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여인숙
날마다 새 손님을 맞는다.
기쁨, 낙심, 무료함
찰나에 있다가 사라지는 깨달음들이
예약도 않고 찾아온다.
그들 모두를 환영하고 잘 대접하여라.
그들이 비록 네 집을 거칠게 휩쓸어
방 안에 아무것도 남겨 두지 않는
슬픔의 무리라 해도 , 조용히
정중하게 , 그들 각 자를 손님으로 모셔라.
그가 너를 말끔히 닦아
새 빛을 받아 들이게 할 것이다.
어두운 생각, 수치의 악마가
찾아오거든 문간에서 웃으며
누가 오든지 고맙게 여겨라.
.그들 모두 저 너머에서 보내어진
안내원들이니.
첫댓글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좋은글 감사히 쉬어갑니다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방가워요 우설님^&^
건강 챙기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