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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문 간판 제작 스토리
카페 대문 간판도 글쓰기 편집기로 제작할 수 있다는 걸 알고 나서 제작에 착수한지 열흘 정도 걸려서 완성 했습니다.
글쓰기 편집기에 있는 [표만들기] 와 [레이아웃] 메뉴를 써서 제작한 것이 게시판에서는 별문제 없는데, 막상 대문간판에 걸기만 하면 이놈이 삐뚤 빼뚤 해지고 가지런하게 끝단 정렬이 되질 않고 들쑥날쑥 해지는 바람에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골 때리는 핵심이 뭐냐면, 구글 크롬 브라우저에서 고정시킨 배율이 마소 익플에서는 틀어져 버리고, 마소 익풀에서 고정시킨 배율은 또 구글 크롬에서는 일그러져 버린다는 겁니다.
원인은 당연히 MS 익스플로러 브라우져 입니다. 이놈은 실제 픽셀숫자대로 정직하게 화면을 보여주지 않고 지멋대로 변형해서 보여주는 [부정직한 비표준 웹 ] 이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전세계에서 가장 충실한 식민노예국가인 대한민국의 포털들은 아직도 이러한 부정직한 비표준 야매 웹인 익플을 웹툴의 표준으로 잡고서 거기에 최적화된 [글쓰기 편집기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것은 기실 포털만이 아니죠. 제로보드, 테크노트 그누보드 등등 MS의 식민지 조까튼 '꼬레아' 원산지 보드 거의 대부분이 이런 비표준 웹 '익플' 을 기준 삼아서 만들어진 엉터리 야매 홈페이지용 보드입니다.
해법은 결국.. 너비폭 픽셀수는 정직한 웹표준 브라우저인 구글 크롬으로 화면보기 기준을 잡아서 고정시킨 다음에 이것을 다시 왜곡쟁이 야매성 비표준 웹인 익플 브라우저로 들어와서 보아도 제대로 보이는지 비교해가며 화면 왜곡을 좁혀나가는 최적비율을 찾아내는 것 이었습니다.
열흘 동안 갈아치운 간판의 판형틀이 ( = 레이아웃 틀)이 그래서 무려 5차례 입니다. 이틀에 한번 꼴로 간판틀을 다시 제작해서 실험해보는 악전고투(?)끝에 완성된 대문간판 입니다.
[표만들기] 와 [레이아웃] 메뉴가 글쓰기 편집기에 엄연히 제공되는데도 어째서 여타 카페들은 웹진형태의 멋진 대문간판을 제작 못하는 지 그 이유와 해법을 저는 찾아낸 것 입니다.
그래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카페 대문 입니다. 이러한 웹진형 표지형태의 간판을 대문에 사용하는 웹 카페는 대한민국에 오직 한 곳 '노하우업 카페' 밖에 없습니다.
### 대문 간판 제작 디자인 기준
1. 통일성을 기본으로, 그러나 다양성 도 충족시켜야 한다
▣ 통일성 : 레이아웃(배치)에 통일성이 있어야 시선이 정돈되고 찾아보기 편리합니다. 제작 간판은 '3베이(3단형= 3칸)' 를 기본 레이아웃(구획배치)으로 전체구획이 통일되었고 원래의 카페 스킨에 있는 메뉴칸 을 더하면 도합 '4단형'이 되는 셈입니다.
▣ 다양성: 그러나 각각의 단은 기본 베이 3칸만이 아니라 4칸'으로 늘릴 수도 있고, 2칸'으로 합쳐서 넓게 가로폭을 쓸 수도 있도록 자유롭게 가변 됩니다.
2. 그러려면 [모듈형 블럭] 구조여야 한다
통일성 과 다양성을 공통만족 시키려면 [모듈 블럭] 구조여야 합니다.
예를 들면 대문간판에서 '메탈음악이야기' 코너 칸은 그 하나가 [개체 단위 블럭] 입니다. 각각의 단위 블럭은 [독립된 진열장] 이라서 2칸으로 합쳐서 넓게 트거나, 4칸 5칸 등으로 좁게 쪼개거나 식으로 다양하게 진열장을 변형해서 꾸밀 수 있고, 또한 각각의 진열장은 별도로 제작해서 나중에 전체 간판에 '붙여 넣기' 하여도 각 블럭의 끝선 정렬이 가지런하게 맞도록 하였습니다.
간판전체구조는 이런 '독립 블럭 '들이 모여진 [모듈 조립형]으로 구성 되었습니다.
[모듈형] 이기 때문에, 각각의 테마코너 (= 단위블럭)가 통째로 빠지거나 추가되거나 또는 가변시켜서 '붙여넣기' 하여도 간판 전체 구획인 3단형(=3베이)으로 정렬된 통일구조를 다시 고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3. 그러나 컴맹도 간판 꾸며서 대문에 올릴 수 있도록 평범하고 단순해야 한다
상기의 모든 구조와 구성은 카페가 기본 제공하는 [글쓰기 편집기] 메뉴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HTML 웹 편집 언어 지식은 일체 필요 없습니다. 제가 만들어 둔 '단위 블럭' 에다가 카페가 제공하는 [기성품 글쓰기 편집메뉴]로 글과 사진만 작성하고 채워서 그 '블럭'을 복사해다가 대문 간판에 [붙여 넣기] 식으로 조립하면 그냥 대문에 걸립니다. 컴맹이 편집장 되어도 얼마든지 멋지게 꾸며서 대문에 걸 수 있는 간판입니다
외부의 전문적인 HTML웹툴로 제작한 게 아니라, 그냥~ 카페 제공한 기성품 [글쓰기 메뉴]로 제작한 '모듈 블럭' 으로 만든 대문간판 이라는 말씀입니다.
사실 저는 HTML언어를 모릅니다. 따로 공부하기도 싫습니다. 그래서 그냥 카페가 제공하는 기성품 [글쓰기 편집메뉴]로 [모듈형 블럭 간판]을 제작한 겁니다. 따라서 대문용 간판 꾸미는데 '웹마스터'가 전혀 필요 없습니다 컴맹이 편집장 운영을 맡아도 대문간판 훌륭하게 꾸며서 올릴 수 있도록 [기본판형]을 단순하게 짜서 만들어 놓았습니다.
실력 좋고 재주 좋은 전문가 및 히안하고 특수한 도구로 제작하였다가 만약 그 사람 탈퇴하거나 사라져버리면 나중에 고장나면 어떻게 고치라구요? 그래서 저는 전문가 및 특별한 도구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절대로...네버 네버 ~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어리석은 짓은 전문가에게 의존하는 것이다 - 아프로만 철칙
### 대문글 선정기준
이 문제는 다른 사람이 '편집장'을 맡게 되면 또 달라질 수 잇는 기준 입니다
따라서 이 기준은 오로지 현재의 편집장인 저 아프로만의 대문글 선정 기준 입니다.
1. '하나마나~한 소리' 를 여기서조차 또 할 필요는 없다
이른바 '안 봐도 비디오' - 이런 글 저는 대문에 안 겁니다.
'지당하신 말씀' - 이 딴 거 저는 대문에 안 겁니다
트위터에 올리는 '이외수'의 코멘트는 뭔 소리일지 "안 봐도 비디오" 입니다. 이따위 소리는 굳이 그가 이외수 아니라도 누구나 다 할만한 '지당하신 말씀' 만 하십니다. 이런 걸 "하나마나~한 소리" 라고 합니다.
'안 봐도 비디오'성 코멘트만 올리는 이 작자 트위터 팔로워가 대한민국 탑랭킹이란게 정말로 한심무인 지경 입니다. 안 봐도 비디오인데 뭐 하러 그걸 들여다 봅니까?
차라리 공지영은 자기고유의 독자적 관점과 시각을 코멘트 합니다. 적어도 볼만한 비디오는 됩니다.
이기명씨의 글 역시나 마찬가지이고 누리꾼으로 지명하자면 '두루객'의 글이 '안봐도 비디오' 글에 해당 됩니다. 특별하게 문제 삼을 만한 하자도 없고 그냥 무난~하지만 그렇다고 주목할 만한 고유성도 없단 얘깁니다. 학생들 레포트 수거해서 보면 그 레포트가 저 레포트 같고 그냥 무난~ 한 레포트 그런 느낌. 이른바 '전국구용 레포트' 그런 글.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무난한 소리가 '하나마나한 소리' 입니다.
이걸 굳이 여기서 또 보나? 이런 글 저는 대문에 안 겁니다.
유명인이고 나부랑이고 무명인이고 뭐건 간에, 제가 가장 중요시 보는 것은 그 사람 "고유의 생각과 독자성" 입니다. - 그 사람 아니면 딴 데서는 듣거나 볼 수 없는 것 - 소리나 글 이게 가장 귀한 겁니다.
남들 다하는 소리? = 하나마나 한 소리? - 이런 글 저는 대문에 안 겁니다.
2. 예쁘장한 글쓰기 백일장 전시 진열대가 대문 아니다.
"글빨만 이쁘장하면 뭐든지 용서가 되?" 그런데 저에게는 전혀 용서가 안됩니다.
투박하고 세련되지 못해도, 꼭 있어야 할 소리, 반드시 필요한 소리, 알맹이가 있는 소리가 중요합니다.
'형식미'보다는 전달하려는 '메시지' 그 자체를 봅니다. 외형이 투박해도 상관 없습니다
3. 게시판 페이지 한참 뒤로 밀린 예전 글도 언제든지 다시 대문에 건다
매일 매일의 시사성 뉴스 따라잡기? 그 딴 거는 '언론사'에서 하면 됩니다. 카페 대문이 '뉴스 따라잡기' 하는 곳은 아닙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새 뉴스가 나와서 어제 뉴스를 뒤덮어 버리는 것 같지만, 예를 들면 신당이니 재창당이니 쇼~ 를 해보았자 '도로당' 인 것은 여전하듯이 긍극적 지형은 기실 바뀌는 것도 없는 매양 그 타령인데 쇼~ 놀음에 덩달아서 대문글이 숨차게 그걸 쫒아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대문에 걸린 글 그냥 계속 걸어두면 됩니다.
새로운 것 같지만 구태는 항상 반복입니다 예전 동교동 하는 짓을 노무현 재단이 하고 있고 연청 하던 짓을 노사모가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다가 새 글이 뭐 필요 합니까? 그냥 예전 썼던 글 다시 꺼내서 대문에 걸면 됩니다.
컬쳐클럽이나 테마성 칼럼들은 시대를 불문하고 두고 두고 곱씹어서 읽어 볼만한 글들 입니다. 이런 칼럼도 어떤 시사에 부응하는 시류나 사건이 생기면 시의 적절하게 다시 꺼내서 언제든지 대문에 걸겠습니다.
지난 글을 다시 꺼내서 대문에 거는 이유는 또한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한 두줄 짜리 짤막한 토막글을 주로 올리는 '빨간돼지' 님의 경우, 토막 글 달랑 그거 하나만을 놓고 보면 - 이거 도대체 하고 싶은 말이 뭐야? - 도통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 이런 토막글 쓰는 분들 의외로 무척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토막글들 여러개를 연이어서 주우~욱 연달아 읽어 보면 어떠한 [스토리 텔링] 같은 ' 일정한 흐름' 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일종의 '생각의 흐름' 입니다.
따로 따로 보면 의미불명의 토막글인데 연이어서 보면 어떤 [일관된 테마]를 형성한다는 것이 무척 재밋습니다.
여러 글을 묶어서 [블록 단위]로 대문에 올리는 [블록형 모듈구성] 대문간판을 디자인 한 이유가 또한 이 때문 입니다. 토막글 조차도 묶음으로 연이어서 올려 놓으면 아주 훌륭한 '스토리 테마'가 되기 때문 입니다. 단순히 나열해서 진열하기만 하는 여타 웹진 사이트의 [열거형 진열식] 대문에서는 도저히 구현 할 수 없는 우수한 장점 입니다.
어떤 사이트에 하루에 올려지는 포스팅 글이 제 아무리 많으면 뭐합니까? 게시판 뒷 페이지로 일단 넘어가면 다시 누가 뒷 페이지까지 거슬러가서 다시 그거 거들떠나 봅니까? 그냥 흘러서 지나가버리는 겁니다. 그렇게 여타 일반 사이트 게시판에서는 뒷 페이지 넘어가면 그냥 묻혀지고 마는 토막글 들이 여기 카페에서는 아주 볼만한 읽을 거리 테마로 묶음 전시 및 대문에 진열됩니다.
묶음으로 연결하면 테마가 형성되는 예전의 글들도 그래서 언제든지 새로운 묶음으로 조합된 새로운 테마로 대문에 걸 것 입니다.
4. 대문에 걸만한 글이 만약에 없으면? 그럼 안 걸면 됩니다.
하도 글이 없으니까, 매일 매일 그냥 지나가기 허전해서 수준 낮은 글도 땜빵용으로 꿩대신 닭처럼 대문에 올리지 않을 겁니다.
어떤 글이 수준 낮은 글인지는 상기에서 설명 했습니다. 안 봐도 비디오성 하나마나한 글, 누구에게나 별 하자 없는 이른바 '지당하신 말씀', 모양새 이쁘장한 백일장 글.
남들 다 하는 얘기 자기도 복창하는 앵무새 글, 유명 저서나 석학 끌어다가 인용하는 녹음기 글, 이런 게 '저질' 글 입니다.
시장바닥에서 콩나물 파는 이름없는 할매스런 투박한 글이라도 그 속에 어떤 메시지나 알맹이가 있다면 그것이 제겐 수준 높은 글 입니다.
수준을 판정하는 관점이나 기준이 여타 편집장과 저는 그 질과 차원이 완전히 다릅니다.
저의 기준으로 항상 최상의 수준 높은 글만 대문에 걸겠습니다. 그런 글이 새로 없으면 예전 글을 걸면 됩니다. 그것도 마땅치 않으면? 그럼 안 걸면 됩니다. 그게 저의 대문 글 선정 기준 입니다.
### 대문 글 추천 바랍니다.
대문 글 선정은 [편집장 고유의 권리] 입니다. 대문 올려진 글을 내려라 마라 하는 것은 그래서 안하는 것이 '불문율' 입니다.
편집장 맘에 안 들면 다음 번 임기 때 그 편집장 갈아 치우면 됩니다. 만약 편집장이 주인장이라서 못 갈아 치운다면 그 사이트 끊어버리면 그만 입니다.
반면에, 대문 글 추천 역시나 그 게시판에 글쓰는 이들의 [고유의 권리] 입니다.
카페에서는 글쓰는 이들이 회원이므로 [회원 고유의 권리] 입니다. 대문에 올려진 글이 이러저러해서 맘에 안 든다고 비판 과 비난 또한 역시나 [고유의 권리] 입니다.
단, 그러기 위해서는 대안의 [추천]이 동반해야 하는 것 입니다. 이것이 대문 글 추천 권리 행사 방식 입니다.
대문 글 추천의 [원칙]과 [취지]가 본래 이렇다는 겁니다.
그런데, 원칙과 취지는 그렇다 치고, 우선 현실적으로는 저 혼자서 대문 글 선정하고 편집하고 게시하는 게 도저히 '역부족' 이라서 협력을 요청 드리는 겁니다. 무슨 전문 저널리스트도 아니고 언론사가 될 것도 아니고 카페운영으로 무슨 먹고 살판 났다고 게시글 대문선정에 매달 립니까? 저도 따로 생업이 있는 사람이니까 카페에만 매달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 일 좀 나눠서 합시다 " - 이게 대문 글 추천을 받는 현실적인 진짜 취지 입니다.
대문글을 선정하면 그거로 끝이 아닙니다. '부제목' 을 무엇으로 정할 지 고민해야 합니다. 가장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 것이 어울리는 '이미지' 찾기 입니다. 이건 정말 미치겠습니다. 본문글에 관련 이미지가 있더라도 대문용으로 사용하기에 적절치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나마 본문에 있으면 다행이고 없으면 구글 이미지 검색 같은 곳을 뒤져서 적절한 이미지를 찾아야 합니다 이게 엄청 시간 걸립니다. 오죽하면 그래서 [이미지 창고] 게시판을 새로 만들었겠습니까? 쓸만한 이미지들을 평소에 모아 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적절히 사용하자 그겁니다.
그래서 대문글 게시물을 우리 함께 같이 만듭시다 - 이것이 대문글 추천 접수 받는 진짜 취지 입니다.
대문 추천 해당 글 본문 하단 댓글 칸에 부제목 멘트를 달아서 대문 추천 해주시면 됩니다. 카페 댓글칸은 300자 가능하지만, 부제목 추천 멘트를 '140자' 기준으로 삼는 이유는 '트위터' 에 퍼나를 것을 염두에 둔 것 입니다. 부제목은 제목과는 또 다른 분담역할을 합니다. 원래 제목 보다 새끈하게 뽑기도 하는 것이 부제목 입니다. 제목 잘 정하는 것도 재능 이지만 부제목 잘 뽑아 내는 것도 그에 못지 않는 재능 입니다. 저는 제목도 부제목도 잘 뽑는 감각이 아주 형편 없습니다. 감각 뛰어난 분들의 참여와 협조 기대 합니다.
카페 댓글칸에는 글만 아니라 이미지 와 동영상도 업로딩 할 수 있습니다. 대문 추천시 그에 어울리는 이미지도 찾아서 댓글칸에 업로딩 해 주시면, 대문 게시 작업에 유용하게 쓸 뿐만 아니라, 신설한 게시판 [이미지 창고]에 이동 보관해서 글쓰기용 삽입자료로 써먹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쓰기는 [준회원]도 가능 합니다. 댓글 참여 정도와 성향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정회원 등록여부 판정도 겸하게 되는 것 입니다.
혼자서는 역부족 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상 - 간판쟁이 아프로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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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간판에 수록할 글을 수정해서 다시 대문에 올리는 작업이 이젠 30분이면 충분 합니다. 간판쟁이 작업은 아주 편해 졌습니다.
가장 시간 많이 걸리는 일이 대문용 이미지 찾기 검색, 그다음이 부제목 정하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문글 발굴 - 즉 본래의 [편집장 고유의 역할] 이 이제는 정말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글을 발굴하는 것이 아닙니다. 토막글 조차도 여러 묶음으로 연결하면 발견되는 어떤 '테마' 를 발굴 하는 겁니다
- 이 테마는 [묶음 조합] 과 또한 독자마다 보는 [관점] 에 따라서 다르게 의미부여 되고 새로 창조되는 테마가 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편집' 추천 입니다. 댓글로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대문에 거는 것은 고로 단순한 '글'이 아니라 [테마] 입니다 그리고 [메시지] 입니다.
준회원도 독자입장으로써, 자신이 느낀 테마나 발굴한 메시지를 형성하는 글묶음 조합을 선정해서 댓글에서 추천 제시 할 수 있습니다.
필진 코너를 가진 우수회원 경우는 자신의 코너 여러개 글중에서 어떤 테마를 형성하는 묶음 글 조합을 선정해서 대문에 올려달라고 당연히 요구할 수 있으며, 간판쟁이는 필진 우수회원의 자기 코너의 글 조합 블록 제작 주문에 따라서 제작된 블록을 간판에 삽입해서 대문에 올려 드립니다
댓글 달기가 불허된 '토론광장' 이외의 여타 코너의 글들에 대해서는 준회원도 댓글로 대문편집에 참여할 수 있는 겁니다.
간판 제작용 '재료' 인 [부제목]과 [이미지]는 해당 준회원이 가져 와서 댓글에 업로딩 하면 됩니다.
가져온 간판 재료(= 부제목과 이미지) 와 제시한 표제 [테마] 및 [메시지]가 훌륭하다고 원글의 저자가 동의 하면, 간판쟁이는 그 재료를 사용해서 제작된 해당 블록을 대문 간판에 삽입 시켜서 올립니다
그 블록의 글들은 물론 다른 회원의 글과 제목이지만, 그 블록의 표제 ( = 현재의 배너자리) 는 준회원이 새롭게 해석하고 제시한 테마 및 메시지가 그 준회원의 닉과 함께 자리잡아서 대문에 올려 집니다.
준회원이 제시한 표제 ( 해석한 테마 및 메시지) 의 블록을 대문에 올리려면 원글 저자인 정회원의 공감과 동의를 얻어야 하므로 본문글 올린 정회원과 댓글칸의 준회원 간에 댓글 교류가 자연스럽게 발생 됩니다.
정회원은 자신의 본문글에 댓글이 주렁 주렁 달리는 아주 기분 좋은 사태(?) 가 발생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