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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가의 집
 
 
 
카페 게시글
♬ ―···시인의 방 눈 내리는 날
배임순 추천 0 조회 46 15.03.06 04:3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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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3.06 06:55

    첫댓글 오래전에 올렸던 글인데
    눈오는날
    그냥 지나가기가 아쉬워서 나눕니다

  • 15.03.06 11:21

    눈속에 잠긴 영혼
    순백한 영혼으로
    다시 태어나고픈 마음
    담아 봅니다.







  • 작성자 15.03.06 23:54

    늘 영적인 삶을 살려고 애쓰시는 님
    우리 함께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기쁨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 15.03.06 21:02

    육신에 메여있는 세상 것들은
    시체되어 눈속에 모두 파묻고
    다시 태어난 새로운 영으로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3.06 23:55

    네. 그렇게 선택한
    우리는 늘 새로운 삶 살아가게 될 줄 믿습니다

  • 15.03.07 01:28

    참, 가슴 시리도록 아름습니다.

    죄없는 설백의 무덤에 잠든
    영혼과 시체 같은 육신,
    어느 날 그날에 영원히 반겨질
    영혼의 아름다운 몸...

  • 작성자 15.03.07 02:56

    영혼의 아름다운 삶으로 단장해 가는
    신부 수업의 공동체에
    권사님이 계셔서 든든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 15.03.12 14:27

    차가운 눈 속에 묻는 것은 너무 서럽습니다.
    푸른 하늘에 떠 있는 솜같은 하얀 구름속에 라면 어떨까요.
    이 땅의 삶이 비록 고되기는 하지만
    주님과 함께하는 천국을 서로 일깨워주고 토닥이면 힘이 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3.15 08:14

    반가워요
    죄가 너무 무거워 구름속에 머무를 수가 없네요
    눈보다 더 깊은 곳에 묻어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를 바라지요

    함께 해 주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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