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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순 목사]

고통중에 있는 그대에게

배임순

예기치 못한 슬픔속에 내동댕이 쳐진

꺽인 다리로 그라운드 제로 하기로 마음정한 때

하나님께서 그대 모습 받으셨습니다.

상하고 찢어진 자신을 쳐서 주께 손종하고

고통속에서 주님의 얼굴 뵈옵는 그대 모습   

우리에게는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요!

많이 힘드시지요! 우리 주님 아십니다.     

우리가 힘들 때 등에 업고가신 주님

지금 그대 곁에 허리 접으셨네요  

예수님 십자가에 달리실 때

벌거벗은 수치심, 사람들의 조롱소리

십자가 아래 앉아 한없이 흘리는

어머니의 눈물 지켜 보아야 하는 아픔

이런 일 당해보지 않으면

 우리 어찌 주님 마음 알리요

그대의 꺾인 다리

주님의  피묻은 손에 들리워 만져지고 있어요

자신을 저주한 친구를 위하여 기도할 때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로 받은

 욥의 축복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요 

하나님을 바라보면 두려움을 기도로

한숨과  탄식을 찬송으로 바꾸신다 하더니

그 고백 자신에게 이루어지고 있네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마음 지키시도록 내어드려  승리하신

그대에게  보내는 천사들의 박수소리 들리네요

[배임순 목사]

고난중에 있는 자매님
우리 이제 일어나 함께 가요

[해처럼달처럼]

그 꺾인 다리로 인해 우리 모두가
건강하게 잘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배임순 목사]

아멘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