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야 카페에 가입했네요.. 죄송합니다..
얼마전 인사드렸던 용산참사 유가족 정영신이라고 합니다..
더운여름 어찌지내시는지 인사여쭙기도 가슴이 아픕니다..
저또한 일년넘게 장례식장과 용산현장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기에 그아픔 누구보다 잘압니다.
아이들과 함께 비닐하우스에서 사시는모습, 좁은 텐트안에서의 생활,,
불편한점이 한두개가 아닐텐데.. 하는 걱정스런 마음보다
그날 유성동지들의 눈빛에서 느낄수있었습니다.
이싸움 기필코 승리하리라는 것을말입니다..
항상 트위터와 인터넷통해 소식접하며 마음으로나마 함께 하고있습니다.
힘내시고 지금 이순간의 아픔, 고통은 훗날 우리에게 큰 희망과 행복으로 돌아올것입니다.
저또한 그런 희망안고 하루하루 살고있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더는 다치시지마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럼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유성동지들이 현장으로 복귀하는 그날까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투쟁!!
첫댓글 님도 항상건강조심하세요 저희 유성기업일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