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을 주택으로 본다면
자가일까?
전세일까?
월세일까?
우선 자가는 아닌듯하다.
내 맘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월세일까?
딱히 그렇지도 않은듯하다. 아파서 고치기는 하지만
임대료가 나가지는 않은듯하다.
그럼 전세일 가능성이 많은데
그렇다면 우리의 전세금은 누가 냈을것인지는 확실히 보인다.
고린도전서 6장 20절
너희는 값을 치르고 산 것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인 너희 몸과 너희 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집주인이 전세금을 자신이 내어주면서 화해를 해주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어짜피 잠시 머물다 떠난다.
집을 소중히 다루라고 전세금을 내주신 분의 지시가 있다.
베드로후서 3장 14절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런 것을 기다리고 있으니
점 없고 흠 없이 평강 가운데서 그분께 발견되도록 힘쓰라.
그런데 그분이 더욱 훌륭한 집을 주기로 약속을 하셨다.
그런 약속을 하신분을 무시하고,
지금 집에 애착을 가지고 영원한 것처럼 애지중지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어짜피 이곳은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첫댓글 우리의 본향은 하늘나라
아멘
아멘~
아멘.