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미생각입니다. ^^;
이 참에.. 떳떳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못박겠습니다! 문재인 지지는 예전부터 결심했던 바였지만 저는 어제 '타운홀 미팅' 소식을 접하고 아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에 대한민국 대통령에 가장 '적임'인 사람은 문재인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문재인 후보에 대해 걱정을 좀 했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성장하고 준비가 필요한 과정을 너무 빨리 건너 뛰었다는 점에 있어서 지금까지는 문재인과 안철수는 뚜렷한 차별점이 있다는 얘기를 그동안 쉽게, 자신있게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제 '타운홀 미팅'에서 보여준 그의 면모에 크게 놀랐습니다. 그가 참여정부 5년과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차근차근 필요한 준비와 과정을 충실히 쌓아왔다는 점이 무척 크게 와 닿았기 때문입니다. 지나온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해온 결과물이 마침내 '타운홀 미팅'에서 빛을 보았다고 해석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역시 '용장 밑에 약졸이 나올 수는 없는 것'이 분명한가 봅니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중에서 "책임과 신뢰"의 무게를 가장 소중히 생각했던 노무현의 동지 문재인이야 말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권력'의 위치로 돌려놓을 적임자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왜일까요? 아프로만님과 저와 유시민이 항상 강조했던 얘기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공권력'을 사용하는 자리입니다. 공권력은 '합법화된 폭력'입니다. 그러므로 공권력을 다루는 사람은 '신뢰'할 수 있어야 하고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 중에서 '책임과 신뢰'를 떳떳이 말하고 지킬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문재인 후보 밖에 없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께서 ‘타운홀 미팅’을 보시고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김대중 대통령에게 물려받아도 손색이 없겠다며 크게 칭찬하셨습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뛰어난 식견과 준비된 대통령으로서의 면모, 그리고 <원칙과 상식>을 무기로 <사람사는 세상>을 꿈꿨던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를 모두 받들 수 있는 민주통합당의 <정통성 있는> 대선 후보 문재인이라말로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저는 자신있게, 제 이름을 걸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 문재인 후보의 앞날을 ‘충심으로’ 응원합니다. 내가 알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준비되어 있었던 사람, 내가 알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자기 소신이 분명한 사람, 내가 알고 있었던 것보다 <책임과 신뢰>라는 말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 저는 공권력을 국민의 <상식>의 자리로 돌려놓을 문재인 후보를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으로 적극 지지하는 바입니다!
고미생각 드림 / 20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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