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연회75회 도창교회 김주석목사님 호조벌로 편집합니다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인천 청암교회 주영목사님
제 75회 중부연회 숭의교회에서 열려~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는 지난 달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숭의교회에서 ‘복음의 능력으로 교회의 부흥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중부연회’라는 주제로 제 75회 중부연회를 개최했다.
서기 이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성만찬예배는 주학선 감리사(부평동지방)의 기도, 김종훈 장로(남선교회연합회장)의 성경봉독, 중부연회 여선교회합창단의 찬양, 김상현 감독의 설교 및 성만찬 예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현 감독(부광교회)은 '장자의 자세로 살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랑하는 아들은 많지만 기쁘기까지 한 아들은 많지 않다. 예수님과 같이 사랑하고 기뻐하는 아들이 돼야한다”며 “요나는 부름을 받았지만 기뻐하지 않고 가지 않았었다. 중부연회가 사랑받고 기쁨이 되는 연회가 돼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상현 감독의 집례로 성만찬예식이 진행됐다. 또한 별세 교역자를 추모와 연회조직 및 사무처리를 진행했다.
이어 박명홍 감리사(시흥남지방)의 사회로 진행된 은퇴찬하예배에서 전양철 감독이 설교를 했다. 전 감독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자유와 충만, 소유, 길이 있다”며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의리를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이 돼야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종이었다는 것과 구속받았다는 것, 하나님의 약속 세 가지를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다음날 김상현 감독의 집례로 목사안수식이 진행되어 50명이 목사 안수를 받았다.
박천석 기자
출처 : 연합기독뉴스(http://www.yc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