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캐릭터에 비춰본 진짜 나’는 파주 한빛도서관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 중
<일상의 재발견: 나를 찾아가는 인문학>에서 1회차로 진행된 온라인 강의였다.
인문학으로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일상에서의 의미 찾기와 자기자신을 유로 에니어그램을 통해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온라인 플랫폼 Zoom으로 진행된 파주 한빛도서관 강의는 영화로 에니어그램 유형을 보여주고 설명해서
수강생들이 유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 가장 컸다.
중간중간 자신의 유형을 알게 되면 좋은 쪽으로 고칠 수도 있는지 궁금해 할 정도로
일상에서 자신의 나쁜 습관이나 고치고 싶은 점을 바꾸고 싶고 그 이전에는 자신을
더 알고 싶어하는 열망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유형마다 각자 가지고 있는 특성들이 보인다는 분들과
각각의 유형의 특성이 다 자신에게 보여선지 뿌리 유형을 더 찾고 싶어했고
그래선지 2시간 강의에 대한 아쉬움을 많이 비추기도 했다.
1회차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캐릭터로 에니어그램 유형을 설명하니
재밌게 유형의 특징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대입해보려는 수강생들의 노력이 엿보였으며
에니어그램을 처음 접하는 수강생에게는 영화 속 캐릭터로 유형을 설명하기 때문에
재미있으면서 쉽게 받아들인다는 걸 파주 한빛도서관 ‘영화 속 캐릭터에 비춰본 진짜 나’를 통해 알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지극히 당연하다고 여겼던 일상의 잔잔함마저 불확실한 시대에는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를 에니어그램을 통해 진짜 나를 찾으면서
위기 속에서 관계의 중요함을 알아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영화 속 캐릭터에 비춰본 진짜 나’를 통해 알게 된 진정한 의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