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 갈산토기에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탈과 탈의상에 대해 알아보고
팔목중놀이를 할 때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탈을 쓸 때 왜 이마받이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남녀 나누어
지금까지 배운 팔목대사, 춤, 노래 등을 다시 익혔습니다.
오후, 아이들은 어느새 물놀이에 옷이 젖어있습니다.
갈산토기의 방유정선생님께서 햇볓 아래에서
토기와 이런 저런 이야기로 아이들의 옷을 말리고 있습니다.^^
실내교육장...
집에 있는 토기나 자기가 그리고 싶은 토기에는 어떤 것들을 담을 수 있는지
그림을 그려보고..아이들이 발표를 합니다.
흙을 가지고 직접 찻잔을 만들어보는 시간..
어떤 아이들은 찻잔 말고, 자기가 만들고 싶은 걸 만듭니다.
만들때 아이들은 정말 진지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토기는
건조와 잿물 바르기, 굽기 등의 과정을 거쳐 완성품으로
2주후 1박2일 가족캠프때 전시를 끝마치고 아이들에게 다시 돌아갑니다.
9월15일 토요일은 홍성내포축제 관계로 토요문화학교가 쉬는 날입니다.
9월22일~23일 1박2일 가족캠프로
토요문화학교 2기도 13회차의 모든 일정을 마칩니다.
3기는 추석이 끝나고
10월6일 1회를 시작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첫댓글 방유정 선생님 자세~~~!! 나오십니다. 2기도 어느덧 마지막을 남겨놓고 있군요. 시원섭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