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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천의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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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역사와 문화 농사일기(운명)
참한농군 추천 0 조회 100 11.06.24 15:0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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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25 23:38

    첫댓글 사람의 셈법으로는 내 땅이지만 그건 사람의 셈법일 뿐이겠지요. 같이 산다고 하면 사람의 셈법을 적당히 버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생각 나름이기도 하겠지요. 참한농군님처럼 말입니다. 물이 불면서 강가 제방너머 논들이 물에 잠긴 것을 보고 농민들의 근심을 생각해봅니다. 원래가 홍수터였으니 그런가보다 해야지... 하면 편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남말일 뿐이겠습니다. 그렇지만 길게 보면 완충지대를 완충지대로 남겨두는 일은 사람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인 듯 합니다. 옛말에 날로 계산하면 부족한 듯 해도 해로 계산해서 남는 장사를 하라했다지요. 사람의 일이나 자연을 대하는 일이나 지혜로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11.06.26 11:08

    봄의 푸른 싻으로 부터 가을의 열매, 겨울의 뿌리까지 생명 아닌것이 없는데
    다른 생명을 희생으로 주린배를 채우면서도 사람들이 연기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은 것은 무엇때문 일까요

  • 11.06.27 10:15

    유기농도 다른 산 것들과 평화롭게 공존하는 일은 쉽지 않군요.
    하물며 저처럼 도시에서 화석연료의 기원 따위는 생각지도 않고 화석연료를 어마어마하게 태우고 사는 삶은 오죽할까 싶습니다.
    월요일 아침 빗길에 2시간씩 버스를 타고 출근한 건 무얼 위한 것이었는지….
    고생스런 올 농삿일, 무탈하였으면 합니다.

  • 11.06.28 23:38

    저도 가끔 살아있는 나무를 베거나 벌레를 잡아 죽일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다른세상이 있어 네가 나이고 내가 너라면
    맞이해 주마 미안하다... (실제로 맞이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따뜻한 마음이 참으로 반갑습니다. .

  • 11.09.10 19:41

    세상에 어쩌면 그리도 따뜻한 마음을 가졌지예~~
    내마음을 보니 한 없이 부끄럽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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