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하에서 조선 식물을 연구한 사람들, 그 이유와 방법론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식물명에 대한 오해와 왜곡을 정정하고
그 성과물로 이어져 오고 있는 한국 식물명이 어떠한 내용, 역사와 유래로 이루어져 있는지를 살펴 보려합니다."
■ 강좌명: 한국 식물명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조선식물 향명집을 중심으로
■ 강사: 조민제 변호사
■ 일정: 2018년 7월 3일, 7월 10일(화요일) 저녁 7시 30분
■ 장소: 푸른역사아카데미(3호선 경복궁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8분 거리)
■ 수강료: 각 강좌당 25,000원(푸른아카 회원 30% 할인)
■ 신청: https://goo.gl/forms/ZLxXj4kvZAZGzgjW2
■ 입금계좌: 우리은행 1005-002-107685 박혜숙
■ 문의: 070-7539-4822
■ 강의 일정
- 7월 3일: 식물명의 의의와 조선식물향명집에 대한 개괄
: 식물명의 의의(학명과 국명), 조선식물향명집의 역사적 의의, 저자들, 조선 식물명을 기록한 일본인 학자들
- 7월 10일: 조선식물학명집에 나타난 주요 식물 이름의 유래
: 주요 식물명의 유래와 그 생태에 관한 이야기들
* 참고도서: <조선식물향명집> (국립중앙도서관 PDF)
■ 강사 소개
조민제
- 1999년 이후 변호사 업무
- 2004년 이후 식물 탐사 활동(한국식물분류학회 회원)
- 2016년 이후 ‘조선식물향명집 주해서’ 저술 중
- 2018년 ‘조선식물향명집의 사정요지를 통해 본 식물명의 의의 역사성’(한국과학사학회 심사) 저술
현직 변호사로서, 취미활동으로 시작한 식물탐사 활동을 연구활동으로까지 나아가고 있으며 특히 일제강점기하에 식물학으로서 과학연구 및 민족 정체성 확립에 관한 주제에 천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