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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윤리 교육 연구 모임
 
 
 
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2020학년도 평가원 6평 생윤 15번, 윤사 5번 오류 여부
힉스 추천 0 조회 185 19.06.05 15:4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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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07 01:31

    첫댓글 롤스의 책에서 절차가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로 기억되는 내용을 읽고 놀란적이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 생윤 풀면서도 이 문제가 오류 아닐까하는 생각 했습니다

  • 19.06.08 23:26

    제가 이번에 일이 있어서 6평을 너무 늦게 확인했는데, 그 바람에 이의제기 게시판에 올라오는 내용들을 하나도 보질 못했습니다. 혹시 선생님께서 갈무리해두신 것 있으시면 저번처럼 이름 가리고 게시판에 부탁드려도 될까요?

  • 19.06.07 01:32

    성서만이 진리이면 신은 진리가 아닌가요?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9.06.07 09:06

    그게 참....루터의 진의는 '은총(구원)-믿음'인데, 선지는 '믿음-구원'으로 되어 있어서...더욱이 평가원 관계자가 이걸 모르는 것도 아니에요. 다만, 루터가 별 생각없이 '믿어야 구원에 이른다'는 식으로는 말할 수도 있는데, 이때 신앙은 구원을 확인하는 것이지, 신앙 다음에 구원이 온다는 뜻은 아니거든요.

    이의제기를 할 수도 있는데, 루터가 관행적으로 그런 식의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서...

    학교 현장이 잘못 알까봐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 19.06.07 15:01

    @힉스 그렇군요. 힉스님, 사실 이 부분은 저도 잘 몰랐던 부분인데요....원문의 관련 내용을 한 번 올려 주실 수 있을까요?

  • 작성자 19.06.07 15:08

    @이충 일단 어차피 이의제기도 오늘로써 끝나는 거고...

    제가 집에 가서 해야 할 공부가 따로 있으니...월요일쯤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의제기 글에서도 푸념 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만, 평가원 문제 오류 지적하는 거, 정말 너무 귀찮은 일입니다. 선지들이 깔끔하게 나와주면 하지 않아도 될 고생이라....

  • 작성자 19.06.07 22:10

    @이충 하나 덧붙이면, 평가원 관계자도 '은총(구원)-믿음' 이 순서를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저 선지의 문제점을 미처 간파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뭐 마감 기한 다가와서도 선지가 안 나오면 막판에 다 모여서 정신없이 선지 만들어 제끼는 건데, 그 와중에 세세하게 검토하지 못하는 수가 생기는 거죠.

    이번 윤사 문제 중에 이황 문제인가, 무슨 '일반적 감정, 도덕적 감정' 이러는 것도...이거 교육과정 벗어나는 건데, 그러니 그걸 예시로 해서 어떻게든 억지로 선지 만든 거죠.

    평가원 관계자가 지금 발버둥치고 있을 겁니다. 근데 그게 어디 쉽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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