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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광장 *준회원 댓글불허 [kein] 자유무역은 무역질서의 '변화'가 아니고 '복원'이다. (kein / 달맞이넷 / 2012년 4월 28일)
고미생각 추천 0 조회 171 12.04.28 17:28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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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28 22:11

    첫댓글 [부속의정서] 와 [역외가공지역] 배경 = 관련 자료는 대문간판 핫이슈 Tag 주제 = 'FTA' 노하우업 자료가 오히려 더 풍부합니다

    kein 이글은, 정작 '부속의정서'는 별로 없고, 오히려 '자유무역 배경' 과 '힘의 역학구도' 에 치중된 얘깁니다.

    증권에서도 [액면가]와 [호가] 가 있듯이, 용어도 마찬가지, [자유무역] <== '액면용어' 죠. 이명박도 '자유무역' 심상정도 '자유무역' 둘다 액면 '꼴통'

    단언컨데, 국제거래상, 실제로 '자유무역' 이 있었던 역사가 전무 합니다. = 이건 학계에서도 '정설' 입니다

    kein도 본문에 썼듯이, 군대 보내서 총칼로 하는 무역을 '자유무역' 시대라고 합니다. = 그래서 [액면용어] 입니다

  • 12.04.28 23:18

    WTO = 다자간 협상 기구 : 완전 실패. 실패할 수밖에 없죠. 다자간 의견일치 = 이게 가능하지 않으니까.

    그래서 등장한 게 '쌍무협상' 및 '소집단 협상', 즉 [끼리 끼리 패거리 짓기]

    FTA = 쌍방간 협정
    TPP = 소집단 협정

    [패거리 블록 ] 입니다. Free Trade 라고 해서 액면번역 하는 '자유무역' ? 결코 아닙니다.

    [패거리 블록]의 목적은?
    1. 특혜 2.배타 , 1 과 2의 '차별적 효과' 를 더욱 극대화 시키기 입니다
    즉. 자유무역은 커녕 더욱 강력한 [배타적 블록] 무역 입니다

    TPP 에서는? 누가 '오야' 먹을 거냐? - 이게 문제죠.

  • 12.04.28 22:57

    kein의 이글 보다는,

    차라리 고미생각님이 퍼오신 - (노공이산 / 안동시민학교 / 2001년 11월 8일)
    http://cafe.daum.net/knowhowup/Dnqf/339

    이글이 더 영양가 있습니다.

    내용이 이미 다 들어가 있어요 : 노무현의 시대전략

    ▶훌륭한 지도자 1. 아데나워 수상 ==> 제 1 단계: 서방과의 유대확보 = 한국은 미국과 유대 돈독이 먼저다.

    ▶훌륭한 지도자 2. 빌리 브란트수상 ==> 제 2 단계: 동방과의 역량확대 = 그다음 순서로 중국 과 북한 을 포괄하자

  • 12.04.28 22:36


    = 3단계 : 우리 한국이 '오야' 먹자

    ▶21세기 한국의 시대적 과제 1. 한반도의 평화

    수백년 중국의 눈치를 살피면서 변두리 국가로 살아온 것이 우리의 역사. 이것을 우리가 뛰어넘을 수 있는 세계사의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세계화시대, 유럽이 하나로 통합되는 시대, 그리고 남북이 하나로 손잡고 평화를 구축하면 중국과 일본의 군비경쟁을 막을 수 있고 여기에 적대와 불신의 국제관계를 청산하고 화해와 협력, 공존과 번영의 국제관계를 만들어 낼 수 있을 때라야 한국이 중국이나 일본의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설 수 있는 세계적 통합의 구심점으로 위치를 잡을 호기가 마련되는 것입니다

  • 12.04.28 22:38

    노무현의 시대적 야심 : 이때부터 이미 'FTA 구상' 이 나오죠

    노무현 FTA 의 목적은 = 결국 '북한과 더불어' 였던 겁니다. = 이것이 [부속의정서] 초안 입니다.

    [ 서울을 중심으로 반경 1200KM의 원을 그리면 그속에 약 7억명의 인구가 살고 있고 그것은 미국과 유럽의 전체 인구를 합한 것보다 많은 인구입니다. 이것은 엄청난 시장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중국의 눈부신 질주하는 성장, 주춤거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본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입니다. 이 시장이 하나로 통합되었을 때 한국이 잘만하면 황금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한국이 살기좋은 나라로 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비전이거든요,]

  • 12.04.29 00:33

    노무현은 대통령 되기전부터 이미 거시적으로 저것을 내다 본 사람 이에요

    그런데

    1. 삼성경제연구원' 지침에 포섭됬다
    2. 제조업은 포기하는 심산이다
    3. 미국 명문 출신 엘리트 '김현종' 에게 홀까닥 홀렸다

    상기 주장들이 얼마나 표피적 모략인지,

    노무현이 FTA로 변절할 줄 진정 난 몰랐네~ 요따위 헛소리 하는 무브온21' 논객들에게 제가 쌍욕을 퍼 부은 이유가 그 때문입니다.

    무브온21 사람들 거의 2002년 '노풍' 바람에 노무현 알게 된 '덩달이(?)' 들
    <서프랑> 오프모임 출신이니까

    하긴 뭐 '덩달이들' 은 서프도 마찬가지.

    허기사 '노짱' 하는 사람치고 노무현 제대로 아는 사람 거의 없음

    노짱' 소리 나는 싫어~


  • 작성자 12.04.28 23:18

    예~ 제가 경제 관련 이슈에는 워낙 과문하다 보니 공부를 해야하는데 하고 생각하면서도 잘 안 풀리다보니 그쪽 관련은 워낙 젬병이거든요~ 그래서 정치쪽 이슈보다 글 퍼오는 감이 좀 많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프로만님 댓글이 올라오니 충분히 의미있는 펌질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그건 그렇고 제가 이정도로 경제 관련 분야는 식견이 빈약하기 이를데 없음에도 아프로만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안동시민학교의 노무현 강연 내용을 다시 읽어 보니 아~ 이게 노무현의 구상이었구나 하는 감은 확실히 느껴졌더랬습니다.

    유럽연합의 발전 과정과 동북아 중심 구상이 연동된다는 것도 새삼 감잡았구요~

  • 작성자 12.04.28 23:30

    사실 경제 관련 이슈에 감을 잡을 수 없었던 것이 아프로만님 말씀마따나 개념 정의와 용어의 혼동이 너무 심각한 지라 무엇을 기반으로 삼고 출발해야하나 하는 정확한 기준을 못잡고 해메다가 손을 놓다시피 했던 것이었지요~

    노무현이 말했듯 경제에도 원칙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를 속시원히 짚어주는 가이드가 있다면야 그 지점을 토대로 해서 살을 붙여가면 되겠다 견적이라도 가늠할텐데 도대체가 기준을 어디에 두고 있어야 하는지 혼란스럽더라는 얘기지요~

    이런 고민은 비단 저 한사람만이 하는 고민이 아닐겁니다. 제가 경제와 경영이란 무엇인가 시리즈를 기대하고 기다리는 이유이지요~

  • 작성자 12.04.28 23:45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과 실물경제인가요? 실제적 영역에서 일어나는 것들의 괴리가 크다 보니 경제 이슈에 대해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깜냥이 안된다는 게 제가 가장 아쉽게 생각하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현상을 판단할 수 있는 식견을 쌓아보자 다짐하고 뭔가를 해보려해도 안갯속에서 헤메는 사람 마냥 갈피를 못잡고 허둥대고 답답해하다가 결국은 에라이~ 모르겠다! 이렇게 되더라는 말이지요 ㅠㅠ

    규범경제와 실물경제의 괴리가 어디서 오는지 실물경제의 동향으로 나는 무엇을 읽어낼 수 있어야 하는지 도통 감이 오지 않아서 항상 경제 관련 이슈에는 손을 놓고 있을 수 밖에 없으니 답답하기 이를데 없었지요

  • 12.04.28 23:32

    ㅋ흐~ 딴 건 몰라도,,

    '경제' 와 '경영' 의 개념차이 설명론은 더이상 미적대거나 몸사리지 말고 써야 겠군요..

    사실 알고보면 별거 아닌데,,( 뭐든지 그렇죠 ^ㅡ^ )

    개념은 무쟈게 간단하고 쉬워요. = 3줄 밖에 안됨 ( 200자 내외)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 12.05.01 11:34

    의미없는 [펌]이 어디 있겠습니까.

    퍼오는 사람은 뭔가 의미가 있어서 퍼오기 마련인 겁니다.

    문제는 어떻게 [써먹을 것인가] -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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