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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콘서트 후기(시즌1) 제38회 '강강수월래 영성콘서트' 후기
태얼랑 추천 4 조회 759 17.10.23 13:37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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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10.23 14:52

    첫댓글 금번 콘서트는 불가의 선승들이 준비된 제자들을 '현존'시키고자
    비상한 수단으로 사용하던 '할'을 응용한 '퓨전 할'로 시작해보았습니다.
    제자 대신 영가를 상정해 놓고 '할'을 했고
    에너지로 호박을 빚는 마술 퍼포먼스도 했는데
    '현존'을 언어로 풀어야 하는 한계를 조금이라도 벗어나
    '현존'의 분위기라도 만들어보고자 한 시도였습니다.
    온라인 회원님들에게는 이 이상 전할 수가 없어 아쉽기도 합니다.

  • 작성자 17.10.23 15:05

    한국에는 춤을 통해 정화와 영가천도를 해 온 고유의 살풀이춤이 있습니다.
    그리고 라즈니쉬의 제자로 입문한 뒤 명상춤을 추어 온 현대무용가 홍신자 등이 있지요.
    그런데 탱고라는 서양춤 장르를 힐링과 정화와 영가천도에 응용하여 개척해 온 사람은
    금번 우리 콘서트에서 선보인 앙드레 전이 유일합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것을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자신의 소임과 사명으로 여기는
    평소의 마음자세도 참 순수합니다.

  • 작성자 17.10.23 15:12

    직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무대까지 세팅하여 정성을 다해 준 앙드레 전님과
    함께 동행하여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로 봉사해 준 오로라님께 감사드리고
    같이 자리하여 즐겁고 진지한 시간 공유해주신 참여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_(((ㅇ)))_

  • 17.10.25 13:13

    좋은 글 모셔갑니다. 명상인의 한 사람으로서 모든 것에서 명상의 의미를, 특히 춤과 노래와 함께 하는 명상의 즐거움을
    울님들께 강추합니다.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해 넘 아쉽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ㅎ

  • 작성자 17.10.26 02:03

    @여기지금 2부 공연은 앙드레 전의 탱고곡 '라꿈빠르시타(Lacumparsita)'로 시작했고
    모두 함께 하는 춤 치유시간엔 두레패 신민요 메들리를 사용했습니다.
    앙드레 전의 마지막 스피치 부분인 '고향별...' 대목에 나온 음악은
    환생을 주제로 한 영화 '은행나무 침대' OST 메인 연주곡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오래 전 자신의 고향별에 대한 그리움을 갖고 있지요.
    우리가 지구에서의 소임을 다하고 나면
    새 지구의 출범을 위해 남게 되는 사람들도 있고
    자신이 떠나온 고향별로 돌아갈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 17.10.23 15:54

    고생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7.10.26 02:45

    연세도 있으신데 춤도 같이 추시고 소중한 시간 함께 하여 좋았습니다.
    늘 보이지 않는 배려로 거들어주고 계심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 17.10.23 19:33

    오랜만에 동참하였음에도 환대와 배려로 반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서 태얼랑님께서 언급하셨습니다만, 탱고음악과 힐링을 컨셉트로 한 국내유일의 힐링 프로그램의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여러가지 소품, 음향과 조명 등 섬세한 준비와 정성으로 큰 감동을 안겨 준 앙드레전님께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더불어 아우라님의 힐링 분위기에 알맞는 격조높은 음악 선곡과 연주, 노래는 당일 행사의 백미였구요, 개인적으로 '렛잇비'나 '예스터데이 원스 모어'는 실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추억의 팝송으로 가슴 가득 아름답고 감미로운 추억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으실터인데도 이러한

  • 17.10.23 19:38

    여러가지 어려움이 적지 않을 터임에도, 이와같은 영성콘서트를 38회나 진행해오신 태얼랑님께 깊은 경의와 사의를 표합니다. 당일 함께 한 여러 회원님들의 건승과, 우리 세계신문명운동연합의 비전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 () ()

  • 작성자 17.10.23 22:51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닉넴이 푸른숲인걸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카페지기도 회원님들이 실명 없이 닉넴만 쓸 경우엔
    본인이 누군지 알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긴가민가 하여 아이디를 확인하고서야 알았습니다.

  • 작성자 17.10.23 20:16

    그렇담 지난번에도 매우 충실하게 댓글들 올려주셨는데
    다름 아닌 선생님이신 것도 모르고...
    선생님처럼 깊은 관심으로 지켜봐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그런 격려의 힘으로 해 나가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17.10.23 21:21

    활기 넘치는 힐링의 시간이 되셨을 듯 합니다.^^

  • 작성자 17.10.23 22:43

    간만에 춤과 노래가 함께 하여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아님도 가까이 있다면 함께 하고 뒤풀이 때 막걸리도 나누고 할텐데...
    아쉽지만 마음으로라도 늘 기억하겠습니다.^^

  • 17.10.23 21:46

    감사히.....옮겨 갑니다

  • 작성자 17.10.23 22:48

    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분께서 먼길 가시고 남은 분들은 그 마음의 여운에...
    그럴수록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_(((ㅇ)))_

  • 17.10.24 12:47

    붓다의 선은 현존의 길이 맞습니다.
    좋은 글에 공감하며 모셔갑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7.10.24 13:17

    不立文字 敎外別傳 直指人心 見性成佛
    현존 속에서 다만 말 없는 염화미소만이...!!!
    공감해주어 고맙습니다.()

  • 17.10.24 12:57

  • 작성자 17.10.24 13:24

    우리의 모습이 잘 표현된 그림이군요.^^
    여러가지 다차원으로 겹쳐져 있는 것도 그렇고
    불성(신성)이 외부에 따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우리(또는 사물이나 현상)의 내면에 이미 자리하고 있슴도.
    그런 모습으로 바로 여기서 빛의 존재로 현존하고 있슴을 자각해야지요.
    해설이 길면 현존이 빛을 잃게 되니 이 정도만...

  • 17.10.25 12:10

    감사합니다. 나마스테!!!

  • 17.10.25 12:08

    올 가을엔 파트너와 탱고춤을 추며 삼매지경에 빠져보고 싶어집니다. 코스모스들이 지금 눈앞에서 살아 있는 것 같아요.
    금방 튀어나올듯 해요! 나비도 그렇고! 고운님들의 현존모임에 찬사와 축하를 보냅니다. 나마스테!!! _()_

  • 작성자 17.10.25 12:48

    고맙습니다.()
    가을의 상징꽃 코스모스 사진을 찾다가 얻은 수확입니다.
    지방 모 신문사 기자가 찍은건데 꽃과 나비가 살아서 튀어나올 듯
    너무 생생하게 보여서... 너무 현존감이 듣보여서...
    본문에 솔로몬의 모든 영광도 한 송이 백합화만 못하다고 했는데
    한 송이 코스모스만 못하다로 바꾸고 싶네요. ㅋㅋ

  • 17.10.26 01:41

    그야말로 최고의 날이었습니다. 태얼랑님의 현존에 대한 강의도 깊숙하게 들어왔고
    준비부터 예사롭지가 않았던 앙드레 전님의 프로페셔널한 진행도 박수와 경의를 절로
    불러 일으키게 만들었네요. 온 몸에서 기운이 펄펄^^살아 움직이는 날이기도 하였지요.
    특별한 경험을 채워주신 태얼랑님,앙쌤,오로라님!모두 모두 수고가 많았습니다.
    가을의 꽃! 코스모스도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노랑별들이 오골박작 채워져 있는
    진정한 우주의 꽃이겠습니다.

  • 작성자 17.10.26 02:29

    타고난 끼를 주체하지 못해 늘 노래라도 한자락 해야 풀리는 스타일이신데
    이번엔 끼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여 동료들을 만난듯 즐거웠을 걸로 봅니다.
    뒷풀이때 진도아리랑, 태평가 등으로 마지막까지 신바람 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매번 함께 하며 우리 민요 열창으로 좌중을 즐겁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 18.11.04 08:24

    그날 처음으로 신문명연합에 참석하고서이제야 후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날 참 신나고 즐거운 날이었어요.
    후기를 얼마나 실감나게 잘쓰셨는지 그날의 감흥이 저절로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카페지기님 후기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댓글 달게 되어 죄송스럽고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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