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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인문학 모임 "귀가쫑긋"
 
 
 
카페 게시글
서양철학 게시판 180927 단테의 신곡 제 4곡 - 림보라 불리는 어정쩡한 공간에서
수피아 추천 0 조회 89 18.10.01 19:1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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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03 12:21

    첫댓글 림보가 지옥의 변방에 있으면서도 조금이나마 경계 안쪽에 있는 이유는 구원의 희망이란 게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구원의 희망이란 것을 여전히 믿지 못한다는 점에서 나도 삐딱이?

  • 작성자 18.10.03 17:20

    진호님이야 삐딱한 바른이~^^

    '구원의 희망'을 믿지 못하는게 아니라 '구원'을 믿지 않은건 아니구요? 기독교 구원론이 우리에게 친밀감 느껴지지않는 건 어쩔수 없는듯..

  • 18.10.03 23:10

    가을이 되니 말도없이님이 이제사 제자리로 돌아온 느낌~~~
    난 강의보다 이 정리가 귀와 뇌리에 잘 들어오는 듯해서 좋아요~~~
    난 바른듯한 삐딱이~~~

  • 작성자 18.10.04 11:37

    전 바르게 갔다 빠닥하게 갔다 왔다리 갔다리..
    그러다 누구처럼 '우왕좌왕하다 내 이럴줄 알았다' 이런 묘비명 남기고 갈듯요..^^

    변신까지 좀 슬럼프였는데요, 이번 신곡 강의는 넘 좋네요~
    그림 위주에서 텍스트위주로 바뀌면서 깊이와 폭이 더 웅장해진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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