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내립니다. 그래도 반가운 얼굴을 만났습니다.
정창영 학우께서 박물관으로 오셔 함께 8백주의 사과나무가 있는 북면으로 함께 이동 했습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영월의 오지(?)에서 창영학우의 꿈과 희망의 공간을 살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작업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지 못했지만 그래도 만남이 있어 좋았습니다.
지난해 너무 추워 많은 유실수들이 동사 했지만 학우의 사과나무는 건재하답니다.
장수한다는 민들레 약효가 이미 알려졌고, 민들레가 효자노릇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사과나무 꽃들이 하나 둘 피어나기 시작하고... 풍성한 결실을 맺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앞으로 해야할일을 먼저하고계시는군요
그날까지 저도 많은일 하는중이랍니다~~화이팅!!
날날이 농사꾼의 모습이 카메라에 들통이 났네요. .카메라두 없이 ,세상과 단절되 있었는데,부끄럽습니다.
참고루 저 트랙터는 제것이 아니구 마을 형 이 세워두고 간것입니다..
소박한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올해 수정이 안돼서 농사걱정이 많다고 하는데 잘되셨으면 합니다.
수정이 안되면 저는 적과 할 품이 덜 들어 갑니다.
정말 멋집니다. 나하고는 천지차이인 것 같네요. 화이팅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