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부한 내용의 후기를 댓글로 달아 주세요!!
공부한 내용
□ 보조자료(인쇄물)
지난 중에 이어서 5장6부를 살폈습니다. 위부터 삼초까지 6부를 보고 기항지부, 횡경막, 피부, 뼈, 근육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오늘의 핵심내용 중 하나는
한의학은 경락을 통해 몸전체를 조절하는 것인데
그 중 심포는 현대양학의 신경계라 볼 수 있고
삼초는 호르몬계와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 경혈학1, 진단학1 / 주교재
총론(3쪽~8쪽)
- 경략의 정식이름을 사용하자
예) 수태음폐경락, 족양명위경락
-경락의 경은 큰 줄기를 뜻하고 락은 옆으로 퍼진 가지를 뜻합니다.
- 정정할 내용
6쪽의 표에서
火와 風의 자리를 바꿀 것 / 소장, 태양 -> 소장, 방광
- 8기경은 특수부대, 12경근은 근육에 연결, 12경별은 깊은 곳에 연결
- 건강을 위해 많이 쓰이는 혈자리
1. 곡지, 2. 족삼리 3. 삼음교, 4 합곡, 5 태충
□ 경락경혈학 / 보조교재
127쪽의 임맥 설명
24개의 임맥을 설명하였음. 꼭 암기할 것 !!
□「나는 다르게 살기로 했다」 발제
1부 3장 : 김보은님
1부 4장 : 박미정님
(원래 4장 발제는 김보은님이었는데 그날 사정이 있어서 순서를 바꿔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
□시농제 때 자연의학분과가 불러야할 노래의 부분
□ 사진 속 공부풍경/실습
우리는 다르게 살기로 했다. 2장 오늘의 발제: 해봄님 |
오늘도 열강 중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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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배움 후기] 경락 이름을 이해하고 외우는 것과 침을 잡고 놓은 것은 꾸준한 반복을 통해 습득해야.
"연습이 대가를 만든다."
의학에서도 양학의 이분법적 사고와 동양의 통전적 사고가 다투고 있더라.
양학의 힘이 세서 한의학이 과소평가 받는 면도 많다.
얼른 실습도 해보고 싶다.
수업전개 하나하나 빠짐없이 망라하셨네요
동양의학에서 해부학적으로 실제하지 않는 심포와 삼초가 서양의학의 신경계와 호르몬계에 해당한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동양의학의 어려운 개념과 내용을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간 명확하지 않았던 12경락 명칭 속뜻을 정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각 경락 명칭에 태음, 양명. 궐음 소양, 태양 소음이 붙는데 이 이름의 함의를 잘 알았습니다. 한자문화권에선 다 이름을 이렇게 부르는데, 영어로 번역을 하니 수태음폐경이 Lung Meridian이 되어버리네요. 번역할 언어가 없으니 어쩔 수 없다지만 비한자권 한의학도들은 동양의학에 숨은 보석을 놓치겠구나 싶습니다. 요즘 워낙 좋은 치료기기들이 많이 나오고, 가정에서도 다 구입해서 쓰고 있는 마당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이제 동양의학은 '술기'보다는 양생을 위한 철학과 지혜가 부각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 애쓰시는 스승님이 고맙습니다. ^^
임맥을 배우니 이제 드디어 시작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혈자리 다 외우려니 걱정도 되지만 기대감도 점점 업됩니다.^^
아직 침을 보면 떨립니다..ㅎㄷㄷ 언젠가 선생님처럼 침을 놓을 수 있길 바라며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