 말이지요.
특히, 현재 미국의 시리아 IS 공습의 "음흉한" 진짜 목표는
실제로는 시리아 아사드 정권 붕괴가 목표임을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지요.
유엔서 IS 대항 유지국 각료 모임…시리아 반정부파 지원 강화 합의
14/09/25 17:40
【뉴욕 교도】시리아 반정부파를 지원하는 유지국 각료급 모임이 24일 유엔에서 열렸다. 아사드 정권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과격파 ‘이슬람국가(IS)’의 대항세력으로서 온건한 반정부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는데 합의했다.
케리 미 국무장관은 온건한 반정부파 무장세력에 대해 새롭게 4천만 달러의 지원을 표명했다. 통신장비 및 차량 조달에 사용된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대신은 일본 정부가 이라크와 시리아 등에서 난민 등을 위해 총액 약 2,550만 달러의 인도지원을 결정한 것을 설명했다.
모임에서는 일∙미 외에 영국, 프랑스, 독일,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외교장관이 참석했다.
오바마 정권은 이슬람국가 궤멸을 위해 반정부파에 무기공여 및 군사훈련을 실시할 방침을 결정하고 있어, 국방부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케리 국무장관은 모임에서 아사드 정권이 화학무기 및 헬리콥터에서 투하하는 파괴력이 큰 ‘통폭탄’으로 시민을 학살해 왔다고 지적. “이슬람국가를 대신할 세력은 온건한 반정부파이며 아사드 대통령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http://www.47news.jp/korean/international_diplomacy/2014/09/098501.html
그렇다면....미국은 도대체 왜 시리아 아사드 정권을
직접적으로 공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그 이유는....현재의 시리아 아사드 정권은
막강한 방공망 능력을 갖고 있어서 미국 전투기들이
마음놓고 공습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현재 상황에서 만일 미군 전투기들이 시리아 정부군을
공격하면....아마도 대부분은 시리아 군에 의해
격추당하고 말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시리아 정부군의 힘을 더 빼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시리아 공습 정당성 논란 가열,"불법"vs" 집단적 자위권 행사"
등록 : 2014-09-25 18:13| 수정 : 2014-09-25 18:13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과 일부 아랍 동맹국들의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공습에 대해 정당성 논란이 일고 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제69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일부 언론사들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리아 공습에 대해 “시리아 정부로부터의 사전 조율이나 승인이 없었다는 점에서 불법”이라며 “미국의 이번 공습은 ‘혼란을 초래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미국의 공습은 시리아내 반군인 IS를 저지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동시에 시리아 정부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모호한 정책”이라며 “IS가 민간인을 살해·고문하는 등 반인권적 행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리아 우방인 러시아 외무부는 23일 성명에서 “이러한 행동(미국의 시리아 공습)은 전적으로 국제법의 틀 내에서 이뤄질 수 있다”며 “이는 공습에 대한 일방적 통보가 아니라 시리아 정부의 명확한 동의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 등을 전제로 한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미국 정부는 이번 시리아 공습은 이라크를 IS로부터 보호하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http://www.ajunews.com/view/2014092518112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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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begins airstrikes against Islamic State in Syria
By Craig Whitlock September 23
The Syrian government has some of the most formidable air defenses in the Middle East.
Obama had publicly warned Syria in advance not to interfere with any U.S. operations against the Islamic State, saying the Pentagon would respond forcefully. In the end, U.S. military
planners said they expected Assad would stand down and allow them to attack Islamic State targets freely.
시리아는 미국도 무서워 할 정도의 무시무시한 대공미사일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오바마는 미국의 시리아 IS 공습에 시리아 정부가 개입하여
미국 공습기들을 공격하지 말라고 시리아 정부에 미리 공갈협박했다.
http://www.washingtonpost.com/world/national-security/us-begins-airstrikes-against-islamic-state-
in-syria/2014/09/22/8b677e26-42b3-11e4-b437-1a7368204804_sto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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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military leaders: Strikes in Syria are just the start of a prolonged campaign
By Craig Whitlock September 23
Prior to Monday, the Syrian government had repeatedly warned the United States and other countries not to violate its sovereignty by launching strikes. At the same time, there were clear signs that Assad welcomed the attacks on his foes.
Mayville said that Syrian military radar was “passive” in the face of the airstrikes and that Assad’s forces made no attempt to defend Syrian airspace.
http://www.washingtonpost.com/world/us-attacks-islamic-state-in-syria-with-five-middle-
east-partners/2014/09/23/b78ad7e8-c8f2-4aa8-aaa7-ec92572f6716_story.html
위 얘기는....
미국정부가 시리아 정부의 허락도 받지 않고
시리아 내의 IS 공습이라는 명분으로 시리아 영토 내에서의 공습을
마구 실행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야말로 국제정치적 조폭같은
행위라는 말이지요.
시리아 정부로서는 매우 떨떠름한 일이지만...
그러나 세계최강 군사력을 가진 미국과 전쟁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그냥 할 수 없이 묵인해주고 있다는 말이지요.
어쨌든....
미국의 시리아 공습은...미국 군수산업체들에게도
커다란 이익이 되는 일이지요.
왜냐면....시리아 공습은 미국정부로서는
엄청난 비용이 드는 일이지만....미국정부의 그 비용은
사실은 미국 군수산업체들의 이익인 셈이니 말입니다.
즉, 미국은 현재 미국 군수산업체들의 재고무기들을 처분하고
새로운 무기들을 구매해 주어야 하는데...
그러자면 세계 어딘가에서 전쟁이 필요한데...
현재 미국의 패권이 몰락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은 적당한 전쟁 장소를 물색할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무슨 IS 또는 ISIL 또는 호라산이니 등의
가상적을 만들어내어 마구 무기 소모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요.
美 IS 공습비용 하루 100억 추산…확전시 연간 최대 1조원 전망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2014/09/26 16:50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4092616520346177
http://infideltaskforce.wordpress.com/2014/10/07/a-terrible-slaughter-is-coming/
위 지도에서....주황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바로
현재 IS 가 장악하여 통제가능한 지역들입니다.
그런데.....위 지도에서 보다시피
현재 IS 가 장악하여 통제하고 있는 지역들이
생각 보다 매우 협소한 부분들임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그건 IS 의 병력 숫자 자체가 매우 적은 수임을 안다면
사실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요.
그런데도 찌라시들은 IS 의 위세가 실로 대단한 것이라도 되는 것처럼
떠들어대고 있지요.
그러나 시리아 정규군이나 레바논 헤즈볼라 군대의 능력을 아는
사람이라면.....사실 IS 따위의 허접 군대는 아무 것도 아니지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위와 같이 허접한 IS 가 마치 대단한 능력이라도
가진 군대처럼 호들갑을 떨어대고 있다는 것이
도리어 더 이상한 일이지요.
http://www.cbsnews.com/news/isis-kurdish-fighters-battle-for-kobani-syria-turkey-border/
위 지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ISIL 인지 ISIS 인지 또는 IS 인지 하는 테러단체가
직접적으로 장악한 지역은 주황색으로 표시된 협소한 통로 비슷한
곳들 뿐입니다.
그리고.....미국의 공습은 주로 ISIS 의 시리아 정부군 가까운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위 지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군요.
그런데 현재 미군은 홍해와 걸프만에서 주로 미사일로
공습을 하는 모양이군요.
그런데 만일...그 미사일들이 갑자기 시리아 정부군을
향한다면?
아마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결국 미국이 노리는 것은 그것이지요.
말하자면....미국은 현재 세계를 상대로
사기극을 벌이고 있는 셈이지요.
(참고)
Reactions to Obama's Naked Aggression Against Syria
September 25th, 2014
by Stephen Lendman
On Tuesday, Obama attacked another country lawlessly. Syria poses no threat to America.
오바마는 지난 화요일 불법적으로 다른 나라를 침략했다.
시리아는 미국에 아무런 위협도 가하지 않았다.
Obama bombed multiple sites. He did so with no legal authority. He committed lawless aggression.
오바바는 시리아의 여러 곳에 폭탄을 퍼부었다. 오바마는 아무런 합당한 법적 근거 없이
그런 짓을 했다. 오바마는 불법적 공습을 했다.
He's done it repeatedly throughout his tenure. It's the highest of high crimes against peace.
오바마는 그의 임기동안 그런 짓을 반복해왔다. 그건 평화에 대한
가장 극랄한 범죄행위이다.
He violated international, constitutional and US statute laws. The 1996 US War Crimes Act calls them "grave breaches."
오바마는 국제법, 미국헌법, 미국 성문법을 위반했다.
1996년 미국의 전쟁범죄법에 의하면 그건 "중대 범죄"로 규정된다.
http://www.thepeoplesvoice.org/TPV3/Voices.php/2014/09/25/reactions-to-obama-s-
(뱀발)
그렇다면....미국은 도대체 왜 시리아 아사드 정권을 전복시키고
중동 지역 전체를 재편하고자 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아래 게시글을 보시면 아마 알게 될 것입니다.
미국 시리아 공습에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첫 등장 - IS(Islamic State, 이슬람국가) - 그 불가사의한 미스테리, 드디어 그 정체가 드러나다 |◈정론직필2
정론직필|조회 2609|추천 44|2014.09.25. 00:22
첫댓글 안녕하세요. 푸후푸 입니다. 재가입 했습니다.
불쑥 탈퇴한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어렵게...게시판지기로 끌어 주셨는데...
하루 16시간 정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면서
정론직필 카페를 늘 옆 창에 띄워 놓고 지내다가
탈퇴를 하고보니 더 큰 외로움이.....
다시한번 죄송하단 말씀 올립니다
좋은 글 감사히 읽어 내려왔는데,,,,
하단부에 큰 선물이 있었군요.
크게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김돌팔 ㅎㅎ, 그렇군요,,,작대기 하나로 바꿔달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ㅋ
반갑습니다. 푸후푸님..
푸후푸/
즉시 다시 게시판지기로 임명해 드렸습니다.
다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당연히 오셔야죠.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재가입 환영합니다.
카터 미국 전대통령도 오바마를 강력하게 비난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출처는 나중에 알려드리지요.
다년간 전투를 통한 살상이 난무하는 정치적 분쟁속에서 is가 자생할 충분한 지역적 환경이 만들어졌고,
이에 동조하거나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자국 국민들이 상당할 것이다라는 판단으로 is가 자생단체다라는
논지를 펴보았었는데요.
출발부터가 미국의 군사개입을 위한 작전의 일환으로 is가 만들어지고, 찌라시를 통해서 부풀려지고,
is를 빌미로 결국은 시리아정부를 전복하려는 전쟁이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글로 요약되는 것 같습니다.
이라크 전쟁과 이후의 내전을 통해서 미국이 또는 미국의 특정산업을 통한 지배세력이 경제적 효과를 누려왔고,
동일한 방식으로 시리아가 표적이 되어 이라크와 같은 역할을 오랫동안 지속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어떻든 영토든 정치든 경제든 자국민의 품에 넘겨지지 않는 한 중동의 평화는 요원할 듯 합니다.
자생력있고,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세력이 대두되어 온전히 자국백성을 아우르는 정부가 들어섰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오늘아침에, 딸내미가 다니는 학교에도 시리아학생들이 꽤 있다는 말을 들었네요.
인근에는 리비아학생들만 다니는 리비아중등학교도 있어,,이들을 보면 좀 다른 소회가 들기도 합니다.
마지막 CBS,의 이미지, 의심해봐야 하는것 아닐까요?
IS관련 언론보도에서 가장 미심쩍은 부분은,
미국이 실제로 시리아영토내에(반군이든 아니든) 포격을 했는지,
아니면 엉뚱한곳(이라크 북부 산악지역등)을 포격하면서,
마치 시리아를 포격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는건 아닌지, 인것 같습니다.
시리아, 이란, 러시아,등의 반응으로 유추해보면,
후자쪽일 가능성이 더 클것같은 생각입니다.
예 , 아주 ....예리하게 추리하신 것같네요~~
양쥐쑈 ~~ 犬사기질이 진행중으로 보입니다 !
사막에 IS 없는 곳에만 폭탄 떨어트리고 공습했다 거짓말.이슬람 극단주의라면서 이스라엘은 건들지 않은 것만 봐도 미국놈 하청 테러 단체.그런데 지금 있는 시리아 반군이라는 것들을 온건반군이라 하던데 IS와 다른게 없던데 단지 역할 분담 뿐이지요.포로가 된 시리아 정부군을 학살하고 장기를 꺼내고 화학무기를 터뜨려 시리아 정부에게 뒤집어 씌우고
민간인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것들이 무슨 온건파라 하는지, 누가 이런 분류를 할까.제 멋대로 분류법.
사실 살게다 하고 자위용으로 총 든 백성 일명 민병대 수준의 병력 입니다 그들이 대단한 전투력이 있어서 최신의 비행기 로 공습 합니다
미국이 시리아 이사드 정권을 전복할려고 했으면
일찌감치 반군에게 대공 무기를 공급했을 것인데 그렇지 않았죠.
좀 더 지켜보면 어떤 그림인지 명확해질 것으로 봅니다.
고마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역사속의 골도(骨都)가 그 현지의 발음으로 쿠르드(Curd: Kurdistan).
구글 검색[骨都 쿠르드]하니까 또다른 글들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