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 이 자체는 잉여와 비축의 '차이' 나는 소비 - 라고 정의 - 이것은 모든 생물체가 다 가지고 있음.
따라서 '자본' 을 없앤다? - 어불 성설 언어도단. 원천적 불능 - 지구상에 생명체가 없으면 가능
자본 '주의' - '주의' 가 붙게되면 비로서 이것은 '전승' 되는 '사회'적 개념이 됨.
전승되는 '사회'로써의 [자본주의] 탄생 근본원인 => '부계 사회, 부계세습' 으로 탄생됨
따라서 [자본주의] 를 인간사회에서 없앤다는 것은 '모계사회'로 환원되지 않고는 불가능
[부계사회] 가 탄생된 원인은 암컷 (= 여자)을 공유함으로써 빚어지는 모순과 갈등 때문.
즉. 모계 공유사회란, 너의 어미와 너의 아내와 너의 딸을 아비 자식 손자 구분 없이 함께 잘 수 있는 사회 가 '모계사회' 그런데 너 같으면 그럴 수 있으세요? 못 하지.
따라서, 아비는 아들자식 꼬추가 여물기전에 반드시 죽여야 함 - 이것이 모계사회
'크로노스' 는 아들이 태어나면 제 자식을 잡아먹음, 몰래 키워진 제우스가 형제들과 힘을 합쳐서 아버지 크로노스와 삼촌들을 전부 죽여버림 - 신화의 탄생
▼ 자신이 낳은 자식들을 잡아먹는 그리스의 시간의 신 크로노스. www.rackham.dk
"아들이 아비를 죽여야 하는 오이디푸스적 숙명 " - 모든 신화의 공통 모티브는 모계 > 부계 사회전이로 태동된 것.
* 순환계 = 모계사회
* 전승계 = 부계사회
'전승'에서야 비로서 '집적'이 가능함 = 사회적 자본주의 발전 궤도진입
- 신석기 혁명은 '집적'을 전승시킴으로써 부계사회 청동기 정복전쟁 비극의 씨앗을 잉태
- 산업혁명은 이러한 '집적'을 대량으로 산업화 한 혁명
너의 어미와 너의 아내와 너의 딸을 아비 자식 손자 구분 없이 사이좋게 교접할 수 있다면 자본주의 없앨 수 있음
※참조 칼럼 : " 류가미의 환상여행 시리즈 "
- 단순한 '신화'얘기가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 근원' 에 관련한 탐구.
(이게 단순히 '신화' 옛날 얘기로만 알면 큰 오산임. 석학들 저서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매우 수준높은 문화총서임. 류가미, 피콜로 2인의 연재물이야말로 노하우업의 자랑. ^ㅡ^;; )
* 문명의 정의 - '양' 에서 '질' 로의 전환. [개인과 집단의 진화관계]
* 양에서 질로 전환의 관건은? - '집적' '밀도'
* 발생시키는 동력은? - '차이' (김동렬이 이제서야 도통 했다고 썰푸는 그 마이너스 구조론)
지극히 당연한 위상차 물리 역학, 경제학 기초 원리 가지고서, '도를 깨달음'은 무신 개뿔...
'차이' 는 이동 및 변환 할 뿐 소멸하지 않는다 - 에너지 불변의 법칙
그래서 "문명은 서쪽으로 이동한다 (역사 생태학 )"
왜 그럴까? 뭐 태양을 따라가느라고? 노우~! '차이(=역동적 사회)' 를 찾아서 '이동'했기 때문.
■ 참고칼럼 : 자본의 동기는 차이나는 소비 / 아프로만
이상, 짤막한 글로 - 역사학 + 생태학 + 인류학 + 고고학 + 물리학 + 사회학 + 경제학 - 제 분야를 하나로 '관통'하는 원리를 '한눈에 보도록' - 걍~ 단번에 꿰뚫어 버렸음.
- 뭐든지 그러함. 사실 알고나면 별거아님 - 이미 아는 것임 . 차~암 쉽죠~ 잉!
기실, 상기 각각의 개념은 누구나 이미 다 아는 것임. 그러나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복잡한 관련 분야 여러개를 단번에 꿰뚫어 버리는 '일목요연' 이 진짜임.
드라이(Dry)하게 뼈를 발라내는 눈을 뜨게 해주겠음 - 사회학개론 강의개시 교수님의 첫마디.
글쓴이: 아프로만 / 2012-3-4 [노하우업]
원문 포스팅: http://cafe.daum.net/knowhowup/Dnqf/234
예고 칼럼 주제:
1. 자본 해례 - 1편 차이나는 소비
2. 자본 해례 - 2편 투자와 투기의 차이
3. 경제란 무엇인가? - 1편 경제와 경영의 차이
기타등등 ... 투비 컨티뉴어드 ...
( 워낙 게을러서.. 귀찮으면 안 쓸수도 있음..글써서 밥먹는 글쟁이도 아닌데 머 ㅡ_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