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요한 계시록을 공부하거나 연구할 때 경계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1. 사사로히 풀어서는 안된다.
[베드로후서 1:20]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자기 지식이나 생각으로 성경을 읽거나 풀어서는 안된다.
2. 억지로 풀지 말것
(베드로후서 3:16-17)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2)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 굳센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3. 성경적이 아닌 어떤 방법으로 풀어서는 안된다.
[요한계시록 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 말씀은 성경에 계시된 말씀이 아닌 자기가 받은 자기 계시를 말한다.
예언적 계시적 말하는 것이 일반적인 해석법이라면 다른 복음인 것을 알아야 한다.
[갈라디아서 1:7-8]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8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고린도후서 11:4]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살후2:1-2)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디모데전서 4: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군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좇은 선한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인간의 작은 지식이나 그 성품으로 여기 저기 성경을 모아서 해석하는 방법으로 말하는 자들을 겨냥해서 말씀을 드렸다.
요한계시록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이 말씀이 복수로 나오지 않고 단수로 나오고 있다. 읽는 자는 두 사람도 아니고 단 한 사람이다. 그 때 그 때를 따라서 보내심을 받은 종들이 증거한다. 그 종들의 증거를 먼저 듣고, 들은 종들이 자기 교회에서 이 편지를 읽도록 명령을 받았다. 명령을 받은 자들은 읽어 줄 때 그 말씀의 해석까지 해 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
(사29:10-12)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11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12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어떤 글을 읽을 때 모르는 것은 읽지 못하고 넘어 가는 것처럼, 성경의 해석을 할 때에도 모르면 억지로 풀려고 하지 말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좋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잘 못 가르쳤다가 아주 큰 어려움을 당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
(마24:45)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성경은 사람의 지식으로 푸는 것도 아니요, 사람의 지식으로 말하는 것도 아니다.
성경은 오직 성령님만이 성경을 열고 닫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더디더라도 성령깨서 나로 사랑하는 자들에게 때에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도록 교역자들은 힘을 써야 한다.
내가 논리나 교리적으로 가르치려고 하면 그것은 양들에게 던져주는 생명양식이 돌같은 지식으로 변한다.
듣는 자들..
읽는 자는 한 사람이고 듣는 자는 여러 사람이다.
하나님 앞에서 그 종들로 증거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는 성도들이다.
행10: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더니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특별히 주의할 것은 하나님께서 그 종들의 입으로 자기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듣는 자들이다.
(신5:3)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열조와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날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마가복음 14:72] 닭이 곧 두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번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생각하고 울었더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되어 울었다.
[누가복음 24:32]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여기에서 우리라는 말이 세 번이나 나온다 내게라는 말이 아니고 우리라는 말에 주목해야 한다.단수가 아니고 복수이다. 가르치는 자는 한 사라미고 듣고 보고 받는 사람은 복수이기에 그들은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고 자기와 함께 듣는 사람에게 묻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래 청색(영문)을 건들면 영상으로 이 말씀을 받아 가질 수 있습니다. 202203135
밧모섬에서 날아온 ‘편지’ 13 아는 것 vs 지키는 것 이형오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