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조조장을 맡았던 윤명로라고합니다. 제가 몰래 산타를 하게된 동기는.... 크리스마스에 할게없을거같아서....였습니다ㅋㅋㅋ 그러다가 후배의 타임라인에 올라온 포스터를 보고 해보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에 연락을 취하여 모종의 거래와 함께 동기를 꼬셔 하게 되었습니다 몰래산타 시나리오를 준비하면서 우리들만 재미있는거 아닐까? 애들이 아직도 산타를 믿을까?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그시나리오와 함께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면서 아직 아이들은 순수하구나 란걸 느낌과 동시에 내가 많이 때탓구나.. 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산타조끼리 많이 친해지지 못했다는점?? 이있는데 산타끝나고 다과회라는 뒤풀이가 있다고해서 구청으로갔는데 배고프니 김밥과 과자를 먹으라고해서 허겁지겁먹고 다과회는 언제하지? 란 생각을 가지고있었는데.... 이제 가셔도됩니다 란 말에 충격받고.... (우리가 먹은건 간식이지 다과회는 아니었던....??) 조원들과 급히 사진을 찍고 헤어진게 약간 아쉬웠습니다.
뭐 어쨌든 진짜 재밌는 추억 만들어간 몰래산타 였던거 같습니다!
이 행사를 기획해준 기획진들과 산타를 진행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 우진아 고마워♥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모종의 거래...^^ㅋㅋㅋㅋㅋ 우리 조장님 고생많았어요!!! 진짜 조장시키길잘함 헤헤...
나도 했던 고민. 우리만 즐거우면 어쩌지? 였는데... 애들이 우리가 짠 시나리오 잘 따라와줘서 너무뿌듯했고 그랬당ㅋ.ㅋ 좋은추억 만들었다니 다행임다:-)
♥
다과회가 부실했던 건 미안 ㅠㅠ 올해 춥지 않아 다행히 사람들이 많이 안먹더라고... 먹을거 더 준비했어야 하는데... 부족했던듯.........ㅠㅠ
모종의 거래란.....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이겠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기경이 주도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주도해놓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