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공간의 재일조선인사] '독립'으로 가는 험난한 길
1945년부터 1950년까지 일본은 물론
한국으로부터도 외면당했던 재일조선인의
생존 과정을 치밀하게 논구한 역작.
이 책은 그 자신 '조선적' 동포 3세이기도 한
경계인으로서 저자가 '재일'의 정체성을
깊이 고뇌하고 싸워온 투쟁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방대한 사료를 섭렵하고 분석한 위에 지방사와
동아시아 각국의 민중이 마주한 시대상황까지
조명함으로써 연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임종국상 선정 경위 중에서
■저자 : 정영환 [메이지가쿠인대학 교수]
■사회 : 정수복 [사회학자]
■토론 : 이영석 [영국사]
김기봉 [역사평론]
윤해동 [한국근현대사]
권혁태 [일본사상사]
윤성준 [한국전쟁사]
김인수 [사회학]
조일준 [한겨레 기자]
■ 일정 : 2019년 11월 2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 장소 : 푸른역사아카데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8분 거리)
■ 참가비 : 10,000원
(서평회 당일 현장에 오셔서 내시거나,
아래의 계좌로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5-002-107685 박혜숙
■ 신청 : 별도의 서평회 참가 신청없이
서평회 당일 푸른역사 아카데미에 오셔서
참가비를 내시고 서평회를 들으시면 됩니다.
■ 문의 : 070-7539-4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