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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복본 칼럼 통합의 시대, '진짜 새정치'를 제안한다(1)
태얼랑 추천 3 조회 596 14.08.26 01:48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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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26 09:09

    첫댓글 역사적 고증적 으로 훌륭한 아젠다 입니다. 그러나 제시한 고서들은 사람수? 인구수? 지식인? 의 수가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적을 때입니다. 지금은 51:49 의 시대입니다. 49는 51이 독재 한다 발악 하지만 49는 51의 주장을 따라야 만 이것을 민주주의라 하고 반대하면 반 체제 ,반군 으로 표현 되는것이 아닌가요? 시대는 변증법적 긍정과 모순의 다툼으로 발전해 가리라 믿습니다 정치 가,정치인의 몰락이 결코 지구를 멸망 시키지는 못 하리라 믿습니다, 또 환생 하지 않습니까?

  • 작성자 14.08.28 14:39

    환국시대는 12연방 9환족 64민으로 구성된 남북 5만리 동서 2만리의 대연방국이었고, 배달국시대 역시 9연방, 고조선시대도 3연방 9대국 12소국 70제후국으로 이루어진 거의 동아시아 전역을 아울렀던 시대로, 고도의 정치력이 요구되었고, 그 결과 시행되었던 상당히 수준 높은 제도였습니다. 민주주의의 참 의미는 다수 구성원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한다는 것인데, 서구의 2분법적 문화는 모든 것을 양분해서 겨루기로 결말을 보니, 진정한 의미에서의 민주주의가 아니라, 패권다툼을 위한 게임의 룰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 작성자 14.08.28 14:41

    환단고기 기록에 의하면 고조선은 지금의 한국과 중국 거의 대부분의 지역을 3연방으로 나누어 다스렸고, 14대 단군인 고불(古弗) 때 인구조사를 실시한 바, 총 인구가 1억8000만 구(口)였다고 하니, 유라시아 전역을 아울렀던 배달국과 환국의 경우는 당연히 그보다 더 엄청났을 것입니다.

  • 작성자 14.08.26 09:51

    경쟁 방식의 제도는 그대로 하원에 두고, 통합 방식의 화백회의는 상원으로 운영하여, 원심력과 구심력, 양 제도의 균형을 이루어 보다 성숙한 사회를 지향할 수 있지요. 그리고 우주는 주기별로 진동수가 달라지고 있는데, 선천시대는 분열과 대립의 주파수시대여서 이분법, 대립, 패권, 변증법의 원리가 적용되었으나, 지금부터는 통합과 조화의 파동으로 넘어가고 있어, 모순과 다툼보다는 모든 것이 본래 '하나'라고 하는 영적 인식을 바탕으로, 소통과 공감으로 전체의 행복을 추구해 나가야 문제가 해결되는 시대입니다.

  • 작성자 14.08.26 09:54

    모든 구성원들이 충분한 토론을 거쳐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마지막 공통분모에 도달하는 '화백회의'의 시스템과, 여러 정파가 죽기살기로 싸워 그 중 하나가 모든 것을 '독식'하고, 나머지 모두는 '소외'되어 원한과 복수를 되풀이하는 양 제도는 분명히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습니다. 인간의 세상과 동물의 왕국만큼이나 그 차원이 다릅니다. 전자는 우주의 근원적 인식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제도이고, 후자는 영적인 수준이 현저히 낮은 서구의 산물입니다.

  • 작성자 14.08.26 09:56

    선천시대 인류사의 모든 비극은 바로 이 분열의식과 이분법적 사고에 기인한 것입니다. 좀 더 구분하자면 분열의식만으로는 그래도 침략이든 정복이든 하나로 통합이 되고 나면 그걸로 그치는데, 이분법적 사고에 의한 비극은 상대방이 완전히 파멸하여 사라질 때까지 몰아갑니다. 분열의식에 의한 투쟁이나 전쟁은 동.서양을 불문하고, 개인이건 집단이건 인간사 어디서나 일어난 현상이지만, 이분법적 사고에 의한 비극은 주로 서구 중심의 역사로부터 전 세계적인 해악을 끼쳐 왔고, 그 폐해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한국은 그 대표적인 피해자입니다.

  • 작성자 14.08.26 09:57

    나와 너, 선과 악, 좌와 우... 등 이분법적 사고는 종교, 학문, 정치제도 등 문화 전반을 통해 오늘날 그 폐해가 고스란히 이 나라 한국땅에 집약되어 있습니다. 여와 야의 원한, 동과 서의 분열, 남과 북의 분단까지도...
    이 작은 나라가 그래도 왕년엔 전 세계 고등문명들을 창출시켰던 문명 개창의 모국이기 때문에, 그 내공으로 지구상의 문제들을 풀어내어, 다시금 새 시대의 비전을 제시해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에, 오늘날 이런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 14.08.26 10:02

    이제부터 우리는 지금까지 횡행해 온 서구식 이분법적 사고를 걷어내고, '진짜 민주주의', 국민의 의사를 고루 반영할 수 있는 '참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를 모색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전세계를 향해 역수출해야 합니다. 말하자면 '정치에서의 한류'라고 할까... 그렇게 해야만 이 나라도 구하고, 나아가 세계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 14.08.26 10:09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8.26 13:58

    고맙습니다.

  • 14.08.28 11:10

    좋은의제 잘 보았습니다. 하루바삐 참 민주주의로 나아가야 되겠습니다. 위험하고 심각한 국내 정치현실 같습니다!!

  • 작성자 14.08.28 14:09

    광복 70년이 다 되도록 계속되어 온 현상입니다. 외세에 농락당하기 딱 좋은, 일제에 멸망 당할 당시와 조금도 나아진게 없으니... 대립하고 견제하는 구조만 있고(이것도 중요하지만), 화합하고 하나되는 구조는 없으니, 하루빨리 고대 우리 선조들의 위대한 지혜를 회복하면 되는데...

  • 14.08.29 18:47

    구조적으로 힘든...삶의 압력이 강해지니 변화를 바라는 마음들이 절로 생기는 듯 합니다. 태평성대라면 변화를 원하지 않겠죠~성서의 ' 복된 고통이여' 라는 내용이 생각납니다. 좋은내용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4.08.29 21:45

    강인한 민족임에는 틀림이 없지요. 전쟁에, 분단에, 가난에, 독재에, 분렬에... 그 질곡을 2세기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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