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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클럽 *준회원 댓글허용 [트렌드잇 칼럼: 김영로] 태블릿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아프로만 추천 0 조회 419 13.10.24 11:4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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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24 11:54

    첫댓글 글쎄요~ 저는 이 글보다 얼마전 아프로만님이 올려주신 칼럼이 더 의미가 있는 칼럼이라고 보는 쪽입니다.

    김영로님께서 올려주신 칼럼은 태블릿이 걸어온 역사에 대한 총집편, 정리의 역할을 했다는 의의가 있을 뿐이니까요~ 뭐.. 이렇게 말씀드리면 영로님은 제게 야박하다고 하시겠지만.. ㅋㅋㅋ

  • 13.10.24 11:59

    물론 앞으로의 태블릿의 발전 방향을 따지면서 디스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건 의미있는 지적이긴 합니다.

    바로 그것이 삼성이 여전히 amoled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패권도 패권이거니와 플레서블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는 발판은 현재로서는 amoled가 유력하기 때문입니다.

  • 13.10.24 12:04

    그런데 삼성에게는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MS도 현재 고전하는 대목입니다만 시장장악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삼성이 독자적으로 만들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건 MS도 마찬가지죠~ 노키아까지 인수해가면서 구글과 애플의 행보를 열심히 뒤따라가고 있지만 이미 파이를 선점해버린 두 회사의 뒤를 밟는 정도로는 어림도 없죠.

    MS나 삼성이나 현재로서는 이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딱히 없습니다. 남은 방법은 단 하나! 판을 깨는 것인데 두 회사가 과연 그걸 할 수 있을까요? MS는 둘째치고 삼성에 이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 작성자 13.10.24 12:12

    삼성의 대안은? 리눅스의 분파 '우분투' 가 ARM 기반의 CPU 제조 칩셋 '삼성 엑시노스' 와 손 잡았습니다

  • 13.10.24 12:20

    우분투와 엑시노스라... 흠~ 외형적으로는 확실히 삼성도 cpu와 os와 디스플레이까지 다 갖추고 있다는 인상을 주긴 하는군요.

    그런데 문제는 우선 제휴가 아닌 통합이 현재 추세라는 점이 일단 걸리구요.. 그 다음에 일단 조건이 갖춰졌다 하더라도 후발주자가 선발주자의 행보만 답습해서는 상황이 결코 개선되지는 못한다는 것이죠~

    결국 판깨기의 창의성과 배짱이 필요한데 삼성 특유의 조직문화로 이를 추인할 수 있을지 저는 의문입니다.

  • 작성자 13.10.24 12:30

    구글의 안드로이드 - 역시나 리눅스의 분파이죠.
    그런 구글이 자체적으로 레퍼런스 기종 넥서스폰 (LG, 모토로라 인수) 과 넥서스패드 (아수스), 넥서스 북= 크롬 북 (HP) 까지 출시하자.

    하청으로 전락할 입지의 삼성이 ARM 기반의 자체제작 CPU 엑시노스 기반을 가지고 신생 리눅스인 우분투 와 손을 잡는 것, 우분투 측에서도 야심이 있다면 삼성과 협력 하겠죠

  • 13.10.24 12:33

    ㅎㅎㅎ 여기서 얘기하는 것도 좋지만 아마 아프로만님의 다음 칼럼에서 이 주제를 가지고 자세히 풀어가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곧 포스팅하신다고 하셨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_^;

  • 작성자 13.10.24 12:07

    시대를 통괄하는 [역사적 의미] 가 있는 칼럼 이므로, '생활클럽' 아닌 '컬쳐클럽' 에 게시 합니다.

  • 작성자 13.10.24 12:19

    이러한 모든 흐름과 맥락 을 통찰하는 -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시리즈 (2)편 - 에 지금까지의 모든 이슈를 '총괄' 해서 곧 작성 완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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