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강의] 성남 중원도서관 ‘개관 20주년 저자 강연’ ＜코로나 위기 속 하나되어 한해를 마무리 하는 관계 인문학＞

[BONG]

성남 중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저자 강연 원데이 클래스가 2020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진행됐다.

코로나로 인한 심리적인 피로감을 서로 공유하면서 유로 에니어그램으로 위기 속에는 자신을 더 다독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폭을 넓히는 관계 인문학 강의였다.

에니어그램에 대해 접해본 수강생들이 상당수 있었고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성남 중원도서관에서

강의가 진행된 적이 있어서 추천을 받고 강의를 신청하신 분도 계셨다.

20명으로 신청자 수를 제한했음에도 10명의 대기자를 더 받아야할 정도로 관심이 높은 강의였고

성남 지역이 아닌 데도 신청을 할 정도로 다시 한 번 온라인 강의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는 강의이기도 했다. 

쉬는 시간이 아쉽게 느껴진다고도 하는 수강생분이 있었고 내가 누군지 알고 싶어서 10년 넘게 찾아헤맸다고 하시면서

자기이해와 탐색에 유로 에니어그램을 접하게 돼서 더 깊이 있게 공부를 하고 싶다고도 하셨다. 

코로나 블루를 넘어 블랙이라는 말이 생기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상향과 더불어 이제는 개인방역이 더 중요해진 상황에서

유로 에니어그램을 통해 기질을 알고 자신을 더 깊이있게 이해하는 과정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