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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세기 인도의 성자 라마나 마하르쉬(Ramana Maharshi, 1879-1950)의 가르침을 그의 제자 스리 무루가나르가 폭넓은 주제에 걸쳐 주로 4행시의 타밀어 운문으로 표현하여 기록한 특별한 형태의 어록이다. 저자는 1926년부터 마하르쉬의 곁에 머무르면서 그의 구두 가르침을 타밀 전통시 형태로 기록하여 1939년에 초판을 내고, 그 이후에 기록한 것들을 추가하여 1971년에 제2판을 간행했다.
이 한국어판은 고전 타밀어 시로 된 이 저작을 또 다른 타밀인 제자와 영국인 헌신자가 함께 영어로 옮기고 주석한 책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타밀어 원문에 가깝게 면밀히 손질한 것이다. 스리 무루가나르가 지은 1,255연과 마하르쉬가 직접 지은 42수, 도합 1,297연을 수록하고 있고, 연에 따라 영역자들과 저자의 상세한 주석이 달려서 라마나 마하르쉬의 가르침을 폭넓게 그리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저자 / 역자
지은이 ● 스리 무루가나르(Sri Muruganar, 1890-1973)
스리 라마나 마하르쉬의 제자. 뛰어난 타밀어 학자이자 시인으로서 방대한 타밀어-영어사전인 《Tamil Lexicon》(1924-1939 초판)의 초기 편찬위원을 지냈다. 1923년 라마나 마하르쉬를 처음 찾아갔고, 1926년에 모든 세속 인연을 정리하고 마하르쉬 곁으로 가서 영구히 머물렀다.
그는 마하르쉬를 찬양하는 시들을 계속 지어 1933년에 《스리 라마나 친존 예경(Sri Ramana Sannidhi Murai)》의 초판을 낸 뒤, 이를 더 보완해 1939년에 제2판을 간행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마하르쉬 곁에서 들은 가르침들을 여러 해에 걸쳐 4행시로 지어 1939년에 《진어화만(Guru Vachaka Kovai)》의 초판을 냈고, 이후에도 같은 작업을 계속했다.
한편 그가 스리 라마나의 위대함을 노래한 다른 시 작품으로는 《스리 라마나 데바 말라이(Sri Ramana Deva Malai)》(1939), 《스리 라마나 짜라나 빨란두(Sri Ramana Sarana Pallandu)》(1943)와 《스리 라마나 아누부띠》(1960-1961)가 있고, 1971년에는 《진어화만》을 더 보완한 제2판이 아쉬람에서 출간되었다. 그 외에도 그가 생애 말년까지 계속 지은 시들이 17,000여 수에 이르렀는데, 1973년에 모든 원고를 스리 사두 옴에게 맡기고, 편안히 아루나찰라에 합일되었다.
편집/주석/영역자 ● 스리 사두 옴(Sri Sadhu Om, 1922-1985)
바가반 스리 라마나의 제자. 1946년에 처음 띠루반나말라이의 라마나 아쉬람으로 바가반을 찾아갔고, 이듬해 직장을 그만두고 바가반 곁으로 가서 그의 제자가 되었다. 1950년 마하르쉬의 열반 후 고향으로 돌아갔다가, 1955년 띠루반나말라이로 이주하여 30년간 조용히 바가반의 가르침을 실천했다.
스리 무루가나르와 친밀히 교류했던 그는, 무루가나르의 《진어화만》 제2판(1971)을 편집하여 출간했고, 무루가나르가 그에게 맡긴 방대한 원고를 9권으로 편집하여 《스리 라마나 냐나 보담(Ramana Jnana Bodham)》이라는 제목으로 1978년부터 1996년까지 18년에 걸쳐 출간되게 하였다. 그의 저작으로는 《진어화만-풀어옮김》, 《스리 라마나의 길》(I, II), 《사다나이 사람(Sadanai Saram)》, 《스리 라마나 사하스람(Sri Ramana Sahasram)》 등이 있고, 마이클 제임스와 함께 본서 《진어화만》을 영어로 옮겼다.
주석/영역자 ● 마이클 제임스(Michael James)
스리 라마나의 영국인 헌신자. 1976년 스리 라마나의 가르침을 처음 접하고 곧 아루나찰라로 갔고, 얼마 후 스리 사두 옴을 알게 되어 그의 곁에 머무르면서 스리 바가반의 가르침에 대해 많은 공부를 했다. 스리 라마나의 모든 타밀어 저작을 공부했고, 사두 옴과 함께 《진어화만》을 영어로 옮겼다.
또한 사두 옴이 주석한 《스리 아루나찰라 다섯 찬가(Sri Arunachala Stuti Panchakam)》와 《스리 라마노빠데사 눈말라이(Sri Ramanopadesa Noonmalai)》를 영어판으로 출간했다. 지금은 영국에 거주하면서 스리 바가반의 가르침, 특히 바가반의 저작들에 관해 세계 각지의 구도자들과 문답을 주고받으며, 영적인 안내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Happiness and the Art of Being》이 있다.
옮긴이 ● 대성(大晟)
선불교와 비이원적 베단타의 내적 동질성에 관심을 가지고 《라마나 마하르쉬와의 대담》 등 ‘아루나찰라 총서’와 《아이 앰 댓》, 《의식을 넘어서》 등 마하라지 계열의 ‘마하라지 전서’를 집중 번역했다. 또한 성엄선사의 《마음의 노래》, 《지혜의 검》, 《선의 지혜》, 《대의단의 타파, 무방법의 방법》, 《부처 마음 얻기》, 《비추는 침묵》 등 ‘성엄선서’ 시리즈와 《눈 속의 발자국》, 《바른 믿음의 불교》를 번역했고, 중국 허운선사의 《참선요지》와 《방편개시》, 감산대사의 《감산자전》, 혜능대사의 《그대가 부처다: 영어와 함께 보는 육조단경, 금강경구결》 등을 옮겼다.
출판사 서평
라마나 마하르쉬의 가르침은 그 자신의 저작들을 모은 《라마나 마하르쉬 저작 전집》과 《라마나 마하르쉬와의 대담》 등 제자들이 기록한 많은 어록들로 소개되었지만, 이 《진어화만》은 한 제자가 그의 가르침을 전통 타밀어의 4행시 형식으로 한데 모은 매우 독특한 저작이다.
원래는 고전 타밀시 형태여서 타밀인 헌신자들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저작이었지만, 차츰 영역본들이 나오면서 세간에 널리 알려졌다. 영적인 탐구와 깨달음 체험의 전 범위를 아우르는 이 가르침들은 도합 1,297연에 이르는 풍부한 내용이 주제별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뛰어난 타밀어 학자이자 시인이었던 스리 무루가나르는 마하르쉬를 스승으로 모시고 그의 곁에 늘 머무르면서, 그때그때 들었던 가르침을 타밀시 형태로 표현하여 마하르쉬에게 제출했고, 마하르쉬는 그것을 살펴보고 필요한 수정을 한 다음 승인해 주면서, 때로는 그것을 달리 표현한 그 자신의 시를 지어 덧붙이기도 하였다.
그런 방식으로 저자는 여러 해에 걸쳐 라마나 마하르쉬의 많은 가르침을 시로써 집대성했는데, 가르침의 전후 맥락이 생략된 대신 가르침 그 자체만을 순수한 형태로 보여주기 때문에, 그 가르침의 보편적 진리성은 오히려 이러한 시적 형태 속에서 더 분명하게 부각되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마하르쉬의 다른 어떤 어록에서도 발견되지 않는, 더 진전된 수준의 귀중한 가르침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고, 마하르쉬 가르침의 정수를 결집하여 보여주는 일정한 완결성을 성취하고 있다.
본서는 마하르쉬의 또 다른 제자이자 무루가나르의 문학적 계승자이기도 한 스리 사두 옴과, 그에게서 마하르쉬의 가르침을 배운 영국인 헌신자 마이클 제임스가 타밀어에서 영어로 함께 옮긴 영어판을 번역한 것인데, 두 영역자와 저자 자신의 주석들이 곳곳에 있어 독자들이 그 심오한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이 한국어판은 단순히 영어판을 번역하는 데서 한걸음 더 나아가, ‘가르침’의 시 한 연 한 연을 타밀 원문과 대조하여 문장의 어순을 타밀어 문장과 상응하게 재배열하고, 필요한 수정을 한 것이다. 그래서 영역자들의 주석을 제외한 마하르쉬의 가르침 부분에서는 영어판보다도 타밀어판에 더 가깝다. 이것은 중역의 한계를 벗어나서 원전에 밀착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며, 마하르쉬의 가르침을 보다 내실 있게 이해하려는 우리 독자들에게는 하나의 중요한 성과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으로
마음이 두뇌와 오관을 통과할 때, (이 세계의) 이름과 형상들이 심장으로부터 투사된다네. 마음이 심장 속에 안주하면, 그것들이 (심장으로) 되돌아와 그곳에 묻혀 있게 된다네. (제32연)
세계를 공空 속으로 사라지게 하여 이 세계라는 미혹을 소멸하면, 세계 없는 공空을 하나의 대상으로 보게 되는데, 그 공空마저 자신의 스와루빠에 대한 지知의 바다에 빠트려서 소멸하라. (제60연)
마음이 지각하는 모든 것은 이미 심장 속에 있었고, 모든 지각은 과거의 원습原習들이 지금 (오관을 통해) 바깥으로 투사되어 재생되는 것임을 알라. (84연)
심장, 곧 근원은 만물의 시작이요, 중간이요, 끝이라네. 따라서 그것은 결코 하나의 형상이 아니네. 심장은 지고의 허공이며, 진리의 빛이라네. (제257연)
모두의 안에서, 모두로서 친밀히 빛나는 존재‑의식(Sat‑Bhodam)이 곧 스승이라네. (제273연)
단 하나인 실재를 알지 못하면 개아의 거짓된 미혹은 제거될 수 없으니, (그 실재란) 안팎에서 두 번째 없이 항상 있는 진아의 참된 성품으로서 그 자신 안에서 빛나는 순수한 사뜨‐찌뜨라네. (제295연)
자기 자신 속으로 깊이 뛰어들어 진아를 깨달은 안목을 가진 사람에게는, 보거나 알아야 할 다른 것이 하나도 없다네. 왜인가? 어떤 형상[몸‐형상]이 자기라는 관념이 사라진 그들은 무無형상의 의식인 실재이기 때문이네. (제343연)
심장인 자신의 근원을 알 때에만, ‘나’라는 거짓되고 기만적인 1인칭이 사멸할 것이고, 기만적인 그 1인칭이 사멸할 때에만 참된 1인칭인 진아가 온통 찬연하게 솟아날 것이네. (제362연)
“나는 누구인가?” 하면서, 자신의 중심으로 뚫고 들어가는 주의 깊고 예리한 의식으로 탐구하면, “나‐나”라는 실재가 떠오르면서 ‘몸‑에고’가 죽고, 하늘의 푸름 같은 겉모습들은 사라질 것이네. (제385연)
마음이 (감각기관을 통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되돌려 자신의 근원인 심장이라는 진아에 고정하여, ‘나’라는 비천한 생각이 일어나지 않게 늘 (진아에) 안주하는 것이야말로 자기탐구(Atma-Vichara)의 방법이라네. (제389연)
무한한 지고의 지복이자 의식의 빛[사뜨‐찌뜨‐아난다]인 진아를 기만해 온 미혹의 마음이, 명료하고 강렬한 “나는 누구인가?”라는 탐구에 의해 소멸되면, 진아가 성품(Swarupa)의 허공으로서 찬란하게 빛날 것이네. (제402연)
지知를 통해 지知를 아는 것이야말로 실재의 충만함을 아는 드높은 지知라네. 지知를 통해서 지知를 알기 전까지는 그 지知에 티끌만큼도 평안이 없을 것임을 알라. (제418연)
해야 할 가치가 있는 일은 지知의 자기탐구이고, 얻을 가치가 있는 것은 진아의 찬연함이며, 버려야 할 것은 에고‐의식이고, 근심걱정을 소멸하기 위해 의지할 곳은 자기 자신의 근원 자리(심장)라네. (제500연)
명민한 지성을 가진 대장부는 ‘개아(jiva)는 단 하나’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단 하나의 개아인 나는 누구인가?”라고 탐구하여) 심장 속에 확고히 자리 잡으라. 경전에서 개아들이 다수라고 말하는 것은 이런 지성이 개화하지 못한 이들의 마음에 맞춰 주기 위해서일 뿐이네. (제534연)
마음의 고요함과 정직함인 순수한 마음으로 행하는 것만이 좋은 행위라네. 마음이 강박적 들뜸과 욕망의 불순수함을 가지고 행하는 모든 것들은 나쁜 행위의 범주라네. (제574연)
영원한 진아는 비이원적인 찬연함이고, 자기주시 외의 다른 방도로는 자신(에고)을 없앨 수 없으므로, 도달해야 할 목표가 곧 진아요 수단이 곧 진아여서, 그것들[수단과 목표]이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라. (제579연)
무엇이 눈앞에서 나타나든 사라지든, 그 무엇에도 미혹되지 말고, 눈 한 번 깜박임 없이 진아를 부단히 자각하라. 왜냐? 진아를 놓쳐 버리는 진아망각(pramada)이 조금만 있어도 (그로 인한) 괴로움이 클 것이기 때문이네. (제612연)
실은 진아 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지만, 몸만이 자기라는 내적인 미망을 통해 진리인 비이원적 지복의 불멸성을 벗어버리는 것이 탄생과 죽음의 원인이라네. (제615연)
사랑만을 보고, 사랑만을 듣고, 사랑 그 자체만을 느끼고 인식하며, 지복인 사랑만을 먹고, 사랑만을 냄새 맡는, 저 사랑이야말로 진아체험(atma‑anubhava)이라네. (제655연)
존재하지 않음에도 존재하는 듯이 보이는 세계를 항상 부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치워 버리는 것이야말로, 존재하지 않는 듯이 빛나는(존재하는) 의식인 실재로서의 진아를 성취하는 것이라고, 진인들은 말하네. (제835연)
없는 것처럼 보이는 지고자(진아)만이 존재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자기라는 어떤 사람[개아]은 존재하지 않는다네. 이처럼 자기가 없음(공함)을 스스로 인식하는 자신의 성품만을, 진인들은 지고한 지知라고 이야기한다네. (제867연)
“내가 세계를 본다”고 느낀다면 그것의 비밀(진리)은 무엇인가? 결함 없는 참된 빛이자 지知의 완전한 허공이 내 안에서 감각 대상들의 세계와 그것을 보는 자로서 일어나는 것임을 알라. (제870연)
“내가 있다”는 우리의 성품을 자각하면서 머무르는 것이야말로 삼매라네. (제894연)
지고아(Paramatma)를 성취한 그 마음이 곧 하느님의 진리라네. (제898연)
생각으로서의 마음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고 소멸했을 때도 어떤 실재가 존재한다고 나는 선언하네. 진리인 시간 그 자체로서 숨겨진 채 작용하며, 냐나난다(Jnanananda)[참된 지知의 지복]의 거주처로서 (영구히) 남아 있는 것이 그것이라네. (제924연)
의식의 빛남이 개아들이 신을 성취하고 구원받을 수 있게 해주는 가장 큰 도움이므로, 여기서는 다른 빛을 조금도 요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어떤 장애도 없이 존재하며 “내가 있다”로서 내면에서 빛나는, 위대한 단 하나의 실재지知인 저 부가물 없는 의식(unarvu)이야말로 확고한 우리 자신의 참된 성품이라네. (제1039연)
비이원의 완전한 실재인 진아의 참된 성품(atma‑swarupa)을 오롯이 (집중된) 마음으로 끊임없이 내관하는 것(자기주시)이야말로 순수한 지고의 침묵이라네. (제1186연)
“속박되어 있는 나는 누구인가?”라고 (탐구하여) 자신을 보는 마음 안에서 그 속박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제거되어 속박에서 벗어난다는 생각마저 끝이 날 때, 심장 안에 남아 있는 우리 자신의 참된 성품에 대한 지知야말로, 해탈의 본질이라네. (제1221연)
차례
서문
서시(序詩)
1. 스승님에 대한 경배
2. 이 저작의 이름과 기원
3. 이 저작의 이익 혹은 결실
4. 회중에의 제출
5. 헌정
6. 저자
제1부 : 진리의 분석
기원시
1. 세계의 진리성 혹은 실재성
2. 세계의 비실재성
3. 세계의 매혹
4. 세계의 건조함
5. 세간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기
6. 가환론假幻論[환적인 겉모습의 교의]
7. 불생론不生論[무無창조의 교의]
8. 다양한 창조론의 목적
9. 신이 맡은 역할
10. 세 가지 으뜸 실체[신, 세계, 영혼]
11. 은폐
12. 개인성
13. 비실재와의 연관
14. 빤디뜨
15. 시인
16. 학식의 허영
17. 베단타의 위대함
18. 발현업의 작용
19. 발현업의 힘
20. 에고와 진아의 본질
21. 원습原習의 힘
22. 에고 매듭
23. 에고의 힘
24. 에고의 유희
25. 진아에 대한 반역
26. 천당과 지옥
27. 지옥의 공포
28. 지옥의 정복
29. ‘나를 향하기’[자기주시]의 위대함
30. 신의 나라
31. 시바[지고자]의 상태
32. 하라[시바]와 하리[비슈누]의 무차별성
33. 시바와 샥띠
34. 시바 뿌자[시바를 숭배하기]
35. 절(Namaskaram)의 진리
36. 우상 숭배
37. 비부띠[성스러운 재]
38. 시바의 신성한 황소
39. 샥띠와 샨띠[힘과 평안]
40. 마하뜨(Mahat)와 아누(Anu)[극대와 극미]
41. 싯디에 대한 욕망
42. 불멸
43. 까야(Kaya)와 깔빠(Kalpa)
44. 신체적 불멸의 성취
45. 무욕(Vairagya)
46. 진지眞知와 무욕
47. 찌땀(Chittam)의 본질
48. 마음의 순수성
49. 죽음
50. 개아個我의 거주처
51. 심장
52. 스승
53. 스승의 은총
54. 몇 가지 보증
55. 스승의 우찌쉬땀(Uchishtam)
56. 구루 뿌자[스승에 대한 예공]
57. 스승의 위대함
58. 사두들과의 친교
59. 헌신자들의 위대함
60. 브라만의 지知
61. 모든 종교 안의 진리
62. 무한성의 소견
63. 개인성의 상실
64. 순수한 ‘나’(Suddhahankara)
65. 진아가 빛을 발하기
66. 불행을 없애기
67. 이욕離欲
68. 속박과 자유
69. 자기탐구
70. 참된 따빠스
71. 참된 지知에 대한 탐색
72. 열반(Nirvana)
73. 진아의 성취
74. ‘얻어야 할 결론적인 지知’ 혹은 ‘잘 확립된 지知’
75. 행복의 체험
76. 잠
77. 실재하는 물건
78. 행위자 지위의 상실
79. 무위無爲의 성취
80. 자기순복
81. 적들에 대한 태도
82. 삶의 단순성
83. 과도함의 죄
84. 겸손
85. 해야 할 가치가 있는 것
제2부 : 진리의 수행
1. 가르침의 위대함
2. 큰 말씀(Mahavakyas)
3. 우파니샤드의 위대함
4. 우빠사나(Upasana)
5. 침묵을 통한 우빠사나
6. 논변들의 미혹
7. 가늠들이 쓸모없음
8. 간접지間接知
9. 개아의 단일성
10. 지知와 무지
11. 미혹
12. 생시와 꿈
13. 서로 다른 상태들
14. 두 가지 업業—선업과 악업
15. 이원자와 3요소들
16. 감각쾌락의 향유
17. 마음, 곧 마야
18. 무지
19. 미성숙
20. 쁘라마다(Pramada)
21. 윤회(Samsara)
22. 장애들
23. 마야의 경이로움
24. 명성(puhazhchi)이라는 악
25. 오만이라는 악
26. 불행의 탄생
27. 영혼
28. 영혼의 무력함
29. 보이는 대상들의 진리
30. 대상적 주의
31. 대상적 주의의 단절
32. 사랑의 진리
33. 형상
34. 신의 다섯 가지 작용
35. 영혼과 신의 행위들
36. 영혼과 신의 창조
37. 부정否定
38. 원습이 없는 상태
39. 단식의 진리
40. 식사 조절
41. 청결(Achara)
42. 동기 없음
43. 지식기관(Karanas)의 제어
44. 기관들의 정복
45. 자세(Asana)
46. 요가의 힘
47. 호흡 제어
48. 행위의 비밀
49. 염송(Japa)
50. 참된 사원
51. 성스러운 이름
52. 헌신
53. 헌신과 지知는 다르지 않음
54. 헌신과 탐구
55. 일념 헌신
56. 명상과 탐구
57. 진아에 대한 명상
58. 허공에 대한 명상
59. 시간에 대한 명상
60. 수행
61. 유일한 수행
62. 탐구의 보조수단
63. 수행의 한계
64. 진아안주와 분별
65. 고요히 있기
66. 개인적인 ‘나’
67. 근원으로 물러나기
68. 수행자의 처신
69. 고요함
70. 제자의 처신
71. 개아들에게 친절함
72. 조상들에 대한 의무
73. 남들에게 선행을 하기
74. 산 존재들에 대한 자비
75. 평등함의 상태
76. 양심
77. 거짓을 말하지 않기
78. 무집착
79. 포기의 위대함
80. 참된 포기
81. 마음의 단일성
82. 에고의 절멸
83. 실재에 대한 지知
84. 보기
제3부 : 진리의 체험
1. 직접지
2. 항상 직접적인 체험
3. 무상삼매無相三昧
4. 불변성
5. 홀로 있음
6. 무집착
7. 마음 제어
8. 죽은 마음
9. 전지全知
10. 네 번째를 초월하는 상태
11. 부절상不絶相
12. 매듭의 절단
13. 해야 할 일을 한 것
14. 불행의 부존재
15. 잠의 편재성
16. 의식하는 잠
17. 비이원적 지知
18. 신의 은총
19. 존재‐의식‐지복
20. 실재의 위대함
21. 모든 것이 브라만이다
22. 종교들 간의 조화
23. 아이 같은 상태
24. 진아와의 합일
25. 의식의 위대함
26. 무한자의 위대함
27. 지知‑허공
28. 의식‑공간
29. 가르침
30. 진아의 상태
31. 진아의 힘
32. 진아의 본질
33. 진아의 위대성
34. 진아의 지고성
35. 두려움 없음의 상태
36. 비이원성
37. 무신론
38. 유신론
39. 시작 없이 불순물에서 벗어나 있음
40. 실재와 부합하는 삶
41. 형상 없음
42. 본연 상태에 안주하는 자
43. 순수한 의식으로서 확고히 안주하는 자
44. 매듭을 절단한 자
45. 진인의 위대함
46. 위대한 자의 영광
47. 원습이 죽은 자
48. 해탈한 자
49. 진인
50. 진인들의 행위
51. 진아로서 안주하는 사람들의 성품
52. 침묵의 위대함
53. 순수한 침묵
54. 지고의 헌신
55. 진지의 성취
56. 브라만
57. 해탈의 본질
58. 지고의 진리
59. 완전한 실재
60. 생각의 초월
61. 체험을 들려줌
62. 평등성의 상태
찬사
영역자 소개
옮긴이의 말
진어화만眞語華鬘 - 스승님 말씀의 꽃목걸이
시리즈명 : 아루나찰라 총서 3
지은이 : 스리 무루가나르
원서 : Guru Vachaka Kovai – The Sayings of Sri Ramana
영역/주석자 : 스리 사두 옴, 마이클 제임스
옮긴이 : 대성(大晟)
출판사 : 탐구사 (02-702-3557)
출간일 : 2023. 4. 19
판수 : 초판
쪽수 : 480쪽
정가 : 23,000원
판형 : 신국판 변형(153×225)
ISBN : 978-89-89942-59-7 03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