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온라인 공연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쳐
ART STAGE 다올 – 청평문화예술학교가 기획한 공연 ‘Oh!樂加樂’이 8월 26일 수요일 오후 7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온라인 공연을 마쳤다. 전통 음악과 EDM 트로피컬 사운드로 꾸며진 이날 무대는 아름다우면서도 역동적인 무용수의 몸짓과 DJ의 화려한 기계적 사운드로 전통과 클럽문화의 합을 이룬 새로운 퍼포먼스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 날 공연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이하여 개최된 것으로 가평군 안팎을 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를 건네고 심리방역 높이고자 온라인으로 문화 혜택을 제공하였다.
ART STAGE 다올 – 청평문화예술학교는 과거와 미래, 전통과 현대의 소통을 주제로 매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가평지역에 양질의 문화예술을 꾸준히 공급하기 위해 활약하고 있다. 공연의 총 연출 및 예술감독 진수영(ART STAGE 다올 – 청평문화예술학교) 대표는 전통예술은 박물관에 보관된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살아 숨 쉬는 문화라며 온라인 공연을 통해 전 세계에 많은 관객들이 우리 것에 좀 더 귀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Oh!樂加樂’은 가평군이 주최하고,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주관하며 경기도가 후원한다. ‘Oh!樂加樂’은 11월 25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주간에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