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천을 지키려는 예술가의 몸짓- 공연

[고철]

4대강 사업으로 수 많은 생명들이 죽어 갔습니다.

인간의 욕망이 생명을 죽이고 스스로를 파멸로 몰아 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강은 소리없는 눈물을 흘리며 흐르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부터 소리없는 강의 눈물을 온몸으로 표현한 작가가 있습니다.

바다페인팅 아티스트 배달래 작가입니다.

무용과,음악,미술,영상등 토탈아트 개념의 퍼포먼스로

죽어가는 강의 눈물을 관객에게 알리고 감동을 이끌어 냈으며

관객들에게 생명의 중요함을 퍼포먼스를 통해 각인 시켰습니다.

배달래 작가는 이러한 생명사랑을 인정받아

2012년 환경운동연합,환경부,SBS 가 공동주최한

2012 SBS 물환경대상 문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 되었습니다.

배달래 작가는 이제 내성천을 이야기 합니다.

아름다운 모래의 강 내성천!

세계의 석학들이 세계자연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도 손색이 없다는 

생명의 강 내성천!

이곳에 영주댐 이 들어 섭니다.

70퍼센트가 넘는 공정률 입니다.

이곳에 물이 채워지면 아름다운 내성천은 사라집니다.

그리고 400년간 역사와 전통을 이어간 평은,이산,금강마을 이 물에 잠기고

많은 생명들이 또 죽어 나갑니다.

2012 년 1월 4일 오후7시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전통문화원 에서 

배달래 작가는 퍼포먼스를 통해 내성천의 아름다움과 죽어갈 생명을 이야기 합니다.

많은 분들 오셔서 내성천의 아픔을 함께 해 주시지 않으시렵니까?

제목:2013년 모든생명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하여...

일시:2013년1월4일 금요일 저녁7시

장소:조계사 한국불교전통문화원 공연장

티켓:10,000원 

프로그램:1.초록 사진가 박용훈 "내성천 이야기"

             2.생태가수 사이 공연

             3,생명을 노래하는 가수 배진아 공연

             4,배달래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 "공존을 위하여"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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