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기원절 1주년 경축하며 비전 2020 승리 다짐
-천일국 기원절 1주년 기념 경축오찬 열려
대망의 천일국 기원절을 맞이한 지 1주년, 이 날을 기념하는 경축오찬이 천일국 2년 1월 13일(양 2.12) 오후 1시, 천주청평수련원 대성전에서 국내외 귀빈 및 전·현직 세계지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천일국 실체화를 결의하는 자리
천일국 기원절 1주년을 기념하여 전 세계 대륙별에서 다양한 예물이 봉정되었는데 이날 경축오찬에서는 시간관계상 한국, 일본, 미국 3국 대표가 예물을 봉정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른 예물들은 영상으로 소개되었다. 이어 참부모님 특별공로상 시상에서 한국대표 설용수 회장과 일본대표 호리 마사이치 교구장 등 섭리 10개 국가 및 대륙에서 선정된 10명의 대표가 단에 올라 참부모님께서 직접 주시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유경석 한국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평화의 이상세계인 천일국 실체화를 완성해야할 사명이 우리에게 남아 있다”면서 “천일국 기원절 1주년을 맞이하여 참부모님의 명확한 평화세계 비전을 중심으로 천일국 실체화를 위해 결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승리제의에 나선 토마스 월시 천주평화연합 세계회장은 “참부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외친 후 “천일국 기원절 1주년을 기념하는 이 시간, 참부모님의 참사랑을 중심한 천일국 실체화를 위한 우리의 사명이 반드시 승리할 것을 결의하자”고 제의했다.
이어 오찬의 시간 중 특별히 아제르바이잔의 여성 지도자와 워싱턴타임스 대표의 예물봉정을 비롯해 국내외 귀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희망에 찬 새나라, 천일국’이라는 제목의 영상 상영을 통해 천지인참부모님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했다.
▲사회를 보는 양창식 UPF 세계의장
▲참부모님께 꽃다발을 봉정해 올리는 참석자 대표
▲보고기도를 하는 스탈링스 대주교
▲예물봉정
▲참부모님 특별 공로상 시상
기원절 1주년 기념행사에서 평화세계의 비전을 느껴
오찬 후 축사에 나선 김세택 전 외교부 대사는 “오래 전 해외에서 외교관으로 일할 때부터 문선명 한학자 총재님께서 명확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시면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존경의 마음을 품어 왔다”면서, “대한민국이 낳은 위대한 지도자이신 문선명 총재님의 완벽주의에 가까운 비전만이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미티엔 은다이제예(Domitien Ndayizeye) 브룬디 전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 부부는 천지인참부모님 천주축복식에 참여하는 영광의 순간을 맞이했다”며, “각기 다른 인종, 종교를 넘어선 전 세계의 커플들과 함께 ‘한 하나님 아래 한 형제자매’인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브룬디 전 대통령은 특별히 브룬디에서 조상과의 대화, 먼 지역과의 소통, 축제를 상징하는 조각품 ‘로얄 드러머’를 예물로 봉정하였다.
오찬에 이어 이날 피날레를 장식한 축하공연은 우예주 양의 바이올린 연주, 매튜 힐 가수의 ‘4월의 노래’, 일본 서동경교구 성화학생의 충효공연 ‘미래에 희망을’, 프로젝트 미(美)의 ‘아름다운 나라’ 노래 및 무용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축하공연을 통해 천일국 기원절 1주년의 의미를 되새긴 후 도쿠노 에이지 일본회장 선창으로 억만세삼창을 하며 경축오찬을 마쳤다.
▲환영인사를 하는 유경석 한국회장
▲승리제의
▲축사를 하는 전 외교부 3개국 대사
▲축사를 하는 브룬디 전 대통령
▲우예주 바이올린니스트의 축하공연
▲메튜힐 성악가의 축하공연
▲일본 서동경성화들의 축하공연
▲김미란 & 덕양교회 합창단의 축하공연
▲억만세 삼창
[기사: 기획홍보국, 사진: 영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