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역곡도서관에서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수희향 작가님의 인문경제 비대면 강의가 독서의 달 저자특강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 시대의 사회변화를 살펴보고 유발 하라리의 책들을 통해 인간이 최소한의 존엄을 지키면서 자신의 일자리와 삶 그리고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강의로 도서관 이용자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강의다.
2회차에 걸쳐서 깊이 있게 진행되는 강의 주제지만 1회차 저자특강으로 진행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참가자분들이 직접 드러낼 정도로 30여명이 넘는 분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셨다. 대학교 교수님들을 대상으로 제3자의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대학교육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는 반응이 있는 강의일 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인공지능 시대에 개인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되는지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맞춤 강의이며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다 주는 강의임을 새삼 실감할 수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인공지능 시대가 앞당겨졌을 뿐 개인은 미래사회 변화를 인식하고 그 변화에 개인이 실행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고민을 시작됐고 수희향 작가님의 인문경제 강의인 <교육의 미래>는 그 고민에 발맞추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