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법(롬3:27,28절)
27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8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죄인인 인간이 의롭게 된 것은 그들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된 것이기에 결코 자랑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랑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 의를 자랑하고 또 그것으로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대도를 말합니다.
복음은 죄인으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겸손하게 만듭니다. 인간들의 교만을 꺾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복음을 접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복음은 인간이 지닌 그 어떠한 요소도 하나님 앞에 구원의 근거로 제시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모두 하나님의 진노 아래 멸망 당할 수밖에 없는 죄인에 불과합니다. 자랑은 그 뿌리에 교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것 가운데 하나가 교만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자들에게 은혜를 주십니다(벧전 5:5). 구원은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법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인간이 자랑할 부분은 조금도 없습니다. 내가 구원의 은혜를 잊으면 잊을수록 나의 의와 교만은 고개를 들게 됩니다.
첫댓글 전적인 죄인인 것을 인정하며 고백합니다.
교만한 죄를 용서하시고
나를 의롭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날마다 엎드리는 자 되게 하소서
아멘
교만과 무지가 나로 하여금 깊은 혼란으로 빠지게 했음을 고백합니다
믿음의 의를 높이고 오늘을 살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