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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강강수월래 영성콘서트' 후기
전환기의 흐름이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우주적 전환, 행성적 전환, 시대적 전환, 개인적 전환...
모든 의미의 전환들이 총체적으로 겹친 채 진행되고 있습니다.
3차원, 4차원, 5차원...
이승과 저승, 다차원적인 전환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어
산 자들도 비상이고, 영가들도 비상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보다 깊고 보다 근원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관념에서 현존으로 옮겨가야 합니다.
나도, 도반도, 이웃도, 길을 찾는 영가들까지
더불어 함께 힐링하고 정화하여 상승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금번 콘서트는
'영성'의 핵심 내용인 '현존'에 대한 바른 고찰에 이어
국내 아르헨티나 탱고테라피의 일인자이자
평소 명상과 수련으로 쌓아 온 내공으로 힐링과 정화와 천도의
뜻 깊은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앙드레 전'과 함께
참여자 모두가 '치유'와 '정화'와 '영가천도'의 과정을 공유한
참으로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강병천(태얼랑)
-신문명연합 대표
현존, I am here now!!!
-'현존'이란 무엇인가?
현존이란, 글자 그대로 '바로 여기 지금 이 순간'에 실제로 존재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존재하지도 않는
과거의 기억과 미래의 망상 속에서 허깨비처럼 헤매며 일생을 허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존재
하는 것은 계속하여 이어지는 현재라는 순간, 순간, 순간...이며, 과거란 과거라고 하는 관념, 미래도 미래
라고 하는 관념일 뿐, 과거나 미래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지 과거나 미래에는 아무것도 없다. 모든 것은 신성 그 자체
이기에 신은 바로 여기에 있다는 말과도 같은 말이다. 그러기에 우리가 우주만물과 하나임을 확인하고
신과 하나임을 누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현존'해야 함은 지극히 당연한 이치다.
과거나 미래라는 관념 속에서 일어나는 온갖 생각이나 감정들은 우리의 현존을 방해하고, 언어로 되어
있는 온갖 지식과 경전과 생각들도 우리를 부호와 상징의 차원 속에 가둬 놓고 있으며, 우리 몸의 여러
감각들도 사물 자체가 아닌 사물에 대한 정보의 전달체계일 뿐이다.
삼차원 세상에서 삶을 영위하며 어떤 일을 조직적으로 추진해나가기 위해서는, 과거와 미래라는 관념도
필요하고, 지식과 상징의 체계도 필요하고, 여러가지 감각기관들도 필요하지만, 그런 것들은 나의 현존
을 자각하게 하는 도구이자 나의 현존을 펼치는 마당일 뿐임을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솔로몬의 모든 영화도 온 몸으로 현존을 누리고 있는 들에 핀 한송이 백합화만 못하다는 말은 분명하고
도 영원한 진리다.
-'현존'을 위한 과정들
붓다는 평생 동안 수많은 언어를 사용하며 설법을 했지만, 그것은 모두 목적지를 안내하는 이정표, 물을
건너기 위한 뗏목,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일 뿐으로, 제자 중 한 사람인 마하가섭에게는 아무런 말이 없이
연꽃 한 송이를 건네며 현존하는 실체를 전했다. 연꽃에 대한 지식이나 설명이 아닌, 현존하는 연꽃 자체
를 전하며 스승과 제자는 환희의 미소(拈華微笑)를 지었다고 한다.
현존을 전한 이 가르침은, 남방불교에서는 일상의 모든 생활을 통해 현존하며 깨어 있는 상태를 추구하는
'위빠사나' 수행으로 이어져 왔으며, 중국 등 북방에서는 달마를 통해 선(禪)이란 이름으로 전해졌는데,
그 중 묵조선(默照禪) 계열은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는 것을 위주로 하고, 간화선(看話禪) 계열은 마음을
사용하여 화두(주제의식)를 잡고 타파하는 것을 위주로 한다.
불교의 폐단 중 하나가, 추구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남방불교와 북방불교를 나누고, 같은 북방불교 내에
서도 또 방법이 다르다고 여러 종파들이 생겨나 서로 배타하는 것이다. 이제는 제도종교의 그런 한계들을
떨쳐버리고, 일상에서는 위빠사나, 마음이 지나치게 산란할 때는 묵조선, 깊은 주제의식으로 추구할 때는
간화선 등으로, 여러가지 방법들을 상황에 맞게 두루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특히 오늘날과 같은 환경
에서는 일상의 모든 순간을 현존을 위한 수행으로 여기는 위빠사나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하겠다.
그 외 모든 수련은 궁극적으로 현존에의 집중을 위한 것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호흡수련은
호흡을 통해, 주문수련은 소리를 통해, 만다라수련은 시각을 통해, 동작수련은 동작을 통해, 다도는 차
마시기를 통해, 서도는 붓글씨 쓰기를 통해, 무예와 검도는 겨루기를 통해, 바로 여기 지금 이 순간 현존
의 차원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행하는 것이다.
특히 춤과 노래는 만물의 본질인 '리듬과 흐름'에 부합하는 영역이다. 만물은 질서 있는 리듬, 즉 주파수
로 진동하며 끊임 없는 흐름 속에 있으므로, 춤과 노래는 동작과 소리를 통해 살아 있는 현존을 추구하기
에 대단히 효과적인 분야라 하겠다.
-'현존' 체험 이야기
어린 시절을 깊히 되돌아보면 그때의 상태가 '현존' 또는 '현존에 아주 가까운 상태'였슴을 알 수 있다.
과거에 대한 기억도 미래에 대한 걱정도 없는 상태, 언어로 된 지식이나 관념에 물들지 않은 상태, 비록
감각은 작동해도 아직은 사람이나 자연에 대해 분리되지 않은 상태, 그래서 순간순간 모든 존재가 신기
하고 신선하며 생동하고 있고, 모든 존재와 더불어 에너지를 공유하며 충만한 상태에 있었다.
어른이 된 이후에도 명상과 수행을 통해 다시 그런 상태, 즉 현존의 상태를 회복할 수 있다. 나는 비록
지속적이지는 않아도 문득문득 부지불식간에 그런 상태로 전환되곤 하지만, 곧바로 이전 상태로 돌아
오고 만다. 하지만 언젠가는 자신의 의지대로 현존을 지속할 수도, 차원과 차원간을 자유로이 옮겨다닐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오래 전 산사에서의 일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다. 어느날 갑자기 그 순간이 왔고, 불가에서 말하는
십이연기(十二緣起)와 삼법인(三法印)을 문자와 경전의 차원이 아닌 실존하는 현상으로 찰나지간에
체감하며 환희에 젖었던... 말로는 더 이상 설명이 불가능한... 5분도 채 안 되었을 것으로 느꼈던 시간
이 시계로는 무려 다섯시간 가까이 흘러간 상태로...
간간히 현존의 차원에서 보았던 세상은 진동수 자체가 다른 세상이었는데, 모든 것이 하나로... 모든
것이 빛으로 뿌연(뿌옇다는 말도 정확한 표현이 아님)... 붕 뜬 것 같은(이 말도 정확한 표현이 아님)...
모든게 그저 소중하고 사랑스럽기만 하고... 현존 아닌 차원에서 보았던 귀천의 분별 자체가 사라진...
그런 짧은 경험 뒤에 필름이 끊기고 다시 현존의 바깥으로 돌아왔을 때의 실망감과 허탈함... 그리고
문득 또 다시 현존의 한가운데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는 기다림...
까비르의 시
http://cafe.daum.net/sinmunmyung/oyk1/11
에크하르트 톨레의 메시지
http://cafe.daum.net/sinmunmyung/oyk1/125
앙드레 전
-아르헨티나탱고&탱고테라피
춤과 노래로 살아 숨쉬는 명상
-차크라힐링, 공간정화, 영가천도
'앙드레 전'의 공연은 무대복으로 갈아입은 멋진 모습으로, 손에는 붉은 장미 한 송이를 쥐고 강렬한 탱고
스텝과 함께 돌연 실내로 입장하면서 시작되었다. 아무런 예고나 소개, 인사의 말 한마디 없이 춤으로
시작한 것은, 금번 콘서트의 취지대로 언어로 된 설명 대신 살아 있는 '현존'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금번 모임의 주최자이자 발표자로서 무엇보다 내가 놀라고 기뻐했던 것은 1부에서 '현존'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붓다의 '염화미소', 즉 마하가섭에게 현존을 상징하는 꽃 한 송이를 전하는 것으로부터 얘기를 시작
했는데, 2부 공연에서도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앙드레 전' 역시 장미꽃 한 송이를 들고 등장하는게 아닌가!
1부와 2부가 이렇게 장단이 맞을 수가 있는가! 사전에 전혀 말을 맞춘 적도 없었고, 내용에 대해서는 일절
함구하고 있었는데도 핵심 장면이 일치하여 자연스럽게 연결이 된 것은, 무의식 차원의 공명이 불러온 것
일 수도 있고, 배후에서 행사를 돕는 수호신명의 조화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앙드레 전'의 탱고와 함께, 동행한 '오로라'의 아리랑 노래 및 피아노 반주로 콘서트가 시작되었다.
춤과 노래는 그 자체로 '현존'하는 순간이기에 강의처럼 설명하는 것보다는 사진과 함께 해설하는게 좋을
것 같아 사설은 이쯤 하기로 하고...
앙드레 전은 타고난 춤꾼이다. 국내에서는 알아주는 아르헨티나탱고 전문가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춤을 통한 명상과 힐링, 영가천도 등의 분야까지 개척하여 아티스트, 힐러,
샤먼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해오고 있다
시작과 함께 부른 아리랑, Let it be, Yesterday, 초혼 등 '오로라'의 노래는 힐링과 치유를
위한 아늑하고 평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춤 치유' 시간에는 흥겨운 민요 메들리곡에 맞춰 여러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려 자유로운 막춤을 추며
묵은 기운들을 털어내었다. 앙드레 전은 춤추는 중에도 일일이 사람들의 등과 척추에 에너지의 소통을
위한 조치를 했다
*** 30여분 간의 깊은 명상과 정화의 시간에는 앙드레 전의 부탁에 의해 모든 휴대폰의 전원을 끄고 진행하게
되어 현장의 분위기를 전할 수가 없게 되었다. 이 시간은 아주 섬세하고 정밀한 시간으로 영가들의 천도까지
이루어지게 된다. 이날 놀랍게도 한 영가의 천도가 현장에서 이루어졌으며, 며칠 전 미리 조상영가의 현몽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아마 아무런 표시를 남기지 않고 조용히 이루어진 천도도 여럿 있었을 것이다.
'오로라'는 이날 '춤 치유' 후 Yesterday once more, 인연
'차크라 힐링' 후 Like wind(피아노), 캐논(피아노),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 등
힐링과 천도에 도움이 되는 주옥같은 노래로 분위기 조성에 큰 기여를 하였다
*** 이날 '앙드레 전'은 자신에게 주어진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애초엔 CD 플레이어 또는
컴 스피커 등 최소한의 도구만으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결국은 음향기기, 조명기구, 키보드, 꽃, 기타 소품들
까지 모두 직접 챙겨와서 아예 작은 공연장을 만들었다. 매사에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앙드레 전의 프로다운
성품이 돋보인 시간이었다. 그런 공덕이 쌓여 도모하는 일에 큰 성과가 함께 할 것이라는 믿음이 간다.
[주요활동]
앙드레탱고(아르헨티나탱고)
영가천도&공간정화&차크라힐링
https://chakrahealing.modoo.at
이 날 특별히 장미꽃 선물을 받은 여성회원들과 한 컷!
마음이 현존 속에서 평화롭고 즐거우면
치유는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던 시간이었다
-진정으로 사랑하기 원한다면-
고뇌하는 너의 가슴 속에만
진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모든 길에서
모든 집에서
모든 산과 숲 속에서
모든 도시 거리 속에서
그리고 모든 사람들 속에서
진리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목적지에서
모든 여행 길에서
모든 순례 길에서
진리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직업에서
모든 학문에서
모든 사회조직 속에서
진리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모든 동기 속에서
모든 행동 속에서
모든 결과 속에서
모든 생각과 감정에서
그리고 모든 말들 속에서
진리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마음 속의 광명 뿐 아니라
물질적인 세상의 빛 속에서도
진리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온갖 색깔과 어둠조차
궁극적으로 아무런 차이가 없다.
진정으로 진리를 본다면
진정으로 사랑하기 원한다면
그리고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광활한 우주의 어느 구석에서도
진리를 만날 수 있어야 한다.
-스와미 묵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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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금번 콘서트는 불가의 선승들이 준비된 제자들을 '현존'시키고자
비상한 수단으로 사용하던 '할'을 응용한 '퓨전 할'로 시작해보았습니다.
제자 대신 영가를 상정해 놓고 '할'을 했고
에너지로 호박을 빚는 마술 퍼포먼스도 했는데
'현존'을 언어로 풀어야 하는 한계를 조금이라도 벗어나
'현존'의 분위기라도 만들어보고자 한 시도였습니다.
온라인 회원님들에게는 이 이상 전할 수가 없어 아쉽기도 합니다.
한국에는 춤을 통해 정화와 영가천도를 해 온 고유의 살풀이춤이 있습니다.
그리고 라즈니쉬의 제자로 입문한 뒤 명상춤을 추어 온 현대무용가 홍신자 등이 있지요.
그런데 탱고라는 서양춤 장르를 힐링과 정화와 영가천도에 응용하여 개척해 온 사람은
금번 우리 콘서트에서 선보인 앙드레 전이 유일합니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것을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자신의 소임과 사명으로 여기는
평소의 마음자세도 참 순수합니다.
직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무대까지 세팅하여 정성을 다해 준 앙드레 전님과
함께 동행하여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로 봉사해 준 오로라님께 감사드리고
같이 자리하여 즐겁고 진지한 시간 공유해주신 참여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_(((ㅇ)))_
좋은 글 모셔갑니다. 명상인의 한 사람으로서 모든 것에서 명상의 의미를, 특히 춤과 노래와 함께 하는 명상의 즐거움을
울님들께 강추합니다.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해 넘 아쉽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ㅎ
@여기지금 2부 공연은 앙드레 전의 탱고곡 '라꿈빠르시타(Lacumparsita)'로 시작했고
모두 함께 하는 춤 치유시간엔 두레패 신민요 메들리를 사용했습니다.
앙드레 전의 마지막 스피치 부분인 '고향별...' 대목에 나온 음악은
환생을 주제로 한 영화 '은행나무 침대' OST 메인 연주곡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오래 전 자신의 고향별에 대한 그리움을 갖고 있지요.
우리가 지구에서의 소임을 다하고 나면
새 지구의 출범을 위해 남게 되는 사람들도 있고
자신이 떠나온 고향별로 돌아갈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고생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연세도 있으신데 춤도 같이 추시고 소중한 시간 함께 하여 좋았습니다.
늘 보이지 않는 배려로 거들어주고 계심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동참하였음에도 환대와 배려로 반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서 태얼랑님께서 언급하셨습니다만, 탱고음악과 힐링을 컨셉트로 한 국내유일의 힐링 프로그램의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여러가지 소품, 음향과 조명 등 섬세한 준비와 정성으로 큰 감동을 안겨 준 앙드레전님께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더불어 아우라님의 힐링 분위기에 알맞는 격조높은 음악 선곡과 연주, 노래는 당일 행사의 백미였구요, 개인적으로 '렛잇비'나 '예스터데이 원스 모어'는 실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추억의 팝송으로 가슴 가득 아름답고 감미로운 추억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으실터인데도 이러한
여러가지 어려움이 적지 않을 터임에도, 이와같은 영성콘서트를 38회나 진행해오신 태얼랑님께 깊은 경의와 사의를 표합니다. 당일 함께 한 여러 회원님들의 건승과, 우리 세계신문명운동연합의 비전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 () ()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닉넴이 푸른숲인걸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카페지기도 회원님들이 실명 없이 닉넴만 쓸 경우엔
본인이 누군지 알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긴가민가 하여 아이디를 확인하고서야 알았습니다.
그렇담 지난번에도 매우 충실하게 댓글들 올려주셨는데
다름 아닌 선생님이신 것도 모르고...
선생님처럼 깊은 관심으로 지켜봐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그런 격려의 힘으로 해 나가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활기 넘치는 힐링의 시간이 되셨을 듯 합니다.^^
간만에 춤과 노래가 함께 하여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아님도 가까이 있다면 함께 하고 뒤풀이 때 막걸리도 나누고 할텐데...
아쉽지만 마음으로라도 늘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히.....옮겨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분께서 먼길 가시고 남은 분들은 그 마음의 여운에...
그럴수록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_(((ㅇ)))_
붓다의 선은 현존의 길이 맞습니다.
좋은 글에 공감하며 모셔갑니다.
고맙습니다.
不立文字 敎外別傳 直指人心 見性成佛
현존 속에서 다만 말 없는 염화미소만이...!!!
공감해주어 고맙습니다.()
우리의 모습이 잘 표현된 그림이군요.^^
여러가지 다차원으로 겹쳐져 있는 것도 그렇고
불성(신성)이 외부에 따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우리(또는 사물이나 현상)의 내면에 이미 자리하고 있슴도.
그런 모습으로 바로 여기서 빛의 존재로 현존하고 있슴을 자각해야지요.
해설이 길면 현존이 빛을 잃게 되니 이 정도만...
감사합니다. 나마스테!!!
올 가을엔 파트너와 탱고춤을 추며 삼매지경에 빠져보고 싶어집니다. 코스모스들이 지금 눈앞에서 살아 있는 것 같아요.
금방 튀어나올듯 해요! 나비도 그렇고! 고운님들의 현존모임에 찬사와 축하를 보냅니다. 나마스테!!! _()_
고맙습니다.()
가을의 상징꽃 코스모스 사진을 찾다가 얻은 수확입니다.
지방 모 신문사 기자가 찍은건데 꽃과 나비가 살아서 튀어나올 듯
너무 생생하게 보여서... 너무 현존감이 듣보여서...
본문에 솔로몬의 모든 영광도 한 송이 백합화만 못하다고 했는데
한 송이 코스모스만 못하다로 바꾸고 싶네요. ㅋㅋ
그야말로 최고의 날이었습니다. 태얼랑님의 현존에 대한 강의도 깊숙하게 들어왔고
준비부터 예사롭지가 않았던 앙드레 전님의 프로페셔널한 진행도 박수와 경의를 절로
불러 일으키게 만들었네요. 온 몸에서 기운이 펄펄^^살아 움직이는 날이기도 하였지요.
특별한 경험을 채워주신 태얼랑님,앙쌤,오로라님!모두 모두 수고가 많았습니다.
가을의 꽃! 코스모스도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노랑별들이 오골박작 채워져 있는
진정한 우주의 꽃이겠습니다.
타고난 끼를 주체하지 못해 늘 노래라도 한자락 해야 풀리는 스타일이신데
이번엔 끼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여 동료들을 만난듯 즐거웠을 걸로 봅니다.
뒷풀이때 진도아리랑, 태평가 등으로 마지막까지 신바람 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매번 함께 하며 우리 민요 열창으로 좌중을 즐겁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그날 처음으로 신문명연합에 참석하고서이제야 후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날 참 신나고 즐거운 날이었어요.
후기를 얼마나 실감나게 잘쓰셨는지 그날의 감흥이 저절로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카페지기님 후기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댓글 달게 되어 죄송스럽고 기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